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 둔 어제 먹고 남긴 수박을 달라고 해서 줬답니다.
과자같은 것도 저녁에 달라고 하면 늦었으니 내일먹자~ 하면 기억했다 아침에 달라고 해요 -_-;
먹는 것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윤경씨...
옷에 뭘 하도 흘려서 비닐로 된 턱받이 샀어요.
천으로 된 건 빨아서 널면 또 흘리고 흘리고...
그나저나 아빠는 수박 별로 안 좋아하는데 누구 식성 닮은거니...
조그만 손으로 잘도 잡고 먹네요.
씨 뱉는 것도 아빠 따라서 하고...
"이거!!" 하고 물어보면 뭔지 알려줘야해요.
안 알려주면 알려 줄때까지 이거!!! 이거!!! 반복...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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