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신발 사주러 화정역 롯데마트에 갔더니 크록스 작은 사이즈가  있네요.

140mm정도 되는데 윤경이 발에 살짝 크지만 올 한해 신기기에는 충분할꺼 같아서 샀습니다.

흰색, 빨간색 여러가지 있었는데 윤경이가 노란색 산다고 해서 이걸로...

어른 신발보다 비싸네요 -_-;;

세이브존 갔더니 만원짜리 복제품 파는데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내년은 싼걸로 사줘야겠어요.


윤경이 자는 틈을 타서 엄마 아빠도 새 운동화를 장만했는데 포장은 윤경이가 다 뜯는군요.

신상품만 좋아하는 신상녀인가...


등짝 훤히 들어난 원피스 치마...

머리가 좀 더 길어야 여자같을텐데 ㅎㅎ


세식구 다 새신발 장만한 주말이었습니다.

너무 비싼 운동화가 아닌가 했는데 한번 사면 5년정도 신으니 좋은거 사 신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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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샤워는 필수죠.

숨막히는 뒷태를 보여주는 윤경씨

4등신의 매력 -_-;;


엄마가 목욕물 받는 고 사이... 기다리지 못해서 앞에 가서 시위중이네요.

이제 혼자 칫솔들고 양치질도 제법 하는데 물놀이가 더 좋은가봐요.

풍덩하자고 하면 옷도 잘 벗고 욕실 앞에서 대기...

쫌 크면 이런 것도 이제 못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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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 둔 어제 먹고 남긴 수박을 달라고 해서 줬답니다.

과자같은 것도 저녁에 달라고 하면 늦었으니 내일먹자~ 하면 기억했다 아침에 달라고 해요 -_-;

먹는 것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윤경씨...



옷에 뭘 하도 흘려서 비닐로 된 턱받이 샀어요.

천으로 된 건 빨아서 널면 또 흘리고 흘리고...

그나저나 아빠는 수박 별로 안 좋아하는데 누구 식성 닮은거니...






조그만 손으로 잘도 잡고 먹네요.

씨 뱉는 것도 아빠 따라서 하고...

"이거!!" 하고 물어보면 뭔지 알려줘야해요.

안 알려주면 알려 줄때까지 이거!!! 이거!!! 반복...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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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졸린지 자꾸 떼쓰길래 밖에 데리고 나와서 자전거 태워주던 날...

승객은 신윤경

마차끄는 말은 아빠... +_+

한손으로 끌면서 찍었더니 흔들흔들 멀미날 지경이네요.





졸린지 표정도 무표정하시고 기분 안 내켜하는 까칠한 승객...

아디다스 3선 슬리퍼 신고 나가서 슬리퍼 끄는 소리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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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거의 줘본 적이 없는데 사촌언니, 오빠들이 먹는거 보고 따라하네요.

처음 맛본 아이스크림 맛은 어떨지...

그렇게 맛있게 퍼먹는 모습은 아닌거 같네요.

양치도 잘 안 하면서 과자 등 군것질만 나날이 늘어가는군요.

가끔 콩나물 사러 수퍼에 데려가면 까까 사달라고 난리에요.

주로 꼬깔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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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만 되면 블럭통 가져와서 블럭 가지고 놀기~

아직은 그냥 높게 쌓거나 색별로 늘어놓기 정도네요.

좀 다양한 블럭을 사주고 싶기도 하네요.

그림그리기 시켜보고 싶은데 잘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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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 그 중 윤경이는 루피를 좋아해요.

크롱도 살짝... 뽀로로는 뽀로 라고 이름까지 가끔 따라합니다.


우유 마셔서 입가에 흰 수염 났네요.


뒤로 당기면 앞으로 슝=3=3=3 달려가는 루피장난감 가지고 놀아주면

좋아합니다. 잘때도 꼭 루피한테 빠이빠이를 열성적으로... -_-;;

아빠한테 잘 자라고 좀 해야할텐데...


흐린 날씨때문에 집안에서 천정바운스 쳐서 스트로보로 찍으니 괜찮군요.

시력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잘 안 썼는데 종종 써야할 듯


졸릴 시간인지 잘 웃네요.

졸릴때면 조금 오버해서 웃거나 울거나 떼쓰거나...


오늘도 루피랑 남극에서 노는 꿈 꾸려나...

추울텐데 -_-;

매트도 뽀로로, 그림맞추기 퍼즐도 뽀로로, 태교할때도 자주 듣던 노래 뽀로로 주제가

아빠차에 타면 틀어주는 뽀로로노래...

뽀로로 좋아할만 하군요.

요즘에는 노래를 조금 웅얼대면서 따라까지 합니다.

윤경, 역시 노는게 제일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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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유명하다는 청수 칡냉면...

주말에 다녀왔답니다. 인천 하면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인데 칡냉면이라...


차에서 자다가 깬 윤경씨도 한몫 먹겠다고 대기중이에요.

물냉면, 비빔냉면, 고기만두 이렇게 시켰습니다.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은 저렴하고 양이 많은게 장점인데 청수칡냉면은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나오자마자 먹느라고 찍은게 이거뿐인 고기만두

윤경씨가 맛있다고 하나 다 드셨습니다.

이런게 6개 나오네요.


만두를 드시는건지 손을 빨아 드시는건지...


이건 물냉면...

양은 상당히 많습니다. 맛도 괜찮네요.

칡맛은 거의 안 느껴져서 괜찮군요. 살짝 쓴맛이 나면 어떨까 했는데...


물냉면은 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비빔냉면 비비기 전에 면만 건져서 잘라주니 잘 먹네요.

아빠 닮아서 면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네요. -_-;;

나중에 라면만 먹겠다는건 아닌지...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표 받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될 정도로 유명한 집인데 그렇게 이맛이다!!! 싶진 않네요.

역시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이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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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어딘가 윤경이 데리고 나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부부는...

또 어딘가 갈 곳을 궁리해서 나갔다 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테마동물원이 있다길래 더워지기 전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입구 지나자마자 있는 미니나귀

처음 보는 큰 동물인지라 관심있게 보네요.


먹이주기 체험하러 양들 무리가 있는 곳을 가니 먹이주러 온줄 알고

양들이 뜨겁게 반기네요.


윤경이 표정이... -_-;;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몇장 없군요.

아직 어려서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그런게 없네요. 마냥 신기할뿐...

양들이 하도 달려들어서 옷만 버렸습니다. ㅜ.ㅜ


반바퀴 돌고 간식타임...


요플레를 사랑하는 유아 윤경씨

찐감자 + 요플레로 대충 꺼진 배를 채우고 다시 관람모드로...


작은 동물들 있는 우리를 열심히 보는 모녀 -_-;


눈에 살짝 졸음이 왔습니다. 

오전 낮잠 잘 시간을 훌쩍 넘겨서..














윤경이가 열심히 보던 사막여우

귀엽네요. 이녀석들도 몸값이 좀 나간다던데...


점박이 해마

생각보다 몸집이 작더군요.

뭐 크면 테마동물원에 들어 올 자리도 없을듯


물에 둥둥 떠서 자던 녀석...

대단한 스킬이군요.


병이 나서 우리아 갖힌 우랑이...

뭐 큰 기대를 가지고 간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좁더라구요.

파충류관을 안 들어가서 그런건지 공연을 안 봐서 그런건지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조금 더 걸리던데

가까우니 편하고 좋긴 한데 먼 거리에서 구경올만한 장소는 아닌거 같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만 2살 이전의 유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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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꼭 먹여달라고 했는데 여름들어서 플라스틱컵에 딸아주면

알아서 먹을만큼 잘 먹네요.

물론 흘리는 양이 좀 있긴 합니다만 스킬레벨이 올라갔는지 잘 안흘리네요.


벌컥벌컥벌컥...

물 마시고 뿜다가 엄마한테 혼났지요.


벌컥벌컥 여름이라고 많이 마시네요.

아 셔터속도 안나와서 흔들리는 사진들 ㅜ.ㅜ

고 ISO에서 노이즈 없는 최신기종이 탐나는 순간입니다.


컵 반정도 먹네요.

이제 분유도 끊고 우유 컵에 마시자~

분유값 비싸다 ㅜ.ㅜ


물마시고 간식먹고 다시 놀이 시작...

책 읽어달라는군요.

주말에만 10시에 일어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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