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발진도 생기고 열도 나고 하더니...
계속 보채고 이유식이며 과일도 안먹어서 걱정을 시키더니
주말에 집에 와서는 전처럼 잘 놀고 웃고 하네요.
물론 이유식도 잘 먹고 과일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이뻐서 외가집에서 얻어온 블럭들 다 씻어줬습니다.
한참 빨고 집어던지고 놀때라 알록달록한 커다란 블록 장난감 보고 잘 노네요.
아직 분유 먹을때 초반에 좀 고집피지만 달래면 그래도 쭉쭉 잘 먹어줘요.
주말은 엄마아빠 다 있어서 잘 놀았는데...
내일부터 아빠 출근하면 어쩌나 +_+
또 외할머니네 갈꺼니????
윤경아!! 이제 비싼 분유 좀 잘 먹자~
아빠 먹다 남긴 분유 먹기 싫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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