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울프의 일상 웹 저장소

전에 왔을때와 눈에 띄게 다른것!!!

거대한 죽부인이 있다. 이 작품의 제목은 못봐서...

처음에 무슨 석상인가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대나무로 만들었단...

제일 키큰... 죽부인 -_-

가까이 가면 이렇게 대나무로 얼키설키...

정말 죽부인같다 -_-

작품명이 뭐고 뜻하는 바가 뭔지 검색 좀 해봐야지...

무식이 톡톡 튀네 아주 그냥~~~

초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 가까운 임진각 나들이를 가자고 집을 떠나는데...

하늘이 참 +_+

빗방울도 가끔 떨어지고 전날 일기예보는 비 많이 온다고 ㄷㄷ

임진각에 도착한 뒤 하늘...

서서히 구름이 걷히면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저멀리 있는 큰 구름들이 오기 전까진 쾌청한 하늘이 계속~

돗자리 깔고 누워서 찍은 구름사진

살짝 하트 비슷하게 되었는데 아쉽 +_+

간만에 메모리 거의 꽉 채워본 날...

확팩 소식에 별다른 할게 없어 보일때 법사캐릭 인벤에 있는 퀘템들 +_+

이거 완료해서 반납이나 해볼까 란 생각에 아주 오랫만에 시작하게 된 황천 평판퀘들...

불타는 성전 초기 제일 처음으로 만렙달고 돌리던 캐릭이 법사였는데 T4셋 맞추고 걍 봉인상태에

전장만 간간히 놀던 캐릭인데 간만에 열심히 돌려봤다.

퇴근하고 시간남을때, 인던 갈 파티 찾을 대시시간 등등 +_+

짜투리 시간 활용해서 틈틈히 평판올리기 도전

지난 토요일 마지막 황천알 한개 반납으로 확고를 달았더니 저런 퀘스트가...

왠 일리던이 이동네까지 와서 위장하고 평판 올리던 유저를 고자질하냔

죽척으로 버티던 법사를 구해준건...

바로 이 용족이올씨다.

이름도 금새 까먹을 어려운 이름의 NPC가 사트까지 친히 용으로 변해서 태워다주더란...

저런 커다란 용을 타봐야 제대로인데 아쉽긴 하지만...

사트에 도착하니 퀘스트가 또 생겨서 완료하니 비룡들 머리에 퀘스트가 뜨던데 맘에 드는 칠흑을 선택해서 완료하니

인벤에 고삐가 +_+

비룡타고 광캐러 가는 도중에 한장 기념...

이 캐릭 또 한동안 봉인할껀데 괜히 태웠나? +_+

그래도 남는건 탈것뿐~

프로방스 긴 건너편 농가에서 한정식 먹고 나와서 한장...

노을이 살짝 질려고 해서 +_+

농가 그냥 네비 맛집으로 찾아갔는데 제일 싼 한정식이 1만원부터다 -_-?

뭐 요새 물가가 다 그렇다지만 살짝 부담가는 밥값...

그래도 맛있어서 다행~~~~

근데 몇년전에 프로방스 갔을때완 차원이 다르게 넓어진 프로방스 주차장

더 늘어난 건물 +_+

돈을 갈퀴로 긁어모았나 부럽~

간만에 비행시뮬 싹 지우고 새로 깔아보고 있는데 새로 출시한 IL2 1946 이란게 있어서 덜컥...

스틱만 세팅했는데 TIR은 언제 또 설치한담 +_+

가장 큰 목표로 사격연습을 했건만 200m 까지 접근해야 명중탄이 나온다는 이 안타까움...

요샌 넷플할 친구들도 없고 혼자 쓸쓸히 싱글미션이나 깨봐야할듯 싶어욤

그나저나 지상공격용 로켓탄으로 B-29를 격추하다니 ~_~

모아둔 훈장반납 + 폭눈 3연승 크리 + 일일전장퀘 완료로

그렇게 입고싶던 무자비 4셋으로 마무리

흉갑은 마정에서 나오는... -ㅅ-

무분타고 전장놀음이나 시작해볼까....

근데 시간이 없자나 ㅜ.ㅜ

결혼할때 장만한 HTPC...

메인보드가 945GCMX 보드인데 SPDIF 단자가 후면에 없고 별도의 브라켓을 사서 연결해줘야하는 염가판 모델이다 -_-

처음에는 그냥 광단자로 물릴려고 광출력이 되는 사운드 카드를 얻어서 연결해놨었는데

자꾸 광출력으로 리시버와 물리면 2채널로 코덱 -> 사운드카드로 출력되는거다.

살짝 무식한 기질 발휘...

메인보드의 리얼텍 HD 오디오에 SPDIF 로 리시버까지 물리면 혹시 동영상 인코딩할때의 채널로 모두 출력되는게 아닐까?

구한 사운드카드가 구형이라 2채널만 되는게 아닐까?

사운드카드 매뉴얼에도 스피커 설정을 2채널로 해야만 광단자로 바이패스되어 디지털로 출력된다고 나와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단 일은 벌이고... -_-

메인보드 뚜껑부터 깠다.

참고한 메인보드 매뉴얼의 SPDIF 단자 부분,,,

3번에 +를 5번에 GND를 물려주면 출력만 대충 될꺼같아 납땜 시작

굴러다니는 그래픽카드 S - Video 케이블을 또깍 잘라내고 선까서 납땜했다.

메인보드 들어내고 하면 깔끔했지만 천하의 귀차니즘에 빠져 그냥 대충 땜질하기 ㅜ.ㅜ

땜질하고 나니 참 보기 싫은 결과물

일단 테스트로 물려서 연결하니 출력이 잘 되네~

광이든 SPDIF 든 같은 디지털이니 +_+

근데 내장 사운드카드도 2채널로만 출력이 된다. ㅜ.ㅜ

그리하여 검색 시작...

리시버로 DTS나 DD, DPL로 출력될때는 그냥 2채널로 표시되고 디지털로 리시버로 전송되서 리시버가 채널을 분리해준단다.

결국 했던 일이 삽질이란 말인가!!!

사운드카드 하나 남고 광케이블은 하나에 동축케이블들만 3개라...

DVDP, HTPC는 동축으로 리시버에 물리고 TV 아웃은 광단자만 디지털이 되서 TV 아웃을 리시버에 광으로 물려줬다.

원래 광케이블은 하나 사려고 했던건데 나름 절약이랄까 -_-

그래서 요새 올림픽을 DD로 듣고있다.

다 연결하고 뚜껑닫기 직전...

그냥 납땜만 해두고 연결해놔서 그런지 선을 혹시 당기면 납땜부위 떨어질까 고이 모셔두었다.

오늘은 한장밖에 안찍어주더라 +_+

이건 초음파 동영상

팔, 다리 다 생겼다.

다음주에 3차원 초음파를 찍기로 -_-?

초음파 참 많이 찍는다. 아기한테 스트레스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