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지고 노는 블럭 박스인데 다 빼내고 가끔 저렇게 태워주면 잘 타고 있어요.

요샌 블럭을 박스에서 빼냈다가 집어넣었다 하는 재미에...

블럭은 맞추는거란 말이다!!!


수원 처형네 가서 잘 타고 놀던 자동차...

이것도 조만간 가져오고 싶군요. 흐흐


플라스틱 공...

요새 제법 던지기 스킬이 늘은건지 이것저것 다 던지네요 -_-;

아빠 핸드폰 24개월 약정에 이제 2달째인데 던지지 말란말이다. (ㅠ,ㅠ)


요샌 피아노도 서서 쳐요.

뭐든 잡고 일어서서 만지작 만지작...

그러다가 가끔 된통 넘어지기도 하지만 뭐 그러면서 크는거겠죠.

한번 쿵!! 하고 머리 찧구 나면 좀 얌전해지기도 해요.


이번에 또 얻어온 인형들...

손을 집어 넣어서 입이랑 손이랑 움직일 수 있는데

토끼보다 호랑이가 더 좋다네요.

정말 여군 보내야할듯...



집사람 생일날 잘 먹은 블루베리 쉬폰케이크

이건 그냥...

모난돌님이 5000원 기프트콘 쏴주신거 두었다가 결제할때 차감하고 결재했지요. (감사해요~)


요새 랄랄라 하고 허리 휘둘르는 댄스를 구사하는데 사진으론 이렇게 밖엔 표현이 안되네요.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무한반복~ 해주면 추더라구요.



그래도 요샌 혼자 장난감 가지고 곧잘 놀아서 살짝 안심이 되네요.

딸!! 이제 독립할 시간이 다가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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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인천에 갔을때 윤경이 할머니께서 딸기를 주셨는데...

생전 처음 맛보는 딸기를 옴팡지게 잘 먹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쥐고 먹는데 뭐 반은 흘리고 옷에 물들이고 했지만

맛있었는지 잘 먹었는데...

집에 와서 그때 생각이 나서 딸기를 사줬더니 주물러서 으깨놓기만 하네요.

딸기맛이 다른가 +_+


천하의 미식가 신윤경...

덕분에 비싼 딸기는 제가 처리했답니다.

딸기 물든건 뭘로 빨아야 지워질까요???

새옷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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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시즌이 돌아왔군요. 마트에 가도 귤박스를 입구에서 파네요.

윤경이 귤을 혹시나 하고 줬는데 너무 잘 먹네요.

쪽쪽 빠는 소리가... +_+

요새는 더 잘 먹지만 거의 1달전 영상이라 빨아먹네요.

역시 식탐은 아빠를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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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발달을 위해 동요를 구해서 들려주는데 제법 잘 들어요.

음악 나오면 몸도 씰룩씰룩 하고...

근데 뽀로로 노래를 제일 좋아하네요.

역시 애들은 뽀로로가 진리인가...

좀 크면 뽀로로 DVD라도 사줘야하려나봐요.

이 영상 찍은 날은 기분 좋은 날인지 잘 웃는군요. +_+

아니면 먹을껄 먹고 나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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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웃을때 가끔 눈웃음이 보이네요.

 

표정도 다양해졌고 내는 소리도 엄마, 맘마 수준...

 

아빠는 비슷한 발음으로 가끔 합니다만 엄마~를 잘못 부른거 같이 들려서

 

아직 못하는거 같네요.

 

 

 

뭔가 원하는 걸 득템했을때의 표정입니다.

 

아빠 핸드폰을 징징대서 뺏었을때나 리모콘, 과자나 치즈 같은

 

자주 못 만지거나 자주 못 먹는 것들에 한정대죠.

 

 

 

윗니가 제법 다 자라서 요샌 이 표정도 자주 지어요. -_-;

 

이 꽉 깨물어!!!

 

 

이제 윗니는 3개 났는데 이~ 해보래도 잘 안하네요.

 

고집불통 10개월 -_-;;

 

주말에 속초로 태어나서 처음 1박으로 여행가는데 잘 다녀오려나 모르겠어요.

 

가서 또 잠자리 바뀌었다고 밤새 자다깨다 하는건 아닌지... +_+

 

날이 추워서 결빙구간이 많을텐데 살살 다녀와야겠네요.

 

 

너무 오랫만에 장거리 운전이라 살짝 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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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구석진데 의자밑 침대밑 이런데 기어들어가기 좋아하는데

장난감 바구니에 넣어주니 잘 노네요.

요새 사진정리도 잘 안되고 동영상도 그냥 찍어만 두고 있네요.

거의 한달전 동영상이라...

슬슬 돌사진 준비도 해야하고 할텐데 만사가 다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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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지 좀 되었지만...

늦게 포스팅하게 되네요.

아직 걷지 못해서 앞에서 저렇게 놀기만 주로 하고

기분 좋을때는 일으켜 세워서 밀게 해달라고...

이거 고역이에요. 아기 키에 맞춰서 허리 구부리고 잡고 걷게 해주려면

허리가 5분도 안되서 쑤시고 무릎으로 기자니 무릎이 시리고...

얼른 걸어서 혼자 걸어야할텐데 식탐만 늘어서 큰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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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맛보는 스파게티를 먹는 윤경이...

엄청 잘 먹더라구요. 빨리 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엄마아빠 창피하게 +_+)

이유식 먹는 속도랑 차원이 다른 빛의 속도로 먹어대는데 그간 굼겼나 싶게 잘먹네요.




자주가는 마트 푸드코트에서 파는 피자 + 스파게티 세트입니다.

싸서 둘이서 먹기 좋네요.

피자를 좀 주어볼까 했는데 빵이 얇고 바삭해서 제가 다 먹었지요. 흐흐~



요새 맛있는 과자, 과일 이런걸 먹어서 그런지...

밍밍하고 심심한 이유식은 잘 안먹을려고 하네요.

국산 1등급 소고기로 만들었는데 안먹다니!!!


아빠는 라면만 먹는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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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깎은거 손에 작은거 쥐어주고...

반쪽짜리로 긁어주는데 긁어주는게 커보이니깐 냉큼 뺏어가서 저러네요.

윤경이 욕심쟁이...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면서 욕심은 국내 최대일듯

사과 반쪽 혼자 다 먹으려면 아직 멀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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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뻥튀기 과자 하나에 너무 좋아하는군요.

 

요새 뭔가 먹는걸 주면 신나서 궁둥이를 들썩들썩 옹알이도 신나게 해대고

 

아주 신윤경 식욕은 짱이에요 +_+

 

다 잘 먹어야 쑥쑥 클텐데 밥은 또 요즘 잘 안 받아먹네요.

 

간식으로 주는 것들에 비해 맛이 떨어지나...

 

한장에 500원도 넘는 치즈도 낼름낼름 잘 먹고 ㅡ.ㅜ

 

 

 

그나저나 쏘서는 이제 잘 안타네요.

 

처형네 둘째 태우라고 보내줘야할 듯...

 

자 이제 미끄럼틀 같은거 뺏어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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