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 되기 전에는 앞에서 밥도 먹고 과자도 먹고 간식도 먹고 과일도 먹고...

 

아무 반응이 없었답니다. 식신이 되기 전단계...

 

그냥 물끄러미 먹는거 보던가 자기 놀던 장난감에 집중을 했는데...

 

7개월이 지나가면서 이유식을 시작해서인지 엄청난 식탐을 자랑한답니다.

 

물컵만 보이면 들이대기...

 

물도 맘놓고 못 마셔요. 안주면 엄청난 응징이 +_+

 

 

이유식 먹기...

 

최근까지는 엄청나게 먹어대다 요새 좀 주춤합니다.

 

분유를 먹이기 시작해서인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는게 최고죠.

 

뒤늦게 깨달아서 식신으로 탄생중인 윤경이...

 

 

배부르게 먹이면 잠도 잘 자기 때문에 저녁나절에는 되도록 많이 먹이려고 노력중이죠.

 

잘 먹은 날은 밤에 보채지도 않고 아침까지 매우 잘 자더군요.

 

 

이유식도 먹고 후식으로 포도껍질(?)도 다 받아먹고 만족스럽나보군요.

 

 

잘 먹은 만큼 다음달은 체중이 부쩍 늘었기를 기대해봅니다.

 

식신 1호는 저에요 +_+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추석맞이 패션  (2) 2009.10.05
아크로바틱한 유모차 타기  (2) 2009.09.29
윤경이 비니쓰고  (4) 2009.09.29
Posted by 파파울프™
,


유모차 타면 즐겨하는 자세...

 

돈주고 하라고 시켜도 힘들꺼 같은데 저 자세가 좋은가봐요 -_-;;



양쪽다리를 저리 올리면 뭐가 편한지...

 

내려줘도 다시 올리고 올리고 하는군요.

 

체조나 피겨에 자질이 있어보일꺼 같기도 해요.

 

아빠는 다리 90도 찢기도 어려워하는데...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식신 2호 윤경이  (2) 2009.10.02
윤경이 비니쓰고  (4) 2009.09.29
윤경이 유야세례 받던 날  (2) 2009.09.28
Posted by 파파울프™
,
요새 구닥다리 D100 이 말썽을 좀 부리는지라 자주 안 쓰는데...

찍고보면 그래도 최신 똑딱이 디카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좋군요.






윤경이 사촌언니한테 물려받은 비니인데 씌우니 이쁘네요.

아직 머리가 듬성듬성 자라서 제멋대로라 여자아이 같지가 않은데...

머리를 가리니 여자아이같네요.


저 입술 빠는 습관은 언제나 없어지려나 모르겠어요.

카메라 대면 얼어붙는건 아빠 닮은 듯... -_-;;;;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크로바틱한 유모차 타기  (2) 2009.09.29
윤경이 유야세례 받던 날  (2) 2009.09.28
윤경이 속리산 땅을 밟다  (2) 2009.09.21
Posted by 파파울프™
,
결혼할때 혼배미사 해주신 본당 신부님이 곧 다른데로 가신다고 하시길래

그 전에 윤경이 유아세례를 해주기로 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성당도 거의 안나가지만 고백성사하고 미사 참석하고...

세례받은 아빠가 안고 세례를 받았네요.

다른 아기들도 둘 더 있었는데 다들 엄마가 안고 했는데 청일점이 -_-;;;;


목욕할때 머리 감고 머리 헹구기를 제일 싫어하는 윤경이가

성수를 낯선 신부님이 이마에 들이붓는데 안울더군요.

싫다는 표시는 하긴 했는데 ㅎㅎ 낯설어서 그런지 용케 참았어요.


자기 이름표 꼭 쥐고 눈까지 감고 있군요.


자 이제 세례도 끝났습니다.

세례명은 "율리아"에요.

뒤에 계신 분이 윤경이 대모님이시랍니다.

성당을 안 나가니 이날 처음 뵈었습니다 -_-;;


과연 자주 윤경이 데리고 가게 될지 벌써 미지수네요. ㅎㅎ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비니쓰고  (4) 2009.09.29
윤경이 속리산 땅을 밟다  (2) 2009.09.21
혼자 앉아서 놀기  (5) 2009.09.21
Posted by 파파울프™
,


아빠가 못 움직이는 평일, 이모랑 외할머니랑 윤경이는 멀고 먼 속리산 땅을 찍고 왔답니다.

아빠는 회사에서 돈버는 동안 엄마는 자알 놀러 다니네요.

살짝 쌀쌀한 날씨로 살짝 중무장까지 하고 구경 잘 하고 왔네요.


법주사 가는 길...

사촌언니 여은이랑...

역시 유모차 타고 갈때가 진리군요. 매우 편해 보입니다.

곧 걷기 시작하면 유모차 따위는 당장 버리고 빡시게 걷기입니다.


공기좋고 볼게 많으니 표정이 사는군요.


물 맑은 계곡...


법주사 다녀왔다는 증거사진 #1


법주사 다녀왔다는 증거사진 #2


아빠도 요새 맑은 하늘만 보면 평일에 놀러가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유야세례 받던 날  (2) 2009.09.28
혼자 앉아서 놀기  (5) 2009.09.21
윤경이 그네타기 & 배밀이 연습시키기  (2) 2009.09.17
Posted by 파파울프™
,

 

 

만 7개월을 훌쩍 지나간 윤경이가 이제 혼자 앉아서도 잘 놀아요.

 

전에는 잡아주거나 뒤를 받쳐줘야하는데 이젠 앉혀만 두면 혼자서 장난감 만지작 거리면서 한참 잘 놉니다.

 

 

앉아서 둘레둘레 구경도 잘 하고...

 

뭐 가끔 옆으로 고꾸라지긴 하지만요 -_-;;

 

 

아빠가 찍어준다고 좋다는건지 마트에 장보러 갔다와서 기분이 좋은건지 잘 노네요.

 

 

새 장난감 피아노에 마이크가 딸려있는데 잘 가지고 노네요.

 

피아노 건반을 눌러야하는데 건반 누르면 튀어나오는 인형이 더 관심이 많나봐요.

 

건반은 안 누르고 인형들만 죄다 쥐어패니...

 

 

인형들이 불쌍~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속리산 땅을 밟다  (2) 2009.09.21
윤경이 그네타기 & 배밀이 연습시키기  (2) 2009.09.17
윤경이 업드려 놀기  (4) 2009.09.07
Posted by 파파울프™
,

윤경이 처음 그네타기

 

 

처음 그네봉을 살때 옷걸이 대용으로 샀는데 그네를 처형네에서 얻어와서

 

그네를 태워주게 되었네요.

 

아직 그네가 조금 커서 불안불안 한데 좋아합니다만 그 뒤로 못태워봤어요.

 

어두운 상태에서 찍었더니 노이즈가 엄청 끼는군요.

 

역시 3CCD 캠코더를 질러야하나... 싶어요. (통장재고는 마이너스)

 

 

윤경이 배밀이 거부사태

 

 

이제 배밀이 연습을 할 시기인데...

 

업드려 놓으면 저렇게 싫어하네요. 기분탓인지...

 

뭐 장난감 같은거를 두면 5~10분은 만지작거리면서 노는데 곧 뒤집거나

 

일으켜세우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기기 시작하면 고생 시작이라는데 문틈에 끼우는 스펀지나

 

가구들 모서리에 바를 테잎을 사려고 서핑을 시작했습니다.

 

나름 비싸군요 -_-;;; 가구를 다 치워버릴수도 없고...

 

 

한동안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퇴근 후 자기 전까지 보느라 포스팅에 소홀이했네요.

 

 

난 나쁜 아빠야~~~~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앉아서 놀기  (5) 2009.09.21
윤경이 업드려 놀기  (4) 2009.09.07
윤경이 이유식 먹이기  (4) 2009.08.26
Posted by 파파울프™
,

요새 업드려서도 잘 놀고 업드린 상태에서도 다시 뒤집기도 잘하고...



이유식도 잘 먹고 물도 컵으로 잘 받아마시고, 물론 가끔 사레도 걸려서 콜록대긴 합니다.

퇴근하면 아빠 엄청 반겨하고 이뻐요 이뻐...

이제 슬슬 돌잔치 할 장소를 물색해야하는데 어디로 해야하는지

인천에서 해야하는지

서울에서 해야하는지

고양에서 해야하는지

결정할게 많네요.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그네타기 & 배밀이 연습시키기  (2) 2009.09.17
윤경이 이유식 먹이기  (4) 2009.08.26
양손 모두 바쁘다 바뻐  (2) 2009.08.13
Posted by 파파울프™
,

 

 

요새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잘 받아먹어요.

 

빨리 안주면 소리를 질러서 -_-;;;

 

컵으로 물도 달려들어 마시는데 어찌나 고개를 빼고 달려드는지

 

 

 

한우 소고기 이유식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많이 먹구 쑥쑥 컸으면 좋겠네요.

 

저번달에 별로 안 컸다고 병원에서 키랑 몸무게 재고나니 그랬다는군요.

 

 

아빠는 맨날 김치에 밥먹는데 부럽구나~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업드려 놀기  (4) 2009.09.07
양손 모두 바쁘다 바뻐  (2) 2009.08.13
윤경이 놀이터 : 쏘서  (4) 2009.08.12
Posted by 파파울프™
,

 

요새 한창 이가 잇몸에서 내려오는지 좁쌀같이 하얀게 비춰보이기도 하는데

 

엄청 간지러운가봐요.

 

늘 손가락을 깨물고 있거나 뭔가 입으로 가져가서 잘근잘근...

 

그래도 침은 덜 흘리는데 침 많이 흘리는 아이가 이가 튼튼하다는 속설도 있고

 

말랑한 실리콘 재질의 치발기를 사줘도 몇일 씹어보고는 다시 손가락으로...

 

 

손가락 한번 깨물기 시작하면 퉁퉁 불어터질때까지 물고 장난치니 다양한 치발기를

 

그때그때 바꿔줘야 합니다.

 

양손에 치발기 하나씩 들고 번갈아가면서 바쁘네요.

 

카메라 설치만 해두고 한발짝 물러서니 카메라에 신경 안 쓰고 자연스럽게 찍혔네요.

 

 

완소 똑딱이 VLUU NV100HD

 

720P 화질로 찍히니 사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가끔 손잡아주면 아빠 손도 깨물던데 ㄷㄷㄷㄷㄷ

 

아빠 손은 찌찌~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이유식 먹이기  (4) 2009.08.26
윤경이 놀이터 : 쏘서  (4) 2009.08.12
잘 자고 잘 놀고...  (2) 2009.08.10
Posted by 파파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