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어딘가 윤경이 데리고 나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부부는...

또 어딘가 갈 곳을 궁리해서 나갔다 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테마동물원이 있다길래 더워지기 전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입구 지나자마자 있는 미니나귀

처음 보는 큰 동물인지라 관심있게 보네요.


먹이주기 체험하러 양들 무리가 있는 곳을 가니 먹이주러 온줄 알고

양들이 뜨겁게 반기네요.


윤경이 표정이... -_-;;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몇장 없군요.

아직 어려서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그런게 없네요. 마냥 신기할뿐...

양들이 하도 달려들어서 옷만 버렸습니다. ㅜ.ㅜ


반바퀴 돌고 간식타임...


요플레를 사랑하는 유아 윤경씨

찐감자 + 요플레로 대충 꺼진 배를 채우고 다시 관람모드로...


작은 동물들 있는 우리를 열심히 보는 모녀 -_-;


눈에 살짝 졸음이 왔습니다. 

오전 낮잠 잘 시간을 훌쩍 넘겨서..














윤경이가 열심히 보던 사막여우

귀엽네요. 이녀석들도 몸값이 좀 나간다던데...


점박이 해마

생각보다 몸집이 작더군요.

뭐 크면 테마동물원에 들어 올 자리도 없을듯


물에 둥둥 떠서 자던 녀석...

대단한 스킬이군요.


병이 나서 우리아 갖힌 우랑이...

뭐 큰 기대를 가지고 간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좁더라구요.

파충류관을 안 들어가서 그런건지 공연을 안 봐서 그런건지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조금 더 걸리던데

가까우니 편하고 좋긴 한데 먼 거리에서 구경올만한 장소는 아닌거 같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만 2살 이전의 유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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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꼭 먹여달라고 했는데 여름들어서 플라스틱컵에 딸아주면

알아서 먹을만큼 잘 먹네요.

물론 흘리는 양이 좀 있긴 합니다만 스킬레벨이 올라갔는지 잘 안흘리네요.


벌컥벌컥벌컥...

물 마시고 뿜다가 엄마한테 혼났지요.


벌컥벌컥 여름이라고 많이 마시네요.

아 셔터속도 안나와서 흔들리는 사진들 ㅜ.ㅜ

고 ISO에서 노이즈 없는 최신기종이 탐나는 순간입니다.


컵 반정도 먹네요.

이제 분유도 끊고 우유 컵에 마시자~

분유값 비싸다 ㅜ.ㅜ


물마시고 간식먹고 다시 놀이 시작...

책 읽어달라는군요.

주말에만 10시에 일어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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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하면서 처가집에서 데려다놓고 재우고 일어나면...

조용하던 집안이 난장판 +_+

우리집 개구쟁이가 오셨군요.


어느샌가 쉽게 오르내리는 식탁의자...

올라가기 위해 낑낑대고 있습니다.


무릎까지만 올리면 만사오케이~


정복하셨군요.

오르기는 잘 오르는데 내려올땐 꼭 내려달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밥 먹을때 자꾸 식탁의자에 올라서서 먹으려고 해서

유아용 식탁의자를 다시 닦아놨지요.

앉아서 좀 먹자 딸... 밥먹을때 아빠 불안불안해서 소화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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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네 조카들이랑 젤로 꼬맹이 윤경씨...

나이트 모드 +_+

그래도 오빠 언니들 졸졸졸 잘 따라다니네요.

곧 댄싱머신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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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 냉장고 단골 메뉴는 떠먹는 불가리스입니다.

늘 냉장고 열어서 불가리스만 달라고 조르죠.

꺼내서 뚜껑 열어주면 반 정도 퍼먹고 아빠 주는데 요플레 먹는거 사진 찍으려고 숫가락 입에 물고 카메라를 들었더니...

저를 따라하는군요. -_-;;

숫가락 입에 무는 버릇이 아기들은 다칠까봐 안 좋은데 무심결에 했더니 그걸 따라하다니... 평소에 행동거지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요플레 하나 해치우시고 해맑은 표정...

더 줄까???

요새는 4개 들이 한팩 마트에서 사면 윤경이꺼 3개 아빠거 1개네요. :-(

아빠는 불가리스 말고 요플레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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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PC 앞에만 앉으면 쪼르르 와서 동요 틀어달라는 제스쳐를 해주시는데

아빠 PC는 빙빙 도는 의자라 앉혀주면 위험해서 거실에서 HTPC로 틀어줍니다.

전용 소파에 앉아서 동요에 집중을...


가끔 동요를 따라 부르는건지 좋다고 하는건지 뜻 모를 단어들도 해주시고


신나는 동요라도 나오면 일어서서 감상을 합니다.

요새는 신나먄 제자리에서 두발로 점프도 가끔 하네요.

아직 아기곰 으쓱~으쓱~ 이건 잘 못 따라하네요.

이거 아기들 따라하면 귀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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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카메라는 꺼꾸로 들고 액정만 열심히 보는 신작가님

언제 찍어주는거야???

포즈잡다가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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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입고 빨래통을 들어간...

이쁘다고 입힌 파란 옷

뭐든 먹으면 반은 흘리고 보니 이쁜 옷 입혀봤자 오래 못 가는군요.

점점 더 심해진다는데 ㄷㄷㄷㄷㄷㄷㄷ


아빠는 한벌로 1주일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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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바나나 먹이기 시작할때부터 제철과일 좀 많이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첫 여름때는 참외 긁은 물 수저로 주니 쪽쪽 잘 받아먹더니 한해가 지나고는 벌써 쉬고 먹는군요.

씨 부분은 소화도 잘 안되고 해서 긁어내고 껍질만 줬습니다.

씨 부분이 맛있긴 한데 소화가 안 되서... ㅎㅎ

하나 쥐어주면 반 정도 갉아먹고 아빠 주네요 :-(

맨날 따끈한 참외 얻어먹어요.

고사리 손으로 꼭 쥐고 있어서 따끈따끈...

요새는 수박을 엄청 찾네요.

수박 많이 비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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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숟가락질을 야무지게 잘 하네요.

그래도 흘리는거 반 입속으로 들어가는거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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