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울프의 일상 웹 저장소

이제 붙잡는건 뭐든지 기대고 일어서는 윤환...

곧 걸을 것인지 말 것인지...

엄마만 가끔 하다 아빠를 터득...

엄마보다 아빠를 요새 더 많이 한다는 진실

윤환이는 이제 제법 업드려있어서 곧 기기 시작할꺼 같습니다.

누나 어렸을때랑 똑같이 아랫입술을 빠네요.

이제 옆으로 딩굴딩굴 앞으로 아직 못 기니깐 옆으로 딩굴딩굴 해서 이동합니다.

윤경이 주말에 발레수업 가서 배운 포즈 자랑하기...

다음주 공개수업인데 기대되네요.

이유식을 먹을때가 되서 식탁에도 같이 앉을 수 있게 되었지요.

아직 미음만 받아먹습니다.

한강에 유람선 타러가서...

배 타러 가자고 한 2주 졸라서 큰맘먹고 한강에 유람선 타러 다녀왔다는...

배 타서 신났는지 연신 바깥구경에 열중인 윤경이...

윤환이도 유람선 탄 인증...

난생 처음 한강유람선 탄건 아빠나 윤환이나 같지요.

에어쇼 보러간다고 니콘 - 마이크로포서드 렌즈 어댑터를 샀는데 별로 못 써먹어서

윤환이 사진이나 실컷 찍자~ 하고 테스트...

번들렌즈와는 다르게 아웃포커싱이 팍팍 되네요.

카메라 보고 좋아하는건지 아빠보고 좋아하는건지...

요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윤경이 모습...

머리는 산발 눈은 퀭~~

점심먹을때 윤환이...

윤경이는 낙타도 타고 조랑말도 타고...

식물원 앞에서 미끄럼틀 놀이...

발레할때 배운 포즈로 사진찍기

윤경이 춤추고 까불까불하니 윤환이가 좋다고 웃네요.

강남스타일 춤도 추고...

요즘 완전 까불까불 윤경이...

한참 까불고 할때인가 봅니다.

마지막 날이라고 공개수업을 했는데 구경온 윤환이

뱃속에 있을때부터 많이 듣던 음악들인지 큰 소리에도 안 놀래고 잘 보네요.

이쁜 소품받고 포토타임~

배운거 하나씩 보여주는 중~

선생님 동작 나름 잘 따라하네요.

3달동안 혼자 발레수업도 잘 듣고 많이 큰 듯

윤환이는 이제 업드려서 노는 재미에 빠졌는지 업드리자마자 눕혀놓으면 승질을...

업드려서 한 5분 이렇게 구경하다 힘들면 뒤집으라고 신호보냅니다.

윤경이가 요새 노는 방법

낚서 -_-;

뭔가를 계속 쓰면서 편지라고 접어오는데...

대부분 가족 이름들...

윤환이 바운서를 탐내하다가

졸리때면 스르륵 올라가서 벨트 잠그고 혼자 잡니다.

좁아터졌는데 좋은가...

윤환이 100일 넘었어요.

제법 놀 줄 아는 아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날 에버랜드 가기 강행!!!

너무 더워 수유실에서 에어콘에 열기 식히는 중

처음으로 사파리 보기

두번째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기

그리고 밥먹기!!!

시간 딱 맞춰서 섬머 스플래쉬 보기

일단 날 더우니 홀딱 적시 시작

회전목마 타기

날이 더우니 사람이 없어서 좋네요.

바로바로 줄 안서고 탑승

이제 안 무섭다고 혼자 타는 윤경

동영상 찍는데 사진찍는 줄 알고 포즈 취하는건 안 자랑~

팬시샵에서 머리핀도 써보고 에어콘 바람에 열기 식히기

하이라이트 분수대에서 놀기

신났군요. 다 마른 옷 다시 흠쩍 적시고...

그래도 막 뛰어 들어가서 놀지는 않네요.

맨 바깥에서 아빠 근처에서만 물총가지고 놀기

엄마랑 사막여우랑 한장

윤환이랑도 같이

함께 온 인증사진

아빠도 인증사진 한장 남기고...

그냥 가기 섭섭해서 코코몽 3D 영화도 잠깐 봐주고

줄 안 서서 바로 봤습니다.

커다란 에버랜드표 솜사탕 챙겨서 집으로!!!

너무 더워서 솜사탕도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더군요.

일단 흠뻑 적시고 놀면 안 덥습니다.

둘째 윤환이는 태어난지 50일 넘었어요.

아이 졸려~

종일 먹고 자고 싸고 무한반복 중...

이제 낮밤도 제법 가리고 밤에는 좀 길게 자고 효자인 듯

엄마는 윤환이한테 할말이 윤환아~~ 밖에 없는 듯 +_+

맨날 윤환아 윤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