고 기사와 신 사모님

여은이가 자전거는 잘 태워주네요.



땡볕에 자전거 타는 민정이



민정이 동생 규정이

이날 4발 자전거에서 2발 자전거로 기종전환 교육을 받았는데 엄청 넘어지고 엄청 울었네요.

지금은 잘 타려나...



윤경이는 아직도 사모님 놀이중...




아빠한테 잡혀서 매달려도 보고 ㄷㄷㄷ



윤경이 자전거 뒤에 타기 도전을...




남는 자전거가 없어 뛰어노는 채연이



자전거가 많이 작군요 -_-;;;

윤경이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살살 태워주니 계속 태워달라고...

날도 더운데 아빠 힘들어~



이건 찍은 기억이 없는데 들어있는 보너스컷??

채연이 증명사진



경주 사진에 에버랜드 사진에 밀려 이제 포스팅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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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닐때부터 가지고 놀던 블럭장난감...

집에 오면 마땅히 가지고 놀게 이것 뿐인데도 실증 안 내고 잘 가지고 놀아요.

초반에는 아빠가 만든거 때려부수기만 하더니 요새는 곧잘 높게 쌓아올리는데 기특기특~ :-)

곧 성곽이라도 쌓으려나...

좀 크면 윤경이 핑계대고 레고를 사볼까 하고 있습니다.

사주려나?? 레고 비싸던데 @.@

과학상자를 사야한다고 해볼까요?? 흐흐


추억의 과학상자 아직도 판매하네요.
 
판매원 : 제일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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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호수공원이라도 가자!! 해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가면 주차장이 안 밀리거든요.

 

자전거랑 트레일러 빌려서 돗자리랑 짐 꾸겨넣고 윤경이 태우고 호수공원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그늘에서 자리펴고 과자랑 간식, 음료수 먹는데 까까~ 를 너무 열창하네요.

 

양손에 계란과자 꼭 쥐고는 더 달라고...

 

 

 

이 흡족한 표정...

 

마시라고 챙겨간 우유는 안 마시고 아빠 마시는 포카리스웨트만 탐내더니 맛보고 보인 표정입니다.

 

바로 이 맛이야~~~~~

 

 

 

자전거 시간당 만원, 트레일러도 시간당 만원인데 일찍 가서 그런지 5,000원 깎아주고

 

시간도 30분 더 주네요. 그래도 호수공원 2바퀴는 못 돌고 나왔습니다.

 

 

 

트레일러가 생각보다 넓어서(2인용) 다니는데 좀 불편하더라구요.

 

구입하려면 1인용을 사야겠어요.

 

 

아빠야 달려라~ 모드...

 

 

 

 

자전거 타고 간식도 먹고 날씨 화창한데 바람까지 솔솔 부니 좋아서 너무 잘 뛰어노는군요.

 

모자도 쓰기 싫다고 팽개쳐서 얼굴도 촌티나게 탔어요.

 

 

 

이렇게 촌티나게 뛰어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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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면 가지고 노는 뿡뿡이차...

 

타고 놀던걸 이제 끌고 노네요.

 

장농면허인 엄마보다 더 잘 운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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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하고 싹 밀었는데 이제 제법 수북히 자랐습니다.

 

뭐 아직 남자같긴 하지만요 :-)

 

사장님 포즈로 소파에서 사과를 드시는군요.

 

 

윤경이는 뭐든 먹을때 쌍으로 쥐어줘야합니다.

 

사과, 과자 기타등등~

 

쌍수전문 + 100 일지도...

 

 

 

이제 공, 주사위도 제법 잘 던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진 않지만 던져지긴 해요.

 

 

입에 사과 가득 물고 장난치고 해서 갑자기 삼킬까봐 걱정스럽긴 합니다.

 

애들은 잘 안 삼키고 입 안에서 오래 물고 있더라구요.

 

 

 

책을 보시겠다고 앉았는데...

 

 

 

몇분 안보고 이 지경...

 

무릎은 얼마전에 넘어져서 까진 영광의 상처

 

이제 무릎, 팔꿈치에 밴드 달고 살 날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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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할아버지 집 갈때 입은 분홍색 원피스에 분홍색 두건...

제법 어린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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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밖에만 나가자고 해서 큰일이에요.

비라도 오면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떼쓰고...

비가 온다고 설명해줘도 아직은 비가 뭔지 크크

주말에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이번주는 토, 일 이틀 연속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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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원권을 끊고 한참 안 가서 아까운 감이 있어서 일요일에 훌쩍 다녀왔습니다.

길 막힐까봐 외곽순한고속도로를 시계방향으로 통일로IC부터 판교IC까지 탔더니 하나도 안 막히더군요.

덕분에 톨게이트비는 6,000원이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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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네 가족들과 접선 장소인 아마존 익스프레스...

집이 멀어 제일 늦게 도착해서 못 타고 나오기를 기다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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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까지 와서 1,000원짜리 놀이기구에 목숨거는 두 아가씨들...

그래도 재미있는지 엄청 신나하네요.

에버랜드 왔으면 T-익스프레스 같은거 타야지요~ (저도 못타봤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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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고 점심은 셋째처형네서 싸온 김밥으로 배불리 와구와구 먹구 꽃구경에 나섰지요.

장미축제라고 하더니 장미가 아직 덜 피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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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 연령층은 두 녀석들...

퍼레이드 보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오랫만에 퍼레이드 보느라고 퍼레이드  이쁜 언니들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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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 분유먹이고 약 먹이고 재울 겸 꽃동산에서 사진찍고 돌아다녔습니다.

윤경엄마 사진 좀 찍으니 쿨쿨 유모차에서 잘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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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식적인 표정은 배제되어야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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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인지 안전진단에서 떨어졌는데 오늘은 운행 안 하던 허니문카...

에버랜드에 와서 한번도 타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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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 메이져 놀이기구는 못 타고 이런 마이너한 놀이기구로 만족하는 조카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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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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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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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초딩 민정이

다들 치즈스틱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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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이랑 재혁이...

많이 걸어다녀서 다리 아프다고 앉았는데 움직이지 않는 사진촬영용 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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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처형네가 Q-Pass 예약해서 뒤늦게 줄 안 서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탔습니다.

에버랜드 와서 딱 이거 하나 타고 가네요.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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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라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못 탄 윤경이는 아이스크림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예약해서 사파리랑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꼭 태워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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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사진 여은이... 에너자이저처럼 지치지 않고 잘도 뛰어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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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전에 거대한 꽃나무에서 인증사진 남겨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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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울립 축제때부터 생겼다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시간에 맞춰 꽃잎도 날린답니다. 물론 조화겠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기념촬영 하네요.

건담 1:1 모형 이런거 전시는 안할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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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려는데 잠에서 깨어나서 빨빨거리가 잘 돌아다니는 윤경씨...

혼자서도 잘 걸어서 잡으러 다녀야해요.

옷도 이것저것 흘려서 꼬질꼬질... 무릎도 여기저기 넘어져서 꼬질꼬질...



다음은 평일에 휴가내서 한산할때 가보고 싶은데 에버랜드에 한산한 날이 존재할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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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올라가는 길에 이름모를 꽃나무가 만개했네요.


학교에서 가르켜주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꽃나무 이름, 식물 이름들...


이런거 잘 봐뒀다가 윤경이한테 가르켜줘야할텐데 장미, 벚꽃 이런거밖에는 모르니...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고 수학여행 온 학생들도 엄청 많더군요.


조금 일찍 벚꽃이 만개했을때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내내 남네요.



너무 더워서 세식구 아이스크림 사먹었습니다.


윤경씨... 빵빠레 처음 먹을텐데 너무 잘 먹더군요.


역시 아이들의 로망은 아이스크림, 초콜렛인가보네요.



커다른 아름드리 소나무 밑에서 더위를 좀 식혔습니다.


실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좀 사라지길 기다렸죠.



국사책에 보면 나오는 불국사 모습입니다.



어느 몰상식한 아줌마가 이 돌계단에 아이들 올라가게 해서 사진찍다가


자원봉사자 같은 분한테 혼나더라구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한쪽은 복원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누리끼리한 니콘만의 색감 -_-;


단풍질때 오면 이쁠꺼 같네요.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그 금돼지...


실제 금돼지는 현판 뒤에 있답니다.



흔히 석가탑으로 알고 있는 국보 21호 석가여래상주설법탑니다.


 많이 훼손되었는지 수평센서 등등 별 센서를 다 달아놨더라구요.


갈라지고 기울고 지반도 내려앉나봐요.



불국사 경내를 활보중인 윤경씨


경주 왔던거 나중에 기억을 할까요? 흐흐



국보 20호인 다보탑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생각보다 크더군요.


그 옛날에 이런 것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대단합니다.



불국사 다녀갔다는 인증사진



대웅전이에요.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측에 석가탑, 우측에 다보탑이 있습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는 윤경씨


근데 아직 낯을 좀 가려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꼭 손 잡아야합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이제 집으로 가야죠.



벚꽃인지 주차장 주변에 지천으로 깔린 꽃나무



날이 여름날씨라 윤경씨가 고생을 좀 했습니다.



이제 온 가족이 경주에 또 갈 기회가 있을까요?


윤경이는 학교다니면 수학여행때 한번은 오겠죠 흐흐


경주 남산에 올라보고 싶었는데 윤경씨가 아직 어려서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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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보문호수 산책을 위해 아침부터 대명리조트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윤경이는 더운지 유모차에서 편한 포즈로 누워있네요.

 

빨리 내 유모차를 끌어라~

 

 

보문호수에서 다들 가족사진 찍는 포인트엣ㅓ 세식구 사진찍기...

 

윤경이는 모자에 정신이 팔렸네요.

 

무거운 삼각대 삼각대 가져가길 잘한거 같아요.

 

 

윤경이 엄마랑 같이 찍기...

 

뭔가 신기하고 새로운게 많은지 자꾸 손가락으로 가르킵니다.

 

이거이거 하면서...

 

이건 오리배를 보면서 손가락 가리키는 중인듯...

 

커다란 오리배가 신기했나봐요.

 

타보고 싶었지만 윤경이가 너무 어려서 패스...

 

 

바람이 좀 불었는데 그래도 윤경씨 잘 걷네요.

 

 

 

아침부터 좀 무리하게 걷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주변에 볼것도 많아서인지 안아달라고 안하고 잘 걷네요.

 

 

슬슬 다리가 아퍼오는지 안아달라고 두 팔을 번쩍~

 

안겨서 가고 싶은 곳을 가르킵니다.

 

이제 쫌 컸다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등등을 콕 집어내네요.

 

물론 하기 싫은 것들도 많이 생겼어요.

 

 

아침산책을 좀 멀리 했더니 오전이 다 가버렸어요.

 

점심은 시내로 나가서 쌈밥 사먹고 오후에 석굴암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시내에서 석굴암 가는 길에 유채꽃 단지가 있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차 세워서 내렸는데 꽤 넓더군요.

 

 

유채꽃 사이로 난 길을 한참 걸으면 첨성대가 보입니다.

 

시내 주차장에 세워두면 주차비를 받지만 유채꽃 단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무료인거 같네요. 좀 멀긴 해요.

 

 

그늘도 없고 완전 땡볕이라 봄 날씨 치고는 많이 더웠습니다.

 

어디 물 파는 곳도 없고... 서둘러 차로 고고싱 =3=3=3

 

 

유채꽃 단지 사진찍는 포인트...

 

하트 말고도 조형물이 몇개 있더군요.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 석굴암

 

아쉽게도 내부는 촬영 금지네요.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니 한창 행사 준비에 바쁘던데 연등을 주렁주렁 달아놨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석굴암 가는 길에 내내 보이던 다람쥐...

 

옆에 와서 뭔가 바라는 눈치라 과자주니 낼름 집어가네요.

 

산짐승한테 먹이주면 안되는데 얘네들은 사람에 완전히 길들여졌나봐요.

 

 

내려오던 길에 불국사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갔다와서

 

그런지 윤경씨 컨디션이 안 좋고 해서 숙소로 바로 가서 쉬었답니다.

 

아직은 빡빡한 스케쥴의 여행은 무리인가봐요.

 

둘째날 석굴암 + 불국사 보고 셋째날 시내구경을 하던지 일찍 포항찍고

 

국도타고 강릉찍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네요.

 

 

셋째날 불국사 보고 고속도로 타고 집으로 고고싱~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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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석가탑 앞에서 여름날씨 같은 더위를 피해 쥬스를 마시는데

 

혼자 잘 걸으면서 놀던 윤경씨... 콜드쥬스를 마시겠다네요.

 

요즘에 꼭 혼자 들고 먹는다고 떼쓰는데 빨대는 자꾸 들어가고

 

혼자 들고는 싶고 결국 들었는데 빨대가 없어 병나발 부네요.

 

쥬스는 입구에 묻은거 조금 맛봤으려나...

 

요즘 고집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계속 이러진 않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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