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날씨도 화창하더니 주말 날씨가 이게 뭡니까~ 해서 어디 놀러가려고 했다가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걸음마 연습도 좀 할 겸 동네 놀이터 다녀왔어요.
엄마 손 잡고 잘도 걷는데 자기만의 원하는 방향이 있어서 그런지 손도 뿌리치네요.
혼자서도 제법 잘 걷는데 바닥에 고르지 못해서 좀 불안불안 합니다.
자꾸 보도블럭이랑 차도 턱을 오르내리고 싶어해서 큰일이네요.
18층 계단으로 오르기 이런걸 시켜줘야하나 ㅎㅎ
한참 놀아주니 신났는데 소리지르면서 다니네요.
동네사람 보기에 좀 민망한데 ㅎㅎ
놀이터에서 걷기만 하다가 미끄럼틀도 몇번 태워주고...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서 터널도 한번 기어보고 했답니다.
덕분에 입고 나간 옷은 빨래통으로 슝~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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