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 둔 어제 먹고 남긴 수박을 달라고 해서 줬답니다.

과자같은 것도 저녁에 달라고 하면 늦었으니 내일먹자~ 하면 기억했다 아침에 달라고 해요 -_-;

먹는 것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윤경씨...



옷에 뭘 하도 흘려서 비닐로 된 턱받이 샀어요.

천으로 된 건 빨아서 널면 또 흘리고 흘리고...

그나저나 아빠는 수박 별로 안 좋아하는데 누구 식성 닮은거니...






조그만 손으로 잘도 잡고 먹네요.

씨 뱉는 것도 아빠 따라서 하고...

"이거!!" 하고 물어보면 뭔지 알려줘야해요.

안 알려주면 알려 줄때까지 이거!!! 이거!!! 반복...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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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졸린지 자꾸 떼쓰길래 밖에 데리고 나와서 자전거 태워주던 날...

승객은 신윤경

마차끄는 말은 아빠... +_+

한손으로 끌면서 찍었더니 흔들흔들 멀미날 지경이네요.





졸린지 표정도 무표정하시고 기분 안 내켜하는 까칠한 승객...

아디다스 3선 슬리퍼 신고 나가서 슬리퍼 끄는 소리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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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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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동호회 분들과 이기종 멀티를 성공적으로 해본 뒤에 미션 만들기에 돌입...

대충 뚝딱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 차원에서 혼자 날아봤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SEAD... SAM과 공격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지요.


SEAD 임무를 수행할 Su-25T 타고 이륙...


목표입니다. Buk TR 1대, 런쳐 3대

TR이 있으면 사거리가 멀지만 TR 없이도 자체 런처에서 추적을 해줄 수 있어서 짧은 사거리지만

독자행동이 가능한 이동식 SAM입니다.



추적 범위 밖에서 Kh-58U 발사...



기체 크기에 비해 커다란 미사일...

투하하면 기체가 요동칩니다. 트림조절 안하면 한쪽으로 계속 기우는 무게...


로켓모터 점화되어서 쭉쭉 가속중...





목표지점인 그루지아 비행장이 보이네요.



SAM들이 대 미사일 요격을 실시하네요.



3대의 런처가 골고루 발사를...







좀 엄한 곳으로 유도되는군요.



대 미사일 요격 능력이 없는건지 다 추적실패...




추적레이더는 이렇게 명중...

호크보다 Buk이 미사일 요격능력은 떨어지는거 같군요. 제대로 추적도 안되다니...

AI 지능을 랜덤으로 둬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좀 더 접근하니 런쳐들이 자체 레이더로 추적하네요.



Kh-58U 남은 한발 마저 발사

70km 사거리의 위엄...





열심히 채프 플레어 뿌리고 ECM 켜고 회피중...

가장 효과적인 회피기동... 180도 반전해서 튀기

남은 Buk 런처에 Kh-25MPU 선물배달중...

먼저 발사한건 명중했네요.





선물 도착 직전

이 런쳐는 탑재한 4발 모두 발사했군요.




기수에 달린 자체 센서로 기타 목표 탐색중...

배율이 신통치 않아서 원거리에서 탐색하기 어렵네요.


Vikhr 발사... 사거리가 짧아서 아쉽네요.

호버링하는 헬기도 아니고...

 

미사일이 고압선에 걸리는 줄 알았는데 무사통과...


쉴카에 배달되기 직전...


짧은 사거리로 인해 유도하다 보니 목표지역에 너무 근접해서 SA-18이 마중나오는군요.

4인정도 멀티를 하게되면 SAM들만 처리하고 귀환해야겠네요.


SA-18 명중하고 남은 대공포 차량들한테 난사당하고 나서...

엔진 2개 모두 나가고 주익도 떨어져나가기 직전이고 바로 비상탈출하고 끝났네요.

무사히 적 기지에 낙하산으로 착지 ㅜ.ㅜ

주말에 시간나면 멀티로 다시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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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원버튼을 누르면 보통 나오는 문구입니다.


전원버튼을 눌러 전원을 켤때 위 화면이 나올때까지 계속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다른 블루투스 기기를 찾게 됩니다.

이때 사용할 기기의 블루투스를 켜고 가까이 두게되면 찾게됩니다.

제껀 맨 우측이 핸드폰, 가운데가 PC, 왼쪽이 노트북 순으로 잡혀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위 화면이 나오면서 음악이나 동영상 등 스테레오로 사용할 기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볼륨컨트롤 부분을 만지면 좌, 우르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1번 PC를 선택했습니다.


1번 PC에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되어있으면 바로 활성화가 되면서 연결됩니다.


1번 PC와 연결되었네요.


전화받기 버튼을 꾸욱~ 누르면 위 화면이 나오면서 모노 헤드셋을 사용할 기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모노 헤드셋을 사용할 기기는 핸드폰 밖에는 없군요.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켜지 않았더니 한참 찾는군요.

이렇게 하면 멀티페어링이 되어서 음악이나 미드 등 PC로 스테레오 이어폰으로 사용하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전화와 연결된 모노 헤드셋이 연결되게 됩니다.

스테레오로 이용할때는 마이크가 동작 안하더라구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게임할때 헤드셋으로 Skype 연결해서 음성으로 채팅하면서 하면 참 편하거든요.

할 수 없이 모노로만...



올리고 보니 사진 찍을때 기기를 뒤집어놓고 찍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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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거의 줘본 적이 없는데 사촌언니, 오빠들이 먹는거 보고 따라하네요.

처음 맛본 아이스크림 맛은 어떨지...

그렇게 맛있게 퍼먹는 모습은 아닌거 같네요.

양치도 잘 안 하면서 과자 등 군것질만 나날이 늘어가는군요.

가끔 콩나물 사러 수퍼에 데려가면 까까 사달라고 난리에요.

주로 꼬깔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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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SEAD Mission 하나 만들어서 연습중...

상대가 Hawk SAM이기에 바닥에 찰싹 붙어서 저공침투중...


Flamming Cliffs 2 로 버전업 되면서 지상 물체들이 좀 디테일해졌어요.

주렁주렁 달린 무장은 참 듬직한데 기동성은 꽝입니다.


이름모를 시가지를 지나는 중...

Ka-50 몰고서는 먼 거리 비행하는데 힘든데 역시 고정익기는 빠르고 좋군요.

신나게 나는 중인데 기체가 좀 덜덜 떨리네요.


ETS Pod에 Hawk Search Radar가 잡혔습니다.

H50이 Hawk Search Radar이고 H45가 Hawk Track Radar입니다.


Kh-58U를 2발 달고와서 일단 Search Radar부터 조준중...

아직 사거리 밖이라 좀 더 달려야겠네요.


RWR도 왱왱대면서 울리네요.

아직 탐색단계라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추적단계로 넘어가면 기수 돌리고 튀어야죠.


너무 오랫만에 멀티도 해보고 공격기도 타보니 너무 묵직하네요.





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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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만 되면 블럭통 가져와서 블럭 가지고 놀기~

아직은 그냥 높게 쌓거나 색별로 늘어놓기 정도네요.

좀 다양한 블럭을 사주고 싶기도 하네요.

그림그리기 시켜보고 싶은데 잘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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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 그 중 윤경이는 루피를 좋아해요.

크롱도 살짝... 뽀로로는 뽀로 라고 이름까지 가끔 따라합니다.


우유 마셔서 입가에 흰 수염 났네요.


뒤로 당기면 앞으로 슝=3=3=3 달려가는 루피장난감 가지고 놀아주면

좋아합니다. 잘때도 꼭 루피한테 빠이빠이를 열성적으로... -_-;;

아빠한테 잘 자라고 좀 해야할텐데...


흐린 날씨때문에 집안에서 천정바운스 쳐서 스트로보로 찍으니 괜찮군요.

시력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잘 안 썼는데 종종 써야할 듯


졸릴 시간인지 잘 웃네요.

졸릴때면 조금 오버해서 웃거나 울거나 떼쓰거나...


오늘도 루피랑 남극에서 노는 꿈 꾸려나...

추울텐데 -_-;

매트도 뽀로로, 그림맞추기 퍼즐도 뽀로로, 태교할때도 자주 듣던 노래 뽀로로 주제가

아빠차에 타면 틀어주는 뽀로로노래...

뽀로로 좋아할만 하군요.

요즘에는 노래를 조금 웅얼대면서 따라까지 합니다.

윤경, 역시 노는게 제일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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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유명하다는 청수 칡냉면...

주말에 다녀왔답니다. 인천 하면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인데 칡냉면이라...


차에서 자다가 깬 윤경씨도 한몫 먹겠다고 대기중이에요.

물냉면, 비빔냉면, 고기만두 이렇게 시켰습니다.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은 저렴하고 양이 많은게 장점인데 청수칡냉면은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나오자마자 먹느라고 찍은게 이거뿐인 고기만두

윤경씨가 맛있다고 하나 다 드셨습니다.

이런게 6개 나오네요.


만두를 드시는건지 손을 빨아 드시는건지...


이건 물냉면...

양은 상당히 많습니다. 맛도 괜찮네요.

칡맛은 거의 안 느껴져서 괜찮군요. 살짝 쓴맛이 나면 어떨까 했는데...


물냉면은 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비빔냉면 비비기 전에 면만 건져서 잘라주니 잘 먹네요.

아빠 닮아서 면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네요. -_-;;

나중에 라면만 먹겠다는건 아닌지...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표 받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될 정도로 유명한 집인데 그렇게 이맛이다!!! 싶진 않네요.

역시 화평동 세수대야 냉면이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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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어딘가 윤경이 데리고 나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부부는...

또 어딘가 갈 곳을 궁리해서 나갔다 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테마동물원이 있다길래 더워지기 전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입구 지나자마자 있는 미니나귀

처음 보는 큰 동물인지라 관심있게 보네요.


먹이주기 체험하러 양들 무리가 있는 곳을 가니 먹이주러 온줄 알고

양들이 뜨겁게 반기네요.


윤경이 표정이... -_-;;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몇장 없군요.

아직 어려서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그런게 없네요. 마냥 신기할뿐...

양들이 하도 달려들어서 옷만 버렸습니다. ㅜ.ㅜ


반바퀴 돌고 간식타임...


요플레를 사랑하는 유아 윤경씨

찐감자 + 요플레로 대충 꺼진 배를 채우고 다시 관람모드로...


작은 동물들 있는 우리를 열심히 보는 모녀 -_-;


눈에 살짝 졸음이 왔습니다. 

오전 낮잠 잘 시간을 훌쩍 넘겨서..














윤경이가 열심히 보던 사막여우

귀엽네요. 이녀석들도 몸값이 좀 나간다던데...


점박이 해마

생각보다 몸집이 작더군요.

뭐 크면 테마동물원에 들어 올 자리도 없을듯


물에 둥둥 떠서 자던 녀석...

대단한 스킬이군요.


병이 나서 우리아 갖힌 우랑이...

뭐 큰 기대를 가지고 간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좁더라구요.

파충류관을 안 들어가서 그런건지 공연을 안 봐서 그런건지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조금 더 걸리던데

가까우니 편하고 좋긴 한데 먼 거리에서 구경올만한 장소는 아닌거 같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만 2살 이전의 유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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