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고 짜증 안부릴때 혼자서 저러고 논다.

탈춤을 추는거 같이 보이는데 팔다리 다 나름대로의 규칙을 가지고 움직움직~

운동을 하는건지 엄마 뱃속에서 갑갑하게 살다 나와서 좋아서 그런건지

콘트롤 연습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늘 저렇게 탈춤을...

곧 손가락 빠는 낙으로 보내는 시절이 오겠지 -_-;;;;



아파트에 못 간지 2주째 드디어 오늘 간다 +_+


덕분에 백업할 사진 분량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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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매일매일 사진찍기 프로젝트는 윤경어무니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루에 대여섯장씩 무조건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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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샷들은 잠잘때...

갓난아기가 먹는시간 빼고는 다 잔다고 정말 자는 사진들 천지입니다.

출력하기는 조금 아쉽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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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안자고 잘 놀아줄때는 이런 삿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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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새로운 표정이 생겼다는데 아직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잡아본게 없네요.

아빠도 못 본 표정이 뭔지 궁금합니다.




썩소는 아니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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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으러 일산에 가면서 간만에 똑딱이에 담긴 사진을 옮겼는데...

거의 자는 사진 등등이라 -_-;;

"엄마 쮸쮸줘요" 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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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자 입술 만들기를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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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으러 가는지 모르는지 외출용 모자까지 쓰고 뭐가 좋다구 씨익~

윤경이는 오늘 힘든 날일꺼야

아빠는 종일 운전만~ 행신 -> 장안동 -> 행신 -> 장안동 -> 행신 코스...

차 두러 가는 핑계로 아빠 좀 편히 영화보고 놀다 좀 자자~~~

서비스로 주사맞을때 울음동영상

BTC인지 뭔지 맞으러 갔는데 내가 봐도 아프겠다 ㅡ.ㅜ




의사쌤도 너무 사납게 운다고 하자나

딸 이제 태어난지 3주도 지났으니 살살 울어라

아빠 심장 벌렁거린다.





그래도 주사 맞고 엄마가 안으니깐 울음 뚝 그쳐서 다행이에요.

매정하게 안 달래주고 동영상 찍는 아빠보단 엄마가 낫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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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은 뭔가 만족스러울때...

배가 부르거나 기저귀가 뽀송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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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사진찍을때 포즈도 취해주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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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가 나면 기를 쓰고 보이지도 않는 눈동자랑 고개를 돌려본다.

저 주름들 어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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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고파서 쭈쭈달라고 보챌때...

뭔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표현할 수 있는게 우는거 밖엔 없으니 곧 울을 표정

태어난지 2주 되었는데 시간 참 빠릅니다요.

곧 100일되고 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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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꽝인 D100으로 다시 또 찍어봤습니다.

잘때 출근해서 잘때 퇴근하니 눈뜬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밤에는 수시로 깬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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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된 튼튼이 발바닥

엄마 뱃속에서 달고 나온 태지가 좀 벗겨졌습니다.

엄마손은 거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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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조금씩 맞추네요.

뭐가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쳐다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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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먹고 트름시키고 엄마 품에서 잠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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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리고 자는건 아빠한테 배운건가...

꼭 잘때 벌리고 자네요. 저땐 다 그런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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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소리가 철컥철컥 들리는 SLR 카메라다보니 사진찍으면 꼭 렌즈를 응시합니다.

아빠를 보는거 같진 않고 처음 듣는 소리라 그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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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혀로 장난치기...

낼롬낼롬 메롱을 수시로 하고 입도 쩝쩝 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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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날이 좀 서야할텐데... 아직은 작은 코

자고로 코가 높아야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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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좀 눈 크게 떴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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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향해 메롱~

쭈쭈 더 달라는건지 의중이 파악이 안되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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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웃음 비슷한 표정도 지어주시고 기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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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거의 대부분은 잠으로 보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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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태어난지 13일된 토요일 아침에 쿨쿨~ 자는 모습

이제 2주차 지나가니 좀 컸으려나...

튼튼이 이름은 윤경으로 지었습니다. 胤 이을윤 敬 공경할 경...

"신윤경" 이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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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세차하고 기름넣고 막달 사진 찍자고 해놓고 덜컥 진통이 와서...

병원 가자마자 분만실 들어가서 2시간만에 나온 -_-?

뭐가 많이 급했던 튼튼이...

나오자마자 한장...

좁은 산도를 통과하려고 머리모양이 꼬깔이다. 신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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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첫 대면... 인데 똑딱이 광각이 28mm라 얼굴이 부~~~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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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로 와서 처음으로 울어재끼는...

대충 밥!!! 내놔~ 이런건가

첫날 초보 부부가 밤을 꼴딱 새가면서 돌봤는데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40분 간격으로 울어대고 칭얼댔다.

졸려 죽는줄... ㅡ.ㅜ

칭얼댄 이유는 배가 고파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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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잘 먹고 기분 좋을때 모습...

뭐 거의 90%는 자는 모습밖에는 안보여준다. 아직은 꿈나라가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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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이틀된 둘째날 찍은 사진

딱 태어난지 24시간 되는 시점이다.

출근하기 전에 급히 한장 남기고 이틀날을 마무리~

내일은 드디어 퇴원 +_+

외할머니네로 고고싱!!!~

마음의 준비도 없이 일어나자마자 집안 서둘러 정리하고 병원가고 해서

얼떨결에 덜컥 낳았더니 실감이 쪼금밖엔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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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39주
뱃속의 태아는요
- 지금이라도 당장 바깥 세상으로 나갈 수 있어요
키는 약 50cm, 체중은 약 3천g, 머리둘레는 약 34cm로, 큰 배 5개 정도의 무게가 된다. 피부에 윤기가 있고 핑크 빛이며 태지도 그리 많지 않다. 포동포동하고 피부에는 윤기가 흐른다.
소리, 냄새, 빛, 촉감에 반응할 수 있을 만큼 전 영역에 걸쳐 반사작용을 지니게 된다. 눈썹도 분명하며 사지를 활발하게 움직이고 배뇨, 배변도 하게 된다.
태아의 장안에는 검은색에 가까운 태변이 차 있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자극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가슴이 부풀어오른다. 출산 뒤 곧 가라앉는다.
엄마 몸은요
- 배가 당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요
태아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아기가 커짐에 따라 뱃가죽은 더욱 팽팽하게 퍼져서 배꼽의 패인 부분이 드러나지 않게 된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배가 당기는 증상이 빈번해지나 진통이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출산을 위한 예행연습으로 진통이 불규칙적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정기검사를 받아요
정기검진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상태, 출산 예정일 등을 체크하며 출산 일에 대비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모유 수유를 할 임신부는 엽산과 비타민B12 섭취를 충분히 하세요
모유는 혈액에서 만들어지는데 모유를 많이 나오게 하려면 우선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야 한다. 이 때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엽산과 비타민B12.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려는 임신부라면 이 두 가지 영양소 섭취에 신경을 써서 해조류, 달걀, 모시조개, 대합, 동물의 간, 현미 등을 챙겨 먹도록 한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적극적으로 걸으세요
몸이 무겁다고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것보다는 움직일 수 있는 한 적극적으로 걷는 것이 좋다. 걸으면 아기도 쉽게 내려온다.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적극적으로 걷는 일이 중요함을 잊지 말자.
중점 태교
- 선배 엄마들의 체험담을 들으며 릴렉스 타임을 가져요
예정일이 다가오는 마지막 주 동안은 누구나 마음이 매우 불안하고 불편하기 마련이다. 악몽을 꾸거나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럴 때일수록 곧 만나게 될 아기를 생각하며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다. 선배 엄마들의 출산 체험담을 들으면 기분이 한결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생활상의 주의 사항
- 치골의 통증이 느껴지면 심즈체위로 누워요
임신부의 몸에서는 아기가 산도를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리락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리락신이 분비되면 치골 결합부가 느슨해지게 되고 태아의 머리가 이 부위를 압박하며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 치골의 통증이 느껴질 때 심즈체위로 눕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거나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 있지 않도록 한다.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일명 '고양이 자세'를 자주 취하면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제한이 필요해요
출산을 기다리며 관계를 금한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다음 증상이 있을 때는 서둘러 병원에 가세요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무리한 외출이나 여행은 삼가고 순산을 위해 열심히 걷는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동시에 영양과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
대개 자궁구가 열리는 순간 파수가 되지만, 진통이 시작되기도 전에 파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진통이나 이슬이 없는 상태에서 소변인지 파수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 물이 흐를 때는 서둘러 진단을 받는다. 또 이상 출혈이 있을 때나 심한 통증이 10분 간격으로 계속 있을 때도 서둘러 병원으로 간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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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38주
뱃속의 태아는요
- 잠자고 깨는 시간의 리듬이 생겨요
몸은 완전한 4등신이며 신생아와 거의 차이가 없는 얼굴 모양을 갖게 된다.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정도로 지방층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 출생 후 얼굴을 긁어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손톱을 잘 감싸주어야 할만큼 손톱이 길게 자라고 머리카락도 3cm 정도로 자라있다.
밖에서의 생활에 대비해 효소와 호르몬을 저장한다. 40분 주기로 잠자고 깨어있는 시간의 리듬이 생긴다.
엄마 몸은요
- 배를 귀에 대면 태아의 심박동이 들려요
대부분의 태아는 머리를 아래로 향한 위치가 고정되며 머리 부분이 모체의 골반 안으로 들어가 태동이 둔해진다. 위의 압박감이나 답답함이 한결 덜해진다. 그러나 배가 점점 무거워져 움직이거나 잠을 잘 때도 힘이 든다. 배에 귀를 갖다대면 태아의 심장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태아가 지나치게 조용하거나 태동이 없으면 배에 귀를 대 보고 살짝 건드려 반응을 살핀다. 자극을 주었는데도 반응하지 않으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아무 것도 검사할 필요가 없어요
정기검진을 받고 내진을 통해 자궁 문이 열리지 않았는지 알아본다. 태아의 심박동 검사 등을 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분만할 때 힘을 길러주는 음식을 먹어요
분만할 때가 서서히 다가오면 돼지고기와 달걀 노른자를 즐겨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다. 비계가 많은 돼지고기를 먹어야 미끈하게 아기를 쑥 낳고, 달걀 노른자를 먹어야 아기 얼굴이 반들반들하고 뽀얗다는 것.
이런 속설은 과학적으로 꼭 그렇게 증명이 된 것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돼지고기와 달걀을 먹으라는 것보다는 미리 영양가 높은 식품을 먹어 두고 출산할 때의 힘을 기르라는 선조들의 숨은 지혜로 받아들이면 된다.
특히 비타민E는 출산 전 임신부의 산소공급을 돕고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켜주어 순산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땅콩, 현미, 녹황색채소, 대두, 야채 등에 많이 들어 있어 평상시에 꾸준히 섭취하면 분만 할 때 그만큼 참을성을 길러준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체중변화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데 이때 입맛 당기는 대로 먹었다가는 몸무게가 한꺼번에 늘 수 있다. 체중 증가 그래프를 보며 몸무게가 너무 늘지 않도록 조심한다.
중점 태교
- 가벼운 체조 등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세요
호르몬이 계속 변하고 출산이 임박하면서 긴장과 불안이 쌓일 수 있다. 이럴 때는 가벼운 체조 등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다. 태아는 거의 신생아와 유사한 상태이므로 태어난 아기를 대하듯 말을 걸고 쓰다듬어 준다. 음악을 많이 듣는 것도 좋다.
생활상의 주의 사항
- 쉽진 않겠지만 잠을 충분히 자도록 노력하세요
진통이나 분만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고 잠이 들어도 깊은 수면을 취하기가 힘들어진다. 카페인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육체적인 긴장과 약간의 피로감을 주는 것이 잠을 잘 자는 비결. 그러나 억지로 잠을 청하지는 않는다. 또 저녁을 일찍 먹고 밤 시간에는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조기 파수될 염려가 있으므로 성생활은 엄격하게 제한한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출산 계획을 세워요
출산과정을 단지 아기 낳는 일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떻게 어떤 기분으로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질적인 고려를 해보자. '분만실에서 아기를 낳을 때, 비틀즈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평소 좋아하던 텔레토비 인형을 눈에 잘 띠는 곳에 두면 어떨까? 그리고 남편은 6㎜디지털 카메라로 출산과정을 화면에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식으로.
이처럼 진통을 느끼는 환경, 아기를 낳게 되었을 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생각해보고 출산계획을 세워본다. 그리고 출산리스트에 작성한 내용을 가족이나 의사에게 전달해 출산과정이 엄마와 아기의 것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출산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사항
  + 출산 시 누구랑 함께 있을 것인가?
  + 진통을 겪는데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 출산에 대해 가장 궁금한 정보는?
  + 분만실에서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은?
  + 병원에서 돌봐줄 사람에게 특별히 원하는 것은?
  + 출산 직후에 어떤 바램이 있나?
  + 처음 만나는 아기와 어떤 만남을 갖길 원하나?
  + 아기에게 수유하는 것을 정말로 원하나?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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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37주
뱃속의 태아는요
- 살이 통통하게 올라 피부의 잔주름이 없어져요
심장, 간장,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 등 모든 장기가 완성된다. 몸은 자궁을 꽉 채울 만큼 커져서 등을 움츠리고 팔과 다리를 앞으로 모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져 이 시기 이후에는 언제 태어나도 문제없는 상태가 된다. 태아의 배냇 털이 거의 다 빠지고 어깨나 팔다리 등 몸의 주름진 부위에만 조금 남는다.
엄마 몸은요
- 아기가 쉽게 나올 수 있게 질이 부드러워져요
자궁은 31주 경과 거의 비슷한 높이가 되지만 앞으로 조금 튀어나온 느낌을 준다. 태아의 머리가 점점 내려가 오줌이 자주 마렵고 복부가 당기는 느낌이 있다. 태아의 움직임은 다소 적어지지만 힘차다. 피부의 착색, 유방의 부푼 정도, 임신선 등이 가장 현저해지고 출산을 위해 국부는 부드러워진다.
아기가 쉽게 나올 수 있게 자궁구가 축축해지면서 유연해지고 탄력성이 생긴다. 간혹 자궁구가 미리 열리는 임신부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안정을 취하며 결과를 지켜보아야 한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매주 한번씩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아요
정기검진을 받고 아기집이 얼마나 내려 왔는지 알아본다. 만삭의 기간을 37주~42주로 본다. 내진을 통해 의사는 자궁 경부의 상태, 태아가 내려앉은 정도, 골반모양 등을 확인하게 된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태아에게 충분한 면역력을 주기 위해 영양관리에 유의해요
아기를 잘 낳을 수 있는 힘을 비축하고 태어난 아기를 위해 모유를 먹이려면 다른 어느 때 보다 임신 말기에 영양관리를 잘해야 한다. 특히 생후 3개월까지 아기의 건강은 태아 시절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면역기능과 모유에 함유된 면역물질이 좌우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타민C, 엽산, 비타민B12,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피로하지 않을 만큼 몸을 움직여 난산을 예방하세요
출산시의 체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한편 평소대로 피로하지 않을 만큼 몸을 움직이며 집안 일을 하여 난산을 예방한다. 또 배가 몹시 커져서 균형 잡기가 어려워지므로 실내나 실외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특히 신경을 쓴다. 언제 출산 징조가 나타날지 모르므로 혼자서는 외출하지 않으며 언제라도 입원할 수 있도록 몸을 청결히 하고 머리도 단정히 해두는 것이 좋다
중점 태교
- 순산을 위한 체조, 호흡 법을 숙달시켜요
무엇보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태동은 줄었지만 태아의 감정과 반사 신경은 어느 때보다 민감하므로 만남을 기대하는 말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순산을 위한 체조나 호흡 법이 숙달되도록 되풀이하여 연습하고 신생아에 대한 책을 읽는 것도 좋다.
생활상의 주의 사항
- 두통이 있다고 약을 함부로 먹지 마세요
분만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호르몬 분비 등의 변화로 두통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고 해도 절대 두통 약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 만일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가 함께 나타나면 빈혈이나 고혈압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예방 및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 눈에 온습포를 한다.
  + 마사지를 통해 어깨 결림을 줄인다.
  + 관자놀이, 목 뒷부분을 지압한다.
  +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한다.
  + 자주 산책을 해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아무래도 자제하는 것이 좋겠어요
자궁 질부에 염증이 있는 임신부는 출혈에 따른 감염 우려가 예상되므로 성생활은 피한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태아가 역아로 있을 때 등이 자주 아파요
등의 통증은 주로 태아가 둔위(역아)로 있을 때 자주 느껴진다. 태아의 머리 뒷부분이 산모의 자궁 뒷 경계선을 누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통증. 머리를 아래로 한 두 위로 자세를 바꾸어도 통증이 계속된다. 등의 통증은 자궁의 수축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사이사이에 격렬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다음의 방법을 시도하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1. 등을 세게 눌러 보거나 몸의 자세를 바꾸어 본다. 몸을 구부리거나 쪼그려보고, 통증이 심해
    몸을 자주 움직일 수 없다면 등을 새우등처럼 둥글게 구부리고 옆으로 눕는다.
2. 열 찜질이나 냉찜질을 한다. 뜨거운 물병을 수건에 싸거나 열 습포, 얼음 팩, 냉 습포를 이용해
    아픈 부분에 대고 찜질을 한다.
3. 등의 통증에 버금가는 압력을 역으로 주는 방법이 있다. 등에서 가장 아픈 부위를 다른 사람이
    세게 두드려 준다. 강한 압력을 준 후에 부드럽게 지압을 하는데 특히 발의 둥근 부분을 손가
    락으로 강하게 눌러 준다.
4. 지나친 고통으로 인한 짜증을 없애기 위해 오일이나 파우더 마사지를 응용한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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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36주
뱃속의 태아는요
- 태아는 점차 머리를 골반 안으로 집어넣어요
내장기능도 원활해지고 살이 오르며 근육도 제법 발달한다. 출산 시기가 가까워져 오며 머리를 점차 골반 안으로 집어넣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몸이 고정되어 태아는 움직임이 점점 둔해지게 된다.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전달되며 태아는 탄생을 기다리게 된다.
엄마 몸은요
- 위가 편해지고 숨도 덜 차게 되어요
태아가 골반 속으로 내려감으로 눌려 있던 위가 편해져 숨도 덜 차고 식욕도 좋아진다. 배가 커지면서 등이 당기고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아기가 꼭 예정일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자궁이 수축되는 듯하면 주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 체크하여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제왕절개할 임신부는 수술날짜를 잡아요
언제든지 출산할 수 있도록 분만 전 검사를 받는다. 심전도, 간 기능, 빈혈검사, 가슴 사진 촬영, 피 굳는 성질 등에 대한 분만 전 검사를 받아둔다. 출산 할 때가지 매주 정기 검진과 내진을 받는다. 자궁 문이 열리지 않았나 태아와 태반의 위치, 태아 건강상태 검사, 태반기능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출산에 대비한다.
아기가 거꾸로 있거나, 이전에 첫아이를 수술했거나, 아기가 너무 클 경우 등의 이유로 인해 제왕절개를 할 임신부는 미리 수술일자를 잡는다. 수술 날짜는 태아의 체중이 3kg에 가까운 38~39주 사이에 잡는 것이 좋다. 그러나 쌍둥이일 경우에는 진통이 이보다 1~2주 빠른 시기에 와 날짜를 앞당겨 36~37주 경에 수술날짜를 잡는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여전히 염분 섭취에 대한 주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 시기를 고비로 아기가 출산을 위해 골반 강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위장에 대한 압박감이 사라진다. 또 다시 식욕이 왕성해진다. 그러나 임신중독증을 안심할 수 없으므로 염분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유제품을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우유, 치즈, 플레인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유지방이 많은 식품은 열량도 높기 때문. 어쨌든 과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중점 태교
- 남편과 대화를 나누며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출산 일이 점차 다가오며 출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임신부들이 많다. "아기를 무사히 낳을 수 있을까?" "아기는 건강할까?" 이런 마음을 몰라주는 남편에 대해 신경질적으로 되기 쉬운데 이럴 때 혼자서만 초조, 불안에 떨지 말고 남편과 이런 감정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
'나를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항목을 만들어 하나하나 남편과 짚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이 안정될 수 있다. 태아가 어서 빨리 엄마, 아빠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면 불안감은 조금 진정될 것이다.
생활상의 주의 사항
-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다녔던 병원을 바꾸지 말아요
임신부의 상태는 출산 일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불안정하고 초조해진다. 그래서 개인병원에 다니던 임신부의 경우 그 동안 다니던 병원을 안심할 수 없어, 큰 병원으로 옮길까 어쩔까 하는 마음이 들게 되는데 웬만하면 임신 초기부터 다녔던 병원에서 출산까지 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산이 임박해서 병원을 바꾸게 될 경우, 혹시 바뀐 의사가 임신부의 여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출산을 하게 된다면, 만일에 생길지도 모를 비상사태의 대처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남편이 아내를 적극 배려해주세요
임신 4주는 성생활을 아예 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는 의사들도 있다. 질 내 산성도가 낮아지고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성생활로 인한 세균감염, 파수, 이에 따른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 그러나 미국의 경우 출산 전날 성생활을 했다는 임신부가 15%나 된다는 통계가 있다.
무리하지 않고 배를 압박하지 않는 자세라면 특별히 금할 필요가 없는 의견이다. 어쨌든 이 시기의 임신부는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 심리적으로 무척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남편이 아내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자상한 마음 씀씀이가 중요하다. 또 삽입이 쉽지 않아 남편이 아내의 성기를 손으로 애무하여 오르가슴에 이르도록 하는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나친 임신부의 흥분은 자궁수축을 가져와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출산을 알리는 여러 가지 징후를 알아두어요
+ 위 주위가 가벼워진다.
   태아가 골반 안으로 내려가 눌려 있던 위장이 부담을 덜 받게 되기 때문.
+ 배가 자주 당긴다.
   출산을 대비한 자궁수축운동으로 배가 자주 땅기는데 이를 '전진통'이라고 한다.
+ 태아의 움직임이 적어진다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골반으로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줄어든다.
+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엄마 배 밑으로 내려온 태아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본다.
+ 피가 섞여있는 이슬이 보인다.
   점액처럼 끈끈하고 하얀색의 분비물에 피가 조금씩 섞여 있다. 대부분 이슬이 비치고 2~3일
   뒤에 진통이 나타난다.
+ 주기적으로 진통이 찾아온다.
   불규칙한 전진통이 있다가 20~30분 간격으로 10~20초의 강한 진통이 온다. 그러다가 점점
   진통이 느껴지는 시간이 단축되면서 10분마다 규칙적인 진통이 찾아오면 분만이 시작되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 파수가 있다.
   자궁구가 열리는 순간에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던 양막이 찢어지면서 양수가 흘러나온다.
   임신부 10명 중 2~3명이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수가 먼저 터지는 조기양막파수를 경험한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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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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