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완전하게 기지는 못하는 윤경이지만 배밀이 속도는 참 빨라졌어요.

 

주말에 종일 집에서 놀아줘서 나름 평판을 매우우호까지는 올려뒀는데

 

제법 달 따르더라구요. (훗!~ 3주 떨어져있다 하루만에 평판 올리기 쉽군요)

 

윤경이 쫓아서 기니깐 열심히 도망다니던데 결국엔 엄마한테 가네요.

 

아직 활동적이지 않아서 놀아주기 쉬운데 빠르게 기어다니고 걷기 시작한다면

 

지쳐서 쓰러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운동하자!!!)

 

 

요새 이유식도 잘먹고 분유도 잘먹고 잘 놀고 잘 웃고 그러네요.

 

예전 컨디션이 돌아온건가...

 

컨디션 회복에 모유수유 끊고 거의 4주 가까이 걸린거 같아요.

 

뭐 아직도 찾고 보채고 힘주고 하지만...

 

 

분유를 잘 먹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한번도 분유통 바닥 비는걸 못 보고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려서 아깝다 아깝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분유가 금새 바닥을 비워서 고민이...

 

아빠!~ 돈 많이 벌어.. 뭐 이런건가봐요.

 

 

 

분유랑 기저귀는 왤케 비싼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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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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