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하고 싹 밀었는데 이제 제법 수북히 자랐습니다.
뭐 아직 남자같긴 하지만요 :-)
사장님 포즈로 소파에서 사과를 드시는군요.
윤경이는 뭐든 먹을때 쌍으로 쥐어줘야합니다.
사과, 과자 기타등등~
쌍수전문 + 100 일지도...
이제 공, 주사위도 제법 잘 던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진 않지만 던져지긴 해요.
입에 사과 가득 물고 장난치고 해서 갑자기 삼킬까봐 걱정스럽긴 합니다.
애들은 잘 안 삼키고 입 안에서 오래 물고 있더라구요.
책을 보시겠다고 앉았는데...
몇분 안보고 이 지경...
무릎은 얼마전에 넘어져서 까진 영광의 상처
이제 무릎, 팔꿈치에 밴드 달고 살 날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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