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치킨사준 날...

 

뜯어준 고기 잘 받아먹더니 낼름 목덜미 하나 집어들고 이럽니다.

 

실내라 흔들렸지만 뜯어먹는 사진은 이거뿐이네요 ㅜ.ㅜ

 

(최신기종이면 ISO 높여서 잘 찍혔을텐데 아쉽~ 카메라 사주라!~)

 

 

닭목아지 잡고 뜯는데 너무 웃겼는데 뺏을려고 하는데 안주네요.

 

튀김옷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다른거 준다고 해도 고개를 설래설래~

 

 

목살의 맛을 음미중입니다.

 

야무지게 뜯어먹었네요.

 

 

저 번들거리는 손... 어쩔꺼니!!!

 

윤경이는 치킨을 엄청 좋아하네요.

 

아빠는 삼겹살이 더 좋은데~

 

 

 

이러구 몇일 있다가 입원 크리 ㅜ.ㅜ

 

 

내일 퇴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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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초에 GS마트 까페테리아에서 크림스파게티 맛에 반한 윤경씨

너무 잘 드시네요. ㅎㅎㅎ




핸드폰 엑스페리아로 바꾸고 테스트삼이 찍어본 작년 11월경 동영상

아빠뭐해?? 하고 보는거 같네요. 뿡뿡이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윤경씨




처음 마트가서 카트를 타서 좋아하는건지 뽕튀기 과자가 맛있어서 좋아하는건지...




사과먹는 윤경씨... 이제 좀 컸네요.




혼자 물 마시겠다고 하는 윤경씨...

이날 물컵 깰뻔했죠.

점점 사고뭉치가 되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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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날씨가 안 좋길래 패스하고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깜지만은 않은 거리지만 안 막히니 1시간여 걸리네요.

 

 

강아지 데려온 가족이 있었는데 강아지에 유독 관심을 가지는 윤경양...

 

가까이 가지는 못 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네요.

 

 

 

 

그래도 햇살이 좀 내리쬐던데 유아용 선크림을 준비 못해서 그냥 모자로 커버...

 

하루 지나고 보니 살짝 탄거 같긴 합니다.

 

 

 

늘 뭔가를 먹고 있군요.

 

윤경이 간식을 딱히 준비하지 못 해서 좀 아쉬웠어요.

 

 

잔디밭에서 연습하고 밖에서도 이제 제법 혼자 걷습니다.

 

 

잔디밭에서는 넘어져도 별 걱정 안 하고 풀어놨는데 주차장 가는 길은

 

온통 콘크리트라 조마조마 하네요.

 

 

얼른 날씨가 풀려야 꽃구경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할텐데 이번주는 추워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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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날씨도 화창하더니 주말 날씨가 이게 뭡니까~ 해서 어디 놀러가려고 했다가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걸음마 연습도 좀 할 겸 동네 놀이터 다녀왔어요.

 

엄마 손 잡고 잘도 걷는데 자기만의 원하는 방향이 있어서 그런지 손도 뿌리치네요.

 

 

 

혼자서도 제법 잘 걷는데 바닥에 고르지 못해서 좀 불안불안 합니다.

 

자꾸 보도블럭이랑 차도 턱을 오르내리고 싶어해서 큰일이네요.

 

18층 계단으로 오르기 이런걸 시켜줘야하나 ㅎㅎ

 

 

한참 놀아주니 신났는데 소리지르면서 다니네요.

 

동네사람 보기에 좀 민망한데 ㅎㅎ

 

 

 

 

놀이터에서 걷기만 하다가 미끄럼틀도 몇번 태워주고...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서 터널도 한번 기어보고 했답니다.

 

덕분에 입고 나간 옷은 빨래통으로 슝~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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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야 다들 내복으로 초지일관...

가끔 옷 입기 싫다고 버티면 하의탈의 정도지요.

가끔 기저귀도 차기 싫다고 떼쓰기도 합니다만 이불 같은데서 쉬~ 할까봐 꼭 채워요.



머리가 빡빡머리라 요샌 두건이나 모자를 씌우는데 이건 두건 + 가발이네요.

처음에는 죽어라 쓰기 싫어하더니 요샌 모자 제법 챙겨쓰네요.

오래 씌우면 벗기라고 하지만 밖에 나갈땐 써야한다는걸 아나봐요.

간단히 집 앞에서 걷기할땐 간편하게 입히고 다닙니다.



좀 멀리 나들이 갈땐 두껍게 패딩으로 마무리를...

주말에 세발자전거 타고 놀기

아직 발이 짧아서 밀어주고 해야하는데 핸들은 두 손으로 꼭 잡고 안 놓네요.

꼭 앞자리를 고수하는 저 태도...


하루에 한번은 꼭 태워줘야 한다는데 주말에 잠깐 밀어주는데

허리가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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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를 먹을때가 제일 좋다는 저 표정...

 

식성은 누굴 닮았는지 아무거나 잘 먹어요.

 

 

 

작년 여름에 완전 맛도 모르고 먹던 참외가 아닌 직접 먹는 참외맛을 처음 느끼는 윤경

 

 

 

작년에는 수저로 긁어서 즙만 먹여줬는데 올해는 알아서 씨만 파먹네요. -_-;;;

 

남은 참외껍데기는 제 몫...

 

참외씨는 소화 안되고 그냥 응가로 나오던데 내일 참외응가 쌀지도 @.@

 

 

 

요새는 예전처럼 과일일 잘 안 먹어요. 다른 다양한 먹을게 있어서 그런지...

 

바나나 하나도 참 행복하게 먹던때가 있었는데 요새 바나나는 몇입 먹고 휙~~~

 

딸기도 한개 먹고 휙~~~

 

 

가장 소중한건 역시 바나나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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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티비나 라디오에서 음악소리 나오면 들썩들썩 거리고 박수도 제법 치네요.

 

나중에 커서 아이돌 가수 쫓아다니진 않겠죠? ㄷㄷ

 

티비를 너무 열심히 봐서 좀 줄여야겠는데...

 

요샌 티모시를 너무 좋아하네요.

 

DVD 끄면 울기 모드...

 

 

 

 

 

참고로 작년 11월 10개월차때 짝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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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더 된 동영상이지만 동영상 백업을 최근에 해서 올려봅니다.

수원 처형네 갔다가 고기먹으러 들른 집에 작은 놀이터가 있어서 데리고 들어갔는데...

놀아주느라 고기 못 먹을뻔 했네요.

저때는 혼자 걷지도 못 하고 손잡고만 다닐땐데도 너무 개구지게 놀아요.

딸이 맞는지...


저날 미끄럼만 열댓번은 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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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밥먹는거 보다 국물 마시기를 좋아하는데 요렇게 마십니다.

 

 

 

뭐 국물 조금 있을때만 주지만 흘리는게 반이에요 -_-;;;

 

빨랫감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아무거나 잘 먹어서 쑥쑥 크고 있습니다.

 

 

 

 

 

요새 외할머니한테 쉬 가리기 특훈중이에요.

 

성공율은 미미하지만 이제 2번 가렸나...

 

아직 화장실이라고 인지를 못 하고 의자 내지는 장난감으로 봐서 좀 난감합니다.

 

쉬통을 손으로 휘휘 젓을려고 하거나 올라타고 놀고 ㄷㄷㄷ

 

 

 

얼른 쉬야를 가려서 기저기값에 허리가 휘는 아빠 해방 좀 시켜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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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고 박수를 좀 쳐주면 보여주는 혼자 걷기...

 

아직 집 안에서만 걷고 신발신고 밖에 나가면 꼭 손을 잡으라네요.

 

손 안 잡으면 땡깡이...

 

 

아직 밖에서 혼자 걷는건 무서운가봐요.

 

신윤경 왕 소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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