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야 다들 내복으로 초지일관...
가끔 옷 입기 싫다고 버티면 하의탈의 정도지요.
가끔 기저귀도 차기 싫다고 떼쓰기도 합니다만 이불 같은데서 쉬~ 할까봐 꼭 채워요.
머리가 빡빡머리라 요샌 두건이나 모자를 씌우는데 이건 두건 + 가발이네요.
처음에는 죽어라 쓰기 싫어하더니 요샌 모자 제법 챙겨쓰네요.
오래 씌우면 벗기라고 하지만 밖에 나갈땐 써야한다는걸 아나봐요.
간단히 집 앞에서 걷기할땐 간편하게 입히고 다닙니다.
좀 멀리 나들이 갈땐 두껍게 패딩으로 마무리를...
주말에 세발자전거 타고 놀기
아직 발이 짧아서 밀어주고 해야하는데 핸들은 두 손으로 꼭 잡고 안 놓네요.
꼭 앞자리를 고수하는 저 태도...
하루에 한번은 꼭 태워줘야 한다는데 주말에 잠깐 밀어주는데
허리가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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