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에버랜드 다녀왔습니다.

 

길 막힐까봐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일로 -> 송추 방향으로 탔더니 톨게이트비만 6,000원 나오네요.

 

시간과 절약된 기름값 값어치는 되는거 같네요. 하나도 안 막혔거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대기하면서 옆에 500원 동전 2개로 타는 어린이용 놀이기구 타고 좋아하는 윤경이

 

완전 신난거 같네요. 개구장이 이미지가 쏙 박혔군요.

 

왼쪽 동승자는 처형네 큰딸 여은이... 둘다 개구장이 -_-;;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는데 다 먹고 밑에 과자까지...

 

방부제 덩어리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서 얼른 뺏어서 버렸어요.

 

저것도 안 뺏길려고 하더군요.

 

 

 

집에 가려고 나오면서 일행 기다리는데 혼자 잘 걸어다니면서 저런 포즈를 취하네요.

 

원피스 치마입고 저럼 안되는데...

 

종일 저 옷 입고 먹고 흘리고 해서 옷은 정말 꼬질꼬질

 

 

 

입구 근처에 저런 큰 꽃나무를 꾸며놨네요.

 

시간되면 꽃잎도 뿌린다고 하는데

 

바닥에 뿌려져있는 것만 봤어요.

 

사진으로 보니 왠지 윤경이가 불편해하는거 같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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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떠나는 날 아침,

 

준비로 분주한 엄마아빠를 대신해서 반 나체로 장난감 어지럽히고 노는데 바쁜 윤경양...

 

요새 기저귀 차기를 엄청 싫어하는데 빨리 쉬야를 가려야 기저귀 안 채울텐데...

 

쉬야 가릴려면 멀었고 그냥 갑갑한게 싫은가봐요.

 

 

 

처음 쉬러 들른 휴게소에서 신난 모습

 

계단이며 턱진데며 다 올라가보고 내려와봐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햇볕이 따가워서 씌우준 모자는 싫다고 팽개친지 오래...

 

치마 아니었으면 딱 아들로 보이네요.

 

 

계단에서 놀다가 밟으면 처음 듣는 소리가 나서 그런지 강철매트 밟기 놀이에 열중중입니다.

 

휴게소를 태어나서 처음 와서 그런지 많이 두리번거리고 이것저것 밟아보고 잘 놀았어요.

 

 

많이 놀고나서 먹는 간식...

 

아빠 먹으려고 산 옥수수 반을 달라고 떼쓰더니 막 먹네요.

 

옥수수 먹는 모습 보고 따라하는거 같아요.

 

 

엄마랑 윤경이랑 다정히 한장...

 

휴게소 인증사진입니다.

 

 

해질녘에나 도착한 대명리조트...

 

오자마바 간식부터 해치워야죠.

 

 

호수쪽 방은 프리미엄이 조금 붙더군요. 1박에 만원 조금 넘게 더 준거같아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보문호 저녁노을...

 

 

 

대충 밥해서 먹고 시내에 위치한 안압지를 갔습니다.

 

날씨는 안 추웠는데 바람이 좀 불길래 담요까지 준비하고 유모차 커버까지 씌우고 갔지요.

 

 

 

 

 

안압지 야경들...

 

 

올릴까 말까 하다 올리는 안압지 인증사진...

 

에네루프 4알 꽉 채워서 충전해놓고 집에 고이 두고 온 스트로보 탓에 내장스트로보로 찍었는데...

 

좀 많이 어색하네요.

 

안압지 야경 찍으려고 준비했는데 빼놓고 가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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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는 차차 해야죠.

 

역시 남는건 사진뿐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덕분에 에어컨 너무 틀어서 감기걸린거 같네요 ㅜ.ㅜ

 

아우 콧물~

 

 

 

불국사를 활보중인 윤경씨...

 

이날 아이스크림의 맛에 빠져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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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원했을때 턱 밑 임파선이 많이 부어서 CT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잠들었을때 내려갔는데 자리가 불편한지 깨서 수면제를 소량 먹였거든요.

 

CT촬영 끝나고 올라와서 잠이 깼는데 반나절이나 저랬어요.

 

꼭 술취한 어른같은 행동들... 휴~~

 

푹 재우면 괜찮다는데 잘 안자다가 저녁나절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에 깨어났지요.

 

이번에 참 별의 별 검사를 다 하느라 윤경이만 고생 많이 했네요.

 

아직 심장초음파 한번 더 남았는데 얼마나 싫다고 발버둥칠지...

 

흐흐~

 

현재 약은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나들이 갔다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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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걷기스킬이 늘어서인지 뭐든 올라가보려고 하네요.

밥상부터 시작해서 의자, 서랍장 등등...

드디어 밥상 세워놓은거에 도전을 합니다.

좀 불안불안 하네요.

밥상은 저 뒤에 뒤집어놨어요. 휴~


슬슬 말썽꾸러기가 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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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입원하고 퇴원한 윤경씨...


지루한 병실 생활을 잘 견뎠는데 주말에는 휠체어 태워서 산책 좀 했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기 전에 신났나보네요.


답답한 병실보다는 바깥이 낫겠죠.


열도 내려서 쌩쌩하네요.

 

 

집도 18층이고 해서 엘레베이터에 익숙한지 잘 기다리네요.


편의점 가는지 아는거일지도... 까까~ 사러 가자 하고 나와서 그런가봐요.

 

 

이동중... 휠체어 타니 편한가 얌전합니다.


 

편의점에서 과자 좀 사고 1층 로비에 있는 로즈버드에 가서 집사람이 커피를 마신다고...


윤경이는 초코샌드 반으로 잘라서 줬습니다.


 

맛있는지 침을 범벅해놓고 가운데 크림 있는데만 핥아먹네요. -_-;;


달달하니 맛있나봐요.

 

 

크림 핥기에 집중...

 

 

입 주변이 연탄장수 처럼 시커멓게 되었네요. -_-;;


 

계속 핥아먹기... 일부러 크림 싹 발라내고 줬는데도 한참 먹는군요.

 

 

좀 오래 앉아있었나 지겨워하네요.


한 자리에서 10분을 못 버티는군요.

 

 

윤경이 손, 입주변은 시커멓게 변색중...


엄마는 커피 쪽쪽 마시며 잡지보면서 된장질중 ㅋㅋ

 

 

1층 주차장에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주말 휴일은 응급실쪽 3층 주차장만 사람들이 이용해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주차장에 떨어진 쿠키 쪼아먹던 비둘기 쳐다보는 모습입니다.


도망다니는 비둘기 쫓아가라고 해서 한참 숨바꼭질 했네요.


강아지, 고양이에 이어 만난 비둘기...


앞으로 지겹게 볼껀데 아직은 신기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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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치킨사준 날...

 

뜯어준 고기 잘 받아먹더니 낼름 목덜미 하나 집어들고 이럽니다.

 

실내라 흔들렸지만 뜯어먹는 사진은 이거뿐이네요 ㅜ.ㅜ

 

(최신기종이면 ISO 높여서 잘 찍혔을텐데 아쉽~ 카메라 사주라!~)

 

 

닭목아지 잡고 뜯는데 너무 웃겼는데 뺏을려고 하는데 안주네요.

 

튀김옷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다른거 준다고 해도 고개를 설래설래~

 

 

목살의 맛을 음미중입니다.

 

야무지게 뜯어먹었네요.

 

 

저 번들거리는 손... 어쩔꺼니!!!

 

윤경이는 치킨을 엄청 좋아하네요.

 

아빠는 삼겹살이 더 좋은데~

 

 

 

이러구 몇일 있다가 입원 크리 ㅜ.ㅜ

 

 

내일 퇴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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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초에 GS마트 까페테리아에서 크림스파게티 맛에 반한 윤경씨

너무 잘 드시네요. ㅎㅎㅎ




핸드폰 엑스페리아로 바꾸고 테스트삼이 찍어본 작년 11월경 동영상

아빠뭐해?? 하고 보는거 같네요. 뿡뿡이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윤경씨




처음 마트가서 카트를 타서 좋아하는건지 뽕튀기 과자가 맛있어서 좋아하는건지...




사과먹는 윤경씨... 이제 좀 컸네요.




혼자 물 마시겠다고 하는 윤경씨...

이날 물컵 깰뻔했죠.

점점 사고뭉치가 되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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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날씨가 안 좋길래 패스하고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깜지만은 않은 거리지만 안 막히니 1시간여 걸리네요.

 

 

강아지 데려온 가족이 있었는데 강아지에 유독 관심을 가지는 윤경양...

 

가까이 가지는 못 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네요.

 

 

 

 

그래도 햇살이 좀 내리쬐던데 유아용 선크림을 준비 못해서 그냥 모자로 커버...

 

하루 지나고 보니 살짝 탄거 같긴 합니다.

 

 

 

늘 뭔가를 먹고 있군요.

 

윤경이 간식을 딱히 준비하지 못 해서 좀 아쉬웠어요.

 

 

잔디밭에서 연습하고 밖에서도 이제 제법 혼자 걷습니다.

 

 

잔디밭에서는 넘어져도 별 걱정 안 하고 풀어놨는데 주차장 가는 길은

 

온통 콘크리트라 조마조마 하네요.

 

 

얼른 날씨가 풀려야 꽃구경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할텐데 이번주는 추워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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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날씨도 화창하더니 주말 날씨가 이게 뭡니까~ 해서 어디 놀러가려고 했다가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걸음마 연습도 좀 할 겸 동네 놀이터 다녀왔어요.

 

엄마 손 잡고 잘도 걷는데 자기만의 원하는 방향이 있어서 그런지 손도 뿌리치네요.

 

 

 

혼자서도 제법 잘 걷는데 바닥에 고르지 못해서 좀 불안불안 합니다.

 

자꾸 보도블럭이랑 차도 턱을 오르내리고 싶어해서 큰일이네요.

 

18층 계단으로 오르기 이런걸 시켜줘야하나 ㅎㅎ

 

 

한참 놀아주니 신났는데 소리지르면서 다니네요.

 

동네사람 보기에 좀 민망한데 ㅎㅎ

 

 

 

 

놀이터에서 걷기만 하다가 미끄럼틀도 몇번 태워주고...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서 터널도 한번 기어보고 했답니다.

 

덕분에 입고 나간 옷은 빨래통으로 슝~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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