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발달을 위해 동요를 구해서 들려주는데 제법 잘 들어요.

음악 나오면 몸도 씰룩씰룩 하고...

근데 뽀로로 노래를 제일 좋아하네요.

역시 애들은 뽀로로가 진리인가...

좀 크면 뽀로로 DVD라도 사줘야하려나봐요.

이 영상 찍은 날은 기분 좋은 날인지 잘 웃는군요. +_+

아니면 먹을껄 먹고 나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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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웃을때 가끔 눈웃음이 보이네요.

 

표정도 다양해졌고 내는 소리도 엄마, 맘마 수준...

 

아빠는 비슷한 발음으로 가끔 합니다만 엄마~를 잘못 부른거 같이 들려서

 

아직 못하는거 같네요.

 

 

 

뭔가 원하는 걸 득템했을때의 표정입니다.

 

아빠 핸드폰을 징징대서 뺏었을때나 리모콘, 과자나 치즈 같은

 

자주 못 만지거나 자주 못 먹는 것들에 한정대죠.

 

 

 

윗니가 제법 다 자라서 요샌 이 표정도 자주 지어요. -_-;

 

이 꽉 깨물어!!!

 

 

이제 윗니는 3개 났는데 이~ 해보래도 잘 안하네요.

 

고집불통 10개월 -_-;;

 

주말에 속초로 태어나서 처음 1박으로 여행가는데 잘 다녀오려나 모르겠어요.

 

가서 또 잠자리 바뀌었다고 밤새 자다깨다 하는건 아닌지... +_+

 

날이 추워서 결빙구간이 많을텐데 살살 다녀와야겠네요.

 

 

너무 오랫만에 장거리 운전이라 살짝 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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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구석진데 의자밑 침대밑 이런데 기어들어가기 좋아하는데

장난감 바구니에 넣어주니 잘 노네요.

요새 사진정리도 잘 안되고 동영상도 그냥 찍어만 두고 있네요.

거의 한달전 동영상이라...

슬슬 돌사진 준비도 해야하고 할텐데 만사가 다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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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지 좀 되었지만...

늦게 포스팅하게 되네요.

아직 걷지 못해서 앞에서 저렇게 놀기만 주로 하고

기분 좋을때는 일으켜 세워서 밀게 해달라고...

이거 고역이에요. 아기 키에 맞춰서 허리 구부리고 잡고 걷게 해주려면

허리가 5분도 안되서 쑤시고 무릎으로 기자니 무릎이 시리고...

얼른 걸어서 혼자 걸어야할텐데 식탐만 늘어서 큰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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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맛보는 스파게티를 먹는 윤경이...

엄청 잘 먹더라구요. 빨리 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엄마아빠 창피하게 +_+)

이유식 먹는 속도랑 차원이 다른 빛의 속도로 먹어대는데 그간 굼겼나 싶게 잘먹네요.




자주가는 마트 푸드코트에서 파는 피자 + 스파게티 세트입니다.

싸서 둘이서 먹기 좋네요.

피자를 좀 주어볼까 했는데 빵이 얇고 바삭해서 제가 다 먹었지요. 흐흐~



요새 맛있는 과자, 과일 이런걸 먹어서 그런지...

밍밍하고 심심한 이유식은 잘 안먹을려고 하네요.

국산 1등급 소고기로 만들었는데 안먹다니!!!


아빠는 라면만 먹는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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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깎은거 손에 작은거 쥐어주고...

반쪽짜리로 긁어주는데 긁어주는게 커보이니깐 냉큼 뺏어가서 저러네요.

윤경이 욕심쟁이...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면서 욕심은 국내 최대일듯

사과 반쪽 혼자 다 먹으려면 아직 멀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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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뻥튀기 과자 하나에 너무 좋아하는군요.

 

요새 뭔가 먹는걸 주면 신나서 궁둥이를 들썩들썩 옹알이도 신나게 해대고

 

아주 신윤경 식욕은 짱이에요 +_+

 

다 잘 먹어야 쑥쑥 클텐데 밥은 또 요즘 잘 안 받아먹네요.

 

간식으로 주는 것들에 비해 맛이 떨어지나...

 

한장에 500원도 넘는 치즈도 낼름낼름 잘 먹고 ㅡ.ㅜ

 

 

 

그나저나 쏘서는 이제 잘 안타네요.

 

처형네 둘째 태우라고 보내줘야할 듯...

 

자 이제 미끄럼틀 같은거 뺏어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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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이걸 하는데 다음날 비오더라구요. -_-;;

 

아이들이 침튀기기 하면 비온다고 하더니 정말 오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요새도 가끔 하던데... 일기예보가 맞을 확률이 좀 낮다보니 가끔 맞아요.

 

어제도 침튀기기 했나 오늘 비가 오네요.

 

 

 

아빠 우산 안가지고 나왔는데 어쩌냐 윤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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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기분 좋으면 저 소리를 잘 내는데 저게 옹알이에 들어갈까요???

 

사자울음소리 흉내내는거에 들어갈까요???

 

어디서 배운지도 모르겠고 목 아플꺼 같은데도 줄기차게...

 

나중에 목소리 크면 여군이나 시켜야지요. ㅎㅎ

 

씩씩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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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직접 밥먹겠다고 엄청 덤비는데 (먹여주는거 거부~ 고개돌리기 신공 등등)

숫가락 주면 저러고 있습니다. 이그...

무슨 소매랑 팔꿈치가 풀 잔뜩 먹인 옷처럼 뻣뻣한게 빨랫감만 짠뜩 내놓고 있어요.

저러고 좀 먹기라도 하면 되는데 몇숫가락 먹고 다 헤쳐놓고 말이지...

언제나 제대로 팍팍 퍼먹을까요???



아빠는 클때 밥이 없어서 보리밥 먹구 컸다 이누마~~~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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