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안춥길래 오랫만에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이날도 성산대교까지 가서 새로 구입한 엑스페리아로 GPS 로깅도 좀 해보고

 

성산대교 야경도 한컷도 찍었는데 제법 잘 나오네요.

 

안장에 핸드폰 꽉 고정해서 잡고 찰칵...

 

 

가양대교 강북쪽에 자전거 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엘레베이터가 생겨서 올라가봤습니다.

 

다리같지도 않게 나왔지만 방화대교에요 -_-;;

 

한밤중엔 무섭도록 캄캄한 한강물...

 

 

가양대교 타고 남쪽 한강고수부지로 고고싱~ =3=3=3

 

차들이 엄청 씽씽 달리네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램프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있는데

 

전에 없는 신호등과 보행자용 버튼이 생겼더군요.

 

 

이 버튼 누르면 10여초 뒤에 황색 -> 적색으로 차량 신호등이 바뀌고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지만 차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더군요. +_+

 

3번은 더 시도해서 세워주는 차들이 있을때 건넜답니다.

 

휴~~ 한강도로 씽씽 질주하는 택시들이 많아 무섭더라구요.

 

 

다시 행주대교 건너서 복귀했는데 제법 거리가 되네요.

 

전에 4655는 카메라 기능이 너무 후져서 거의 안썼는데 제법 잘 나오고

 

오토포커스 기능에 2단 버튼으로 구성된 셔터버튼까지 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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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싸게 주고 산 쏘서는 화장실 대용으로 쓰는 반면(쏘서에만 앉으면 응가를...)

 

처가집에서 얻어온 뿡뿡이는 엄청 좋아하네요.

 

역시 어린 애들도 오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지겨워지나보네요.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기만 하더니 제법 적응해서 떨어질까 겁날 지경이에요.

 

 

이제 제법 손잡이까지 손도 닿고 제법 컸다죠.

 

그래도 아직 양쪽 손잡이를 다 잡고 양 발이 바닥에 안닿네요 +_+

 

 

 

뭐 아직까진 폴짝폴짝 못 뛰지면 조만간 부서져라 탈꺼같네요.

 

윤경이 외사촌 언니들은 스프링이 튀어나갈까봐 겁날 지경으로 무섭게 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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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윤경이 돌잔치 할 부페집 시식을 갔다가 뭘 할까 하다

 

 난지 한강공원이 그래도 가장 가까워서 고고싱~ 해서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 오래 놀지는 못하고 한바퀴 휭~ 돌고 왔네요.

 

주차비 : 3000원 (저녁 9시 이후는 안받아요)

 

 

핸드폰으로 찍어본 가양대교 -_-;

 

엄청난 핸드 블러...

 

 

난지 한강공원에 어린이 수영장 비슷한게 여름에 개장했는데 요새는 분수쇼를 해주네요.

 

 

뭐 이렇게 한가닥으로 쏘기도 하고 계속 조명과 물을 뿜어댑니다.

 

윤경이는 처음 보는거라 뚫어지게 보더군요. 어두워서 사진은 못 남겼네요.

 

 

300만화소 핸드폰 디카인데 오토포커스도 되고 이전에 쓰던 것보다는 잘 나오네요.

 

 

 

삼성 똑딱이로 찍어본 동영상...

 

윤경이 새로 사준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안탄다고 떼써서

 

 안고 돌아다녔더니 팔이 다 아프네요.

 

유모차는 비싼 짐차로... ㅡ.ㅜ

 

 

여기서 불편한 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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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가 되면 시작하지만...

 

아직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자립심이 발동했네요.

 

뭐든지 자기가 해야하고 자기가 직접 봐야 직성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고달프군요 +_+ (물론 저보다야 평일에도 같이 있는 집사람이 더 힘들지만)

 

 

 

이제 이유식으로 먹이는 죽 비스무리한 밥들도 직접 퍼먹어야 된답니다.

 

덕분에 온 방이며 옷이며 이불이며 밥풀이 시도때도없이 나오네요 +_+

 

 

 

 

 

분유병도 자기가 직접 먹겠다는거 같지만...

 

분유병만큼은 먹여줘야하고 다 먹은 병만 저렇게 가지고 노네요. ㅡ.ㅜ

 

분유도 얼른 자립해서 드세요~ 드세요~

 

 

 

 

윤경이의 인도식 밥퍼먹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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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잘 사용하다 죽은 Sandisk Micro SDHC 8G짜리를 살려보려고

 

구글링에 매달린지 1주일...

 

드디어 살려냈습니다. (연속 삽질기...)

 

증상 : 인식 불가, 리더기에 꼽아서 PC랑 붙이면 포맷되지 않은 카드입니다. 라고...

 

         윈도우 내장으로 포맷하면 99%까지 진행되고 포맷에 실패하거나

 

         Wirte Lock 걸려있다고 메시지가 뜹니다.

 

해결 :

 

1. 먼저 SP27213.exe 을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2. FAT32로 포맷 시도... 했으나 실패, 메시지가 이전과 동일

 

3. NTFS로 포맷.. 성공, 이제 디스크드라이브로 잡힙니다.

 

4. SDFormatter2.0.3.rar 설치

 

 

5. 아래와 같은 옵션을 선택하고 포맷, 느긋히 기다립니다.

 

 

6. SD카드 복원 완료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6기가정도 채워놨는데 잘 인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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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하고 같이 놀아주는 장난감이 블럭들인데 윤경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블럭가지고 잘 놀았는데 유전인 모양인듯 하지만...

 

윤경이는 해체만 잘해요. -_-;

 

제가 뭔가를 만들면 좋다고 와서 다 해체합니다.

 

점점 말썽이 심해지고 있어요.

 

 

 

 

 

뭐 한참 잘 놀고는 거만하게 먹을꺼 먹어주기...

 

키가 좀 컸던지 뿡뿡이에 딱 맞네요.

 

 

요새 자립심이 부쩍 늘어서 뭐든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려하고 있습니다.

 

점점 힘도 쌔지고 힘들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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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이벤트를 하길리 선물용으로 덜컥 결재한 맵피 AP-1 Lite

 

사용할 분이 나이드신 전자제품 잘 못 다루는 분이라 TPEG은 빠진 모델로 골랐습니다.

 

리모콘과 돼지꼬리 DMB 안테나를 준다길래 주문했는데 매립할 예정이라

 

돼지꼬리는 애물단지가 되버리겠군요.

 

 

박스를 열면 보이는 간단한 기기 매뉴얼

 

 

기기매뉴얼을 들추니 AP-1이 반기네요.

 

제가 쓰는 엑스로드 V7 시즌2보다 얇고 디자인이 수려하군요.

 

 

네비를 꺼내니 악세사리 상자가 있네요.

 

 

아직 LCD 보호비닐을 제거 안해서... 정면입니다.

 

 

뒷면입니다. 뒷면도 깔끔하군요.

 

 

메모리는 4G SDHC가 들어있네요. 뒷면에 보니 샌디스크...

 

 

외부 안테나 단자입니다.

 

매립하면서 샤크안테나를 쓸 예정이라 GPS도 외부가 되는 제품으로 골랐네요.

 

 

각종 입출력단자들...

 

후방카메라도 지원하는데 후방센서가 달린 차량이라 패스~ (가격이 비싸져서...)

 

 

전원단자는 옆에 있습니다.

 

 

LCD 전원 버튼과 USB 호스트용 잭

 

 

사은품으로 받은 리모콘...

 

 

악세사리로 들어있는 USB 카드리더기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 들죽날죽하네요.

 

 

시거잭인데 내부에 휴즈까지 있네요. 제건 아무것도 없는 싸구려인데 흐흐

 

 

 

흡착용 거치대입니다.

 

일단 선물용이라 맵만 업데이트하고 고이 모셔뒀어요.

 

액정화면이 사용한지 2년이 넘어가는 엑스로드보다 훨씬 선명하고 좋네요.

 

맵은 뭐 같은 맵피 유나이티드라 별 차이점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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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완전하게 기지는 못하는 윤경이지만 배밀이 속도는 참 빨라졌어요.

 

주말에 종일 집에서 놀아줘서 나름 평판을 매우우호까지는 올려뒀는데

 

제법 달 따르더라구요. (훗!~ 3주 떨어져있다 하루만에 평판 올리기 쉽군요)

 

윤경이 쫓아서 기니깐 열심히 도망다니던데 결국엔 엄마한테 가네요.

 

아직 활동적이지 않아서 놀아주기 쉬운데 빠르게 기어다니고 걷기 시작한다면

 

지쳐서 쓰러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운동하자!!!)

 

 

요새 이유식도 잘먹고 분유도 잘먹고 잘 놀고 잘 웃고 그러네요.

 

예전 컨디션이 돌아온건가...

 

컨디션 회복에 모유수유 끊고 거의 4주 가까이 걸린거 같아요.

 

뭐 아직도 찾고 보채고 힘주고 하지만...

 

 

분유를 잘 먹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한번도 분유통 바닥 비는걸 못 보고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려서 아깝다 아깝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분유가 금새 바닥을 비워서 고민이...

 

아빠!~ 돈 많이 벌어.. 뭐 이런건가봐요.

 

 

 

분유랑 기저귀는 왤케 비싼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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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뻥튀기 과자를 한참 잘 먹다가 요새 울다가도 쥐어주면 울음을 그치는 그 과자

 

베베 -_-;;

 

엄청 좋아하네요.

 

양손에 하나씩 쥐어주면 다른거 다 필요없이 먹기에만 열중하는데...

 

아기용 과자라 그런지 입속에만 들어가면 녹아내려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군요.

 

과일이라도 쥐어주면 덩어리 삼킬까봐 조마조마해서...

 

 

 

언제쯤 아빠도 아~~ 하면 먹으라고 쑥~ 내밀지 모르겠어요.

 

욕심쟁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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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보일꺼 같아서 크롭 + 리사이즈 해봤는데 보이긴 합니다.

 

왼쪽에 보면 밥풀같은게 잇몸에 붙어있는데 저게 처음 난 이에요.

 

보통 아랫니부터 올라온다는데 -_-;;;

 

 

 

이제 이가 하나 나서 그런지 사과를 주면 잇몸으로 꾹꾹 누르다가 버리지 않고

 

하나뿐인 앞니로 서극서극 긁어서 먹네요. -_-;;

 

우리집의 대 식탐가 드디어 날개를 단격인가봐요.

 

얼른 앞니 4개가 다 나와야 이쁠텐데 하나뿐이라 웃겨요.

 

 

이 처음 나온 날이 한 출생 250일경 정도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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