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날씨가 안 좋길래 패스하고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깜지만은 않은 거리지만 안 막히니 1시간여 걸리네요.
강아지 데려온 가족이 있었는데 강아지에 유독 관심을 가지는 윤경양...
가까이 가지는 못 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네요.
그래도 햇살이 좀 내리쬐던데 유아용 선크림을 준비 못해서 그냥 모자로 커버...
하루 지나고 보니 살짝 탄거 같긴 합니다.
늘 뭔가를 먹고 있군요.
윤경이 간식을 딱히 준비하지 못 해서 좀 아쉬웠어요.
잔디밭에서 연습하고 밖에서도 이제 제법 혼자 걷습니다.
잔디밭에서는 넘어져도 별 걱정 안 하고 풀어놨는데 주차장 가는 길은
온통 콘크리트라 조마조마 하네요.
얼른 날씨가 풀려야 꽃구경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할텐데 이번주는 추워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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