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 되기 전에는 앞에서 밥도 먹고 과자도 먹고 간식도 먹고 과일도 먹고...

 

아무 반응이 없었답니다. 식신이 되기 전단계...

 

그냥 물끄러미 먹는거 보던가 자기 놀던 장난감에 집중을 했는데...

 

7개월이 지나가면서 이유식을 시작해서인지 엄청난 식탐을 자랑한답니다.

 

물컵만 보이면 들이대기...

 

물도 맘놓고 못 마셔요. 안주면 엄청난 응징이 +_+

 

 

이유식 먹기...

 

최근까지는 엄청나게 먹어대다 요새 좀 주춤합니다.

 

분유를 먹이기 시작해서인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는게 최고죠.

 

뒤늦게 깨달아서 식신으로 탄생중인 윤경이...

 

 

배부르게 먹이면 잠도 잘 자기 때문에 저녁나절에는 되도록 많이 먹이려고 노력중이죠.

 

잘 먹은 날은 밤에 보채지도 않고 아침까지 매우 잘 자더군요.

 

 

이유식도 먹고 후식으로 포도껍질(?)도 다 받아먹고 만족스럽나보군요.

 

 

잘 먹은 만큼 다음달은 체중이 부쩍 늘었기를 기대해봅니다.

 

식신 1호는 저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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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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