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야 다들 내복으로 초지일관...

가끔 옷 입기 싫다고 버티면 하의탈의 정도지요.

가끔 기저귀도 차기 싫다고 떼쓰기도 합니다만 이불 같은데서 쉬~ 할까봐 꼭 채워요.



머리가 빡빡머리라 요샌 두건이나 모자를 씌우는데 이건 두건 + 가발이네요.

처음에는 죽어라 쓰기 싫어하더니 요샌 모자 제법 챙겨쓰네요.

오래 씌우면 벗기라고 하지만 밖에 나갈땐 써야한다는걸 아나봐요.

간단히 집 앞에서 걷기할땐 간편하게 입히고 다닙니다.



좀 멀리 나들이 갈땐 두껍게 패딩으로 마무리를...

주말에 세발자전거 타고 놀기

아직 발이 짧아서 밀어주고 해야하는데 핸들은 두 손으로 꼭 잡고 안 놓네요.

꼭 앞자리를 고수하는 저 태도...


하루에 한번은 꼭 태워줘야 한다는데 주말에 잠깐 밀어주는데

허리가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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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를 먹을때가 제일 좋다는 저 표정...

 

식성은 누굴 닮았는지 아무거나 잘 먹어요.

 

 

 

작년 여름에 완전 맛도 모르고 먹던 참외가 아닌 직접 먹는 참외맛을 처음 느끼는 윤경

 

 

 

작년에는 수저로 긁어서 즙만 먹여줬는데 올해는 알아서 씨만 파먹네요. -_-;;;

 

남은 참외껍데기는 제 몫...

 

참외씨는 소화 안되고 그냥 응가로 나오던데 내일 참외응가 쌀지도 @.@

 

 

 

요새는 예전처럼 과일일 잘 안 먹어요. 다른 다양한 먹을게 있어서 그런지...

 

바나나 하나도 참 행복하게 먹던때가 있었는데 요새 바나나는 몇입 먹고 휙~~~

 

딸기도 한개 먹고 휙~~~

 

 

가장 소중한건 역시 바나나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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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티비나 라디오에서 음악소리 나오면 들썩들썩 거리고 박수도 제법 치네요.

 

나중에 커서 아이돌 가수 쫓아다니진 않겠죠? ㄷㄷ

 

티비를 너무 열심히 봐서 좀 줄여야겠는데...

 

요샌 티모시를 너무 좋아하네요.

 

DVD 끄면 울기 모드...

 

 

 

 

 

참고로 작년 11월 10개월차때 짝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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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더 된 동영상이지만 동영상 백업을 최근에 해서 올려봅니다.

수원 처형네 갔다가 고기먹으러 들른 집에 작은 놀이터가 있어서 데리고 들어갔는데...

놀아주느라 고기 못 먹을뻔 했네요.

저때는 혼자 걷지도 못 하고 손잡고만 다닐땐데도 너무 개구지게 놀아요.

딸이 맞는지...


저날 미끄럼만 열댓번은 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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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밥먹는거 보다 국물 마시기를 좋아하는데 요렇게 마십니다.

 

 

 

뭐 국물 조금 있을때만 주지만 흘리는게 반이에요 -_-;;;

 

빨랫감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아무거나 잘 먹어서 쑥쑥 크고 있습니다.

 

 

 

 

 

요새 외할머니한테 쉬 가리기 특훈중이에요.

 

성공율은 미미하지만 이제 2번 가렸나...

 

아직 화장실이라고 인지를 못 하고 의자 내지는 장난감으로 봐서 좀 난감합니다.

 

쉬통을 손으로 휘휘 젓을려고 하거나 올라타고 놀고 ㄷㄷㄷ

 

 

 

얼른 쉬야를 가려서 기저기값에 허리가 휘는 아빠 해방 좀 시켜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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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고 박수를 좀 쳐주면 보여주는 혼자 걷기...

 

아직 집 안에서만 걷고 신발신고 밖에 나가면 꼭 손을 잡으라네요.

 

손 안 잡으면 땡깡이...

 

 

아직 밖에서 혼자 걷는건 무서운가봐요.

 

신윤경 왕 소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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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봉지를 뜯을때 기다리는 표정...

 

무슨 과자일까?? 에 대한 궁금증 폭발중인가봐요.

 

 

 

엄마가 시킨 이쁜짓...

 

머리가 짧아 가발에 두건에 멋을 내니 딸 같네요.

 

평상시는 군대 입대를 앞둔 아들...

 

 

 

뭔가 심통이 나면 나오는 표정

 

뭔가 못마땅하고 하고자 하는대로 안 되거나 생떼가 안 통할때 주로 나옵니다.

 

 

 

이건 졸려서 자기 직전...

 

배에 올라타거나 등에 업혀서 저러고 있다 잠듭니다.

 

눈만 땡굴땡굴~

 

 

 

요새 아주 애교가 만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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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개월이 거의 다 되가니 혼자 곧잘 걷네요.

 

점점 놀아주기 힘들어집니다. 이제 육체적으로 몸을 많이 쓰게 되네요 ㅡ.ㅜ

 

인천 할아버지 집에 가서 자꾸 나가자고 보채서 몇번 데리고 나갔다왔지요.

 

 

빨간 치마에 노란 바지 -_-;

 

거기에 빨간 운동화로 구색을 맞췄는데 사진보니 귀엽네요.

 

큰 길까지 막 소리지르면서 걸어갔다 왔답니다.

 

키가 좀 더 크면 허리 안 숙이고 손잡고 다닐만하겠어요. 지금은 허리가... 골골~

 

 

할머니 할아버지 성당간 틈을 타서 자유공원에 오릅니다.

 

공사를 해서 좀 어수선하지만 산책로 한구역 돌구 왔습니다.

 

아직 비포장길 스킬이 낮아서 포장된 곳만 밟고 왔네요.

 

 

계단을 너무 좋아해서 계단 가자고 떼쓰는 중...

 

손 안잡고 혼자나 잘 걸으면 모르겠는데 아빠는 계단 오르면 다리아프다~

 

 

점점 애 보는게 육체적으로 힘들어지네요.

 

종일 놀아주면 거의 녹초가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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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나 수건 가지고 저러고 까꽁~ 하고 잘 놀아요.

일어나 앉기 시작하면서 시작한 놀이인데 여전하네요.

잘 안 웃는 얼음공주인데 저런건 재미있나봐요.


얼음공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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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에버랜드 갔던 날 찍은거지만 그간 바빠서 늦게 올려보네요.

 

처음 4발자국 이상 걷던 날인데 다행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요새는 더 잘 걷고 혼자 일어서지만...

 

담아놓은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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