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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할때 한컷

나름 목욕 안울고 잘 해서 기특한데 뜨뜻한 물에서 푹 지지니 기분 좋은듯 얌전하다.

이제 크면 아빠랑 목욕탕도 못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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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PC 새로 조립 세팅한다고 일주일을 홀랑 그것만 했더니 사진이 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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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을때 입꼬리가 올라가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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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먹을때 눈맞추기

모유가 모자랄때 분유를 타서 먹이는데 분유통 개봉하면 3주안에 먹어야한다는데 거의 반정도 남아요.

흐미 아까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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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 외출전에 모자쓰고 한컷

오전에 베란다로 햇볓이 내리쬘 타이밍이라 역광이라 아쉽네요.

사진은 많이 찍어주는데 건지는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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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안아달라고 보채고 하길래 색시가 손목 아프다고 성화라 맘스맘에서 전동흔들의자를 대여했답니다.

7만원에 2달 대여하고 반납하면 보증금 3만원을 돌려준다니 4만원에 2달 쓴다는 계산이네요.

뭐 비싸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과연 윤경이가 흔들의자에 적응할지가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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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주니 처음에는 낯설어하다가 요새는 좋아하니다.

전원을 넣으면 앞뒤로 흔들흔들 움직이고 멜로디에 타이머까지 달려있네요.

한 10 ~ 20여분만 타지만 그래도 그동안 가정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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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빌릴 당시 효과 못 봤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나름 아빠 닮아서 탈것을 좋아하나보네요.

기계타조 이런거 태워달라면 큰일이지만 ㄷㄷㄷㄷㄷ


흔들의자에 적응 잘 하니 카시트나 유모차도 적응 잘 할꺼 같군요. 장하다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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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기 전에 한장

아직은 컨디션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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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유모차는 싫고 안아달라고 떼쓰더니 곧 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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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모차에서 쿨쿨 자버린 윤경양

첫 나들인데 자버리다니...

벚꽃구경은 내년에나 시켜줘야겠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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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는 찰칵찰칵 셔터소리 좀 신경 거슬려요~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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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자고 잘 놀아서 다행이다.

볼에 생긴 상처는 손톱자국 -_-?

손톱 바짝 깎아줘도 소용 없으니 손싸개로 꽁꽁 싸매주는 수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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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싸개에서 벗어나서 바지를 입히기 시작했는데 너무 커서 칠부바지를 입혔더니 딱 맞는다.

언제 커서 칠부바지 제대로 입어보려나...

올 여름에는 딱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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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랑 카시트 처음 달고 외출하려고 했는데 외출복까지 입혀놨더니 취침모드로...

자면서 동네 한바퀴 하고 들어와서도 계속 취침

안타까운 외출복 사진으로 위안이라도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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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사투...

보통 기저귀 갈땐 눅눅한 기저귀를 빼주면 좋아하는데 배가 고팠나 엄청 울어대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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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눈맞추기

이제 제법 멀리 있어도 시선이 따라오고 잘 웃는다.

역쉬 두상이 남자같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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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번 꼴로 다가오는 운명의 시간...

목.욕.하.기

벌써부터 긴장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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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입을 안벌리는 딸내미...

2개월도 안되었는데 반항끼가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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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벅벅 씻기는 윤경엄마

그래도 세숫대야에 풍덩 담가주면 가만히 있는다.

씻길때만 죽어라 반항 + 울음 콤보

아빠는 더운 물 나르느라 허리가 휘는구만~


우리땐 찬물로 목욕했어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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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는 母女

새벽 3~4시경에 수유를 한번 하기에 아침에 늦잠 푹 자고 윤경이는 8시정도에 아침밥 먹고

12시까지 보통 잔다. +_+

부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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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포즈가 일품~

눈뜨고 자기와 허리구부리고 자기, 만세자세 등 많은 자세를 습득중

요샌 잠꼬대도 한다.

조막만한게 할껀 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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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챌때 달래주기...

그냥 바닥에 누워있을땐 작은줄 모르겠는데 이렇게 안고 찍은 사진 보면 크기 비교가 확실하다.

정말 팔뚝만해서 언제 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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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에서 매미놀이중

모유수유중이라 안아주면 쮸쮸주는 줄 알고 좋아한다.

윤경이 맨날 낚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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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등따시면 잘 자는데 배만 고프면 집안이 전쟁터같다.

엄청난 울음소리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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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잘 비추는 낮에 찍힌 사진

슬슬 일광욕도 좀 하구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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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엄마보고 잘 웃는다고 찍어놓은 사진인가보다.

아빠보고도 잘 웃어야 이쁜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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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파트로 온 뒤 신는 양말

이제 슬슬 배넷저고리도 벗고 내복 입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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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뭐해??? 이런 표정이다.

이제 제법 멀리 있어도 눈맞추고 뚤어져라 쳐다본다.

특히 맛있는거 먹을때 물끄러미 쳐다보면 미안시렵다.

맛없는 모유, 분유만 먹이면서 엄마아빠는 보쌈이며 맛있는거 먹는데 언제 커서 같이 먹을꼬??

그때되면 이맘때가 그립겠지만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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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기 힘든 신생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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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아서 웃는지는 모른다. 아빠가 좋은걸까? 아빠는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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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등따시고 응가랑 쉬도 다 하고 나면 완벽한 만족감에서 오는 미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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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잘 눈맞추고 웃어주니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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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웃는 표정도 있는데...

그걸 사진에 언제 담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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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말고 그냥 씩씩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

여자대장부 되라고...




군대보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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