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밸런스 꽝인 D100으로 다시 또 찍어봤습니다.
잘때 출근해서 잘때 퇴근하니 눈뜬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밤에는 수시로 깬다지만...
일주일된 튼튼이 발바닥
엄마 뱃속에서 달고 나온 태지가 좀 벗겨졌습니다.
엄마손은 거인손???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조금씩 맞추네요.
뭐가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쳐다보는거 같습니다.
쭈쭈먹고 트름시키고 엄마 품에서 잠잘때...
입 벌리고 자는건 아빠한테 배운건가...
꼭 잘때 벌리고 자네요. 저땐 다 그런지 모르지만~
셔터소리가 철컥철컥 들리는 SLR 카메라다보니 사진찍으면 꼭 렌즈를 응시합니다.
아빠를 보는거 같진 않고 처음 듣는 소리라 그런지... +_+
누워서 혀로 장난치기...
낼롬낼롬 메롱을 수시로 하고 입도 쩝쩝 다시고...
콧날이 좀 서야할텐데... 아직은 작은 코
자고로 코가 높아야 미인!!!
그나마 좀 눈 크게 떴을때...
엄마를 향해 메롱~
쭈쭈 더 달라는건지 의중이 파악이 안되서 +_+
살짝 웃음 비슷한 표정도 지어주시고 기특하게...
하루 거의 대부분은 잠으로 보내십니다.
이건 태어난지 13일된 토요일 아침에 쿨쿨~ 자는 모습
이제 2주차 지나가니 좀 컸으려나...
튼튼이 이름은 윤경으로 지었습니다. 胤 이을윤 敬 공경할 경...
"신윤경" 이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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