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 봉지를 뜯을때 기다리는 표정...

 

무슨 과자일까?? 에 대한 궁금증 폭발중인가봐요.

 

 

 

엄마가 시킨 이쁜짓...

 

머리가 짧아 가발에 두건에 멋을 내니 딸 같네요.

 

평상시는 군대 입대를 앞둔 아들...

 

 

 

뭔가 심통이 나면 나오는 표정

 

뭔가 못마땅하고 하고자 하는대로 안 되거나 생떼가 안 통할때 주로 나옵니다.

 

 

 

이건 졸려서 자기 직전...

 

배에 올라타거나 등에 업혀서 저러고 있다 잠듭니다.

 

눈만 땡굴땡굴~

 

 

 

요새 아주 애교가 만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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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정도 못 보고 금요일 퇴근하고 데리고 집으로 가려고 윤경이 맡겨둔 처가집에

 

들어갔는데... 머리모양이 저렇네요. ㅎ ㅏ ㅎ ㅏ ~~~

 

머리가 잘 안 자라고 머리결이 안좋아서 밀어줘야지 했는데 바짝은 못 자르고

 

군대 입소할때 머리처럼 밀었어요. 크크

 

 

 

 

아직 뭐 자기 머리 신경도 안 쓰고 머리에 모자나 머리핀 꼽아주면 질색을 하는터라

 

머리 짧게 깎은거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안 쓰네요.

 

나름 털털한 성격의 보유자 윤경...

 

 

 

오랫만에 집으로 와서 그간 못 놀은 장난감이 더 반갑나봐요.

 

 

 

결국 이렇게 놀다가 금요일 밤 11시가 넘겨서 잠자리에 드신 우리 따님...

 

아빠 졸립다구...

 

내일부턴 9시에 자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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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개월이 거의 다 되가니 혼자 곧잘 걷네요.

 

점점 놀아주기 힘들어집니다. 이제 육체적으로 몸을 많이 쓰게 되네요 ㅡ.ㅜ

 

인천 할아버지 집에 가서 자꾸 나가자고 보채서 몇번 데리고 나갔다왔지요.

 

 

빨간 치마에 노란 바지 -_-;

 

거기에 빨간 운동화로 구색을 맞췄는데 사진보니 귀엽네요.

 

큰 길까지 막 소리지르면서 걸어갔다 왔답니다.

 

키가 좀 더 크면 허리 안 숙이고 손잡고 다닐만하겠어요. 지금은 허리가... 골골~

 

 

할머니 할아버지 성당간 틈을 타서 자유공원에 오릅니다.

 

공사를 해서 좀 어수선하지만 산책로 한구역 돌구 왔습니다.

 

아직 비포장길 스킬이 낮아서 포장된 곳만 밟고 왔네요.

 

 

계단을 너무 좋아해서 계단 가자고 떼쓰는 중...

 

손 안잡고 혼자나 잘 걸으면 모르겠는데 아빠는 계단 오르면 다리아프다~

 

 

점점 애 보는게 육체적으로 힘들어지네요.

 

종일 놀아주면 거의 녹초가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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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나 수건 가지고 저러고 까꽁~ 하고 잘 놀아요.

일어나 앉기 시작하면서 시작한 놀이인데 여전하네요.

잘 안 웃는 얼음공주인데 저런건 재미있나봐요.


얼음공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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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에버랜드 갔던 날 찍은거지만 그간 바빠서 늦게 올려보네요.

 

처음 4발자국 이상 걷던 날인데 다행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요새는 더 잘 걷고 혼자 일어서지만...

 

담아놓은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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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에버랜드까지 가서 찍은 사진이라고는 털갈이중인 북극곰 -_-;;

 

 

 

윤경이가 물개쇼 보고 잠들어서 나올때쯤 깨나는 바람에 증거사진이 없네요.

 

집에 와서 뻥튀기 과자나 먹고...

 

 

마트에서 장보다 찍은 사진...

 

곰돌이 푸우를 마구 때리더란... 폭력소녀 윤경..

 

 

얘는 귀를 잡아 댕기면서 괴롭히더군요.

 

인형이 커서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간이 컸나보네요.

 

 

요새 한손으로 잡아주면 제법 잘 걷습니다.

 

혼자 일어서기도 잘 하고...

 

곧 걸어다니면서 엄청 귀찮게 할 때가 올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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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으로도 2살이네요.

정말 1년 전 초조하게 분만을 기다렸는데...

벌써 먹 식탐하고 맘에 안들면 신경질내고 삐치고 ㄷㄷㄷ

걷는다고 손잡아달라고 소리지르는거 보면...

세월 참 빠르고 금새 크네요.

봄 되면 걷기 시작해서 밖에 나가자고 난리칠텐데 휴~~~

그나마 프로젝트가 봄되면 끝나서 다행이네요.

오늘 설 연휴 마지막 날인데 근무중입니다.



퇴근할때 생일케이크나 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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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며 주말에 출근하며 틈틈히 만든 성장동영상...

 

좀 길은 감이 있는데 재미있다고들 하시네요.

 

휴~~ 일단 뭔가 큰 일이 끝난 기분 =3=3=3

 

한동안 큰 행사 없겠죠???

 

얼른 야근도 끝나고 주말 근무도 끝나고 평소와 같은 날이 왔으면 ㅜ.ㅜ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10분이 넘어가니 유튜브에는 못 올리겠네요.

 

화질이 구려도 그냥 다음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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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하니깐 좋아서 춤추다 찍힌 사진...



 

이건 짝짝꿍~ 해주니깐 박수치면서 좋아하는 사진

 

나머지 대부분은 사진 찍기 싫어하는 모델과 2시간 타임리밋 걸린 사진사와의

 

숨막히는 혈전중에 찍힌 사진들이에요.

 

남의 자식보다 더 힘드네요. 나름 잘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영~ 낯선 장소는 어렵군요.

 

 

 

사진 찍을때는 죽어라 안 웃고 울상이더니

 

집에 와서 요구르트 주니깐 해벌죽~

 

좋아죽겠데요.

 

 

이그이그~~~

 

정말 돌날은 잘하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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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하다 갑자기 바빠져서 퇴근이 늦네요. 사진정리는 언제 다 할지...

 

잘 나왔다고 여겨지는 사진 몇개만 추려봤어요.

 

 

기대고 서서 찍을려고 했더니 밀고다녀서 망한 씬...

 

낯선데 혼자 세워놓고 있으니 무서웠나 엄마만 엄청 찾더라구요. +_+

 

 

하도 칭얼대서 스튜디오 실장님이 건내준 사탕빨기...

 

다 빨고 찍을 기세에요.

 

청색 계열도 잘 어울리네요. 훗~

 

 

니트 원피스 입혀놓고...

 

옷 갈아입힌다고 징징징~ 겨우 과자 쥐어주고 찍었지요.

 

자세히 보면 손에 과자... ㅎㅎ

 

 

후반부 가서는 짝짝꿍도 잘 하고 제법 호응 잘 했어요.

 

쓰기 싫어하는 비니도 써주고...

 

보통은 머리에 뭐 씌워두면 다 벗겨버리거든요.

 

 

멋쟁이 되긴 틀렸다. 머리도 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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