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울프의 일상 웹 저장소

이 가방 사야지 사야지 한게 몇년째인데...

그냥 비싸고 카메라를 매일 들고다니는게 아니기에 말았는데

이번 생일선물로늦게 받았다. 무려 한달씩이나...

일단 가방 케이스부터 명품같은 포스가...

택배오고 이틀이나 기다려서 같이 포장을 뜯었는데 나름 뿌듯

박스안에 비닐포장...

그 안에 헝겁 주머니까지 -_-

다 벗기고 나서 나온 가방

카메라 + 세로그립 + 스트로보 + 단렌즈 2개 아니면 줌렌즈 1개정도 들어간다.

그렇게 넣으면 어깨가 빠지겠지만 +_+

아직 새거라 들구다니기가 매우 조심 부담백배~

원래 안사고 살라고 했는데 집에 라디오 하나 들을 기기가 휴대용 빼곤 없어서...

태교용으로 라디오를 듣고싶어해서 미니오디오를 살까 하다 그냥 2채널에 무난하다는

온쿄 입문용으로 하나 장만했다.

그냥저냥 HTPC와 DVDP에서 보기는 딱...

본가에서 주워온 인켈 스피커 2짝...

나 코흘릴때부터 집에 있던건데 아직 찍어지거나 망실된데가 없이

멀쩡히 잘 나온다는게 신기하다.

일단 스피커가 없으니 이거 2짝으로 버텨보기

언제 5.1채널 구축해보나 +_+

만골 찍고 빠른 새 사줘서 반토막 ㅡ.ㅜ

전사를 잘 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하고는 싶은데 아이템 운이 그닥 없어서

카라잔을 확고찍고도 한바퀴 돌고도 남을 지금

왕의 수호검을 득하다니 +_+

그롤표 방패는 얼마전에 심심해서 갔던 그롤에서 나왔는데 그날따라 전사들이

다 있거나 더 상위급의 방패를 차고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와서 입찰가에 득한....

카라잔은 이제 장화랑 목걸이만 못본거 같은데 나와줘야 먹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