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원했을때 턱 밑 임파선이 많이 부어서 CT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잠들었을때 내려갔는데 자리가 불편한지 깨서 수면제를 소량 먹였거든요.

 

CT촬영 끝나고 올라와서 잠이 깼는데 반나절이나 저랬어요.

 

꼭 술취한 어른같은 행동들... 휴~~

 

푹 재우면 괜찮다는데 잘 안자다가 저녁나절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에 깨어났지요.

 

이번에 참 별의 별 검사를 다 하느라 윤경이만 고생 많이 했네요.

 

아직 심장초음파 한번 더 남았는데 얼마나 싫다고 발버둥칠지...

 

흐흐~

 

현재 약은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나들이 갔다옵니다 +_+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잘 다녀왔지요  (0) 2010.05.06
윤경, 상다리 정복하다  (0) 2010.04.29
병원은 심심하고 재미없어요  (0) 2010.04.29
Posted by 파파울프™
,


요새 걷기스킬이 늘어서인지 뭐든 올라가보려고 하네요.

밥상부터 시작해서 의자, 서랍장 등등...

드디어 밥상 세워놓은거에 도전을 합니다.

좀 불안불안 하네요.

밥상은 저 뒤에 뒤집어놨어요. 휴~


슬슬 말썽꾸러기가 되가네요.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취한 윤경씨(?)  (2) 2010.05.02
병원은 심심하고 재미없어요  (0) 2010.04.29
치킨에 맛들린 윤경씨  (0) 2010.04.28
Posted by 파파울프™
,

 

8일간 입원하고 퇴원한 윤경씨...


지루한 병실 생활을 잘 견뎠는데 주말에는 휠체어 태워서 산책 좀 했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기 전에 신났나보네요.


답답한 병실보다는 바깥이 낫겠죠.


열도 내려서 쌩쌩하네요.

 

 

집도 18층이고 해서 엘레베이터에 익숙한지 잘 기다리네요.


편의점 가는지 아는거일지도... 까까~ 사러 가자 하고 나와서 그런가봐요.

 

 

이동중... 휠체어 타니 편한가 얌전합니다.


 

편의점에서 과자 좀 사고 1층 로비에 있는 로즈버드에 가서 집사람이 커피를 마신다고...


윤경이는 초코샌드 반으로 잘라서 줬습니다.


 

맛있는지 침을 범벅해놓고 가운데 크림 있는데만 핥아먹네요. -_-;;


달달하니 맛있나봐요.

 

 

크림 핥기에 집중...

 

 

입 주변이 연탄장수 처럼 시커멓게 되었네요. -_-;;


 

계속 핥아먹기... 일부러 크림 싹 발라내고 줬는데도 한참 먹는군요.

 

 

좀 오래 앉아있었나 지겨워하네요.


한 자리에서 10분을 못 버티는군요.

 

 

윤경이 손, 입주변은 시커멓게 변색중...


엄마는 커피 쪽쪽 마시며 잡지보면서 된장질중 ㅋㅋ

 

 

1층 주차장에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주말 휴일은 응급실쪽 3층 주차장만 사람들이 이용해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주차장에 떨어진 쿠키 쪼아먹던 비둘기 쳐다보는 모습입니다.


도망다니는 비둘기 쫓아가라고 해서 한참 숨바꼭질 했네요.


강아지, 고양이에 이어 만난 비둘기...


앞으로 지겹게 볼껀데 아직은 신기한가봐요.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 상다리 정복하다  (0) 2010.04.29
치킨에 맛들린 윤경씨  (0) 2010.04.28
케케묵은 핸드폰 동영상들속의 윤경씨  (0) 2010.04.20
Posted by 파파울프™
,

 

외할머니가 치킨사준 날...

 

뜯어준 고기 잘 받아먹더니 낼름 목덜미 하나 집어들고 이럽니다.

 

실내라 흔들렸지만 뜯어먹는 사진은 이거뿐이네요 ㅜ.ㅜ

 

(최신기종이면 ISO 높여서 잘 찍혔을텐데 아쉽~ 카메라 사주라!~)

 

 

닭목아지 잡고 뜯는데 너무 웃겼는데 뺏을려고 하는데 안주네요.

 

튀김옷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다른거 준다고 해도 고개를 설래설래~

 

 

목살의 맛을 음미중입니다.

 

야무지게 뜯어먹었네요.

 

 

저 번들거리는 손... 어쩔꺼니!!!

 

윤경이는 치킨을 엄청 좋아하네요.

 

아빠는 삼겹살이 더 좋은데~

 

 

 

이러구 몇일 있다가 입원 크리 ㅜ.ㅜ

 

 

내일 퇴원 예정입니다.

 

Posted by 파파울프™
,

작년 12월 초에 GS마트 까페테리아에서 크림스파게티 맛에 반한 윤경씨

너무 잘 드시네요. ㅎㅎㅎ




핸드폰 엑스페리아로 바꾸고 테스트삼이 찍어본 작년 11월경 동영상

아빠뭐해?? 하고 보는거 같네요. 뿡뿡이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윤경씨




처음 마트가서 카트를 타서 좋아하는건지 뽕튀기 과자가 맛있어서 좋아하는건지...




사과먹는 윤경씨... 이제 좀 컸네요.




혼자 물 마시겠다고 하는 윤경씨...

이날 물컵 깰뻔했죠.

점점 사고뭉치가 되가는 중이에요.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킨에 맛들린 윤경씨  (0) 2010.04.28
윤경이 임진각 가보다  (0) 2010.04.13
윤경이 동네 놀이터 가보다  (2) 2010.04.11
Posted by 파파울프™
,

 

토요일에 날씨가 안 좋길래 패스하고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깜지만은 않은 거리지만 안 막히니 1시간여 걸리네요.

 

 

강아지 데려온 가족이 있었는데 강아지에 유독 관심을 가지는 윤경양...

 

가까이 가지는 못 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네요.

 

 

 

 

그래도 햇살이 좀 내리쬐던데 유아용 선크림을 준비 못해서 그냥 모자로 커버...

 

하루 지나고 보니 살짝 탄거 같긴 합니다.

 

 

 

늘 뭔가를 먹고 있군요.

 

윤경이 간식을 딱히 준비하지 못 해서 좀 아쉬웠어요.

 

 

잔디밭에서 연습하고 밖에서도 이제 제법 혼자 걷습니다.

 

 

잔디밭에서는 넘어져도 별 걱정 안 하고 풀어놨는데 주차장 가는 길은

 

온통 콘크리트라 조마조마 하네요.

 

 

얼른 날씨가 풀려야 꽃구경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할텐데 이번주는 추워서 패스~~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케묵은 핸드폰 동영상들속의 윤경씨  (0) 2010.04.20
윤경이 동네 놀이터 가보다  (2) 2010.04.11
윤경이 패션 변화  (4) 2010.04.05
Posted by 파파울프™
,

 

평일에는 날씨도 화창하더니 주말 날씨가 이게 뭡니까~ 해서 어디 놀러가려고 했다가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걸음마 연습도 좀 할 겸 동네 놀이터 다녀왔어요.

 

엄마 손 잡고 잘도 걷는데 자기만의 원하는 방향이 있어서 그런지 손도 뿌리치네요.

 

 

 

혼자서도 제법 잘 걷는데 바닥에 고르지 못해서 좀 불안불안 합니다.

 

자꾸 보도블럭이랑 차도 턱을 오르내리고 싶어해서 큰일이네요.

 

18층 계단으로 오르기 이런걸 시켜줘야하나 ㅎㅎ

 

 

한참 놀아주니 신났는데 소리지르면서 다니네요.

 

동네사람 보기에 좀 민망한데 ㅎㅎ

 

 

 

 

놀이터에서 걷기만 하다가 미끄럼틀도 몇번 태워주고...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서 터널도 한번 기어보고 했답니다.

 

덕분에 입고 나간 옷은 빨래통으로 슝~ =3=3=3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임진각 가보다  (0) 2010.04.13
윤경이 패션 변화  (4) 2010.04.05
윤경이는 식탐쟁이  (0) 2010.04.04
Posted by 파파울프™
,

집 안에서야 다들 내복으로 초지일관...

가끔 옷 입기 싫다고 버티면 하의탈의 정도지요.

가끔 기저귀도 차기 싫다고 떼쓰기도 합니다만 이불 같은데서 쉬~ 할까봐 꼭 채워요.



머리가 빡빡머리라 요샌 두건이나 모자를 씌우는데 이건 두건 + 가발이네요.

처음에는 죽어라 쓰기 싫어하더니 요샌 모자 제법 챙겨쓰네요.

오래 씌우면 벗기라고 하지만 밖에 나갈땐 써야한다는걸 아나봐요.

간단히 집 앞에서 걷기할땐 간편하게 입히고 다닙니다.



좀 멀리 나들이 갈땐 두껍게 패딩으로 마무리를...

주말에 세발자전거 타고 놀기

아직 발이 짧아서 밀어주고 해야하는데 핸들은 두 손으로 꼭 잡고 안 놓네요.

꼭 앞자리를 고수하는 저 태도...


하루에 한번은 꼭 태워줘야 한다는데 주말에 잠깐 밀어주는데

허리가 쑤시네요.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동네 놀이터 가보다  (2) 2010.04.11
윤경이는 식탐쟁이  (0) 2010.04.04
윤경이 힘찬 박수소리  (0) 2010.03.29
Posted by 파파울프™
,

 

먼가를 먹을때가 제일 좋다는 저 표정...

 

식성은 누굴 닮았는지 아무거나 잘 먹어요.

 

 

 

작년 여름에 완전 맛도 모르고 먹던 참외가 아닌 직접 먹는 참외맛을 처음 느끼는 윤경

 

 

 

작년에는 수저로 긁어서 즙만 먹여줬는데 올해는 알아서 씨만 파먹네요. -_-;;;

 

남은 참외껍데기는 제 몫...

 

참외씨는 소화 안되고 그냥 응가로 나오던데 내일 참외응가 쌀지도 @.@

 

 

 

요새는 예전처럼 과일일 잘 안 먹어요. 다른 다양한 먹을게 있어서 그런지...

 

바나나 하나도 참 행복하게 먹던때가 있었는데 요새 바나나는 몇입 먹고 휙~~~

 

딸기도 한개 먹고 휙~~~

 

 

가장 소중한건 역시 바나나킥 +_+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패션 변화  (4) 2010.04.05
윤경이 힘찬 박수소리  (0) 2010.03.29
윤경이 미끄럼틀 타기  (0) 2010.03.26
Posted by 파파울프™
,

 

 

요새 티비나 라디오에서 음악소리 나오면 들썩들썩 거리고 박수도 제법 치네요.

 

나중에 커서 아이돌 가수 쫓아다니진 않겠죠? ㄷㄷ

 

티비를 너무 열심히 봐서 좀 줄여야겠는데...

 

요샌 티모시를 너무 좋아하네요.

 

DVD 끄면 울기 모드...

 

 

 

 

 

참고로 작년 11월 10개월차때 짝짝꿍...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는 식탐쟁이  (0) 2010.04.04
윤경이 미끄럼틀 타기  (0) 2010.03.26
한 뚝배기 하실래예  (0) 2010.03.24
Posted by 파파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