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갔다가 가까운 호수공원 가서...

넘버 원, 넘버 투, 넘버 쓰리...

아직 사회성이 미약한 윤경이... 빨리 못 어울리고 부끄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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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깨끗히 씻은 배추김치...

요새 김치 없으면 밥을 안 먹네요 -_-;;





배추도 비싼 요새 배추김치에 맛을 들이셔서 큰일이네요.




잽싸게 포크로 퐉!!!





냠냠...

아삭아삭한 맛이 좋은가봐요.

인천에서 가져온 좀 덜 매운 김치 씻어주면 밥 한공기 뚝딱~

나중에 좀 크면 안 먹는다고 할텐데 미리 좀 먹여놔야겠군요.

물김치에서 업그레이드 된 배추김치 먹기

좀 더 지나면 총각김치에 열무김치도 먹는다고 덤빌지 몰라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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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사파리로 고고싱~~

줄 별로 안 서고 사파리 버스에 올라서 구경 잘 했는데...

윤경이가 코끼리, 기린, 호랑이는 안 무서워하더니 곰 무리로 들어서니 무섭다고 징징~ 엄마한테 매달립니다.

곰이 바로 옆에서 일어서서 크게 보이니 무서웠나봐요.

잘 놀고 집에 와서 벽에 붙은 동물 사진에서는 곰 잘 찾네요.

곰 어딨어요? 하면 잘 찝고 버스타고 곰 봤지요? 하면 응!!!

※ 아이폰으로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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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버랜드 가서 보여주려고 계획했던 것들이...

1. 사파리

2. 꼬마기차

3. 퍼레이드

4. 회전목마

이렇게인데 어째 시간이 딱딱 맞게 모든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퍼레이드 보고나서 꼬마기차 타는걸 아이폰으로 찍어봤네요.

에버랜드 가는걸 칙칙폭폭 타러가자 라고 꼬셔서 꼭 태워줘야 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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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앞에서 출근하는 엄마아빠

마중나온 윤경...

대부분 출근전에 일어나서 꼭 마중합니다.



7시에 나가는 아빠는 걸러도

엄마 출근은 꼭 챙긴답니다.

자고 바로 깨도 꼭 나와서 빠이빠이하고 안 보일때까지 손흔들어요.

얼른 맞벌이를 그만둬야지 처가집 갔다 출근하는 날은 가슴이 쓰리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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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문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기간이네요.

여기저기 널린 호박들...




엄마 선글라스 뺏어쓰고 식사중인 윤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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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가지고 가서 맞추기...

흥얼흥얼 부르는 노래는 비야비야...


더 촘촘한 퍼즐로 건너뛰어야하나 잘 맞추네요.

거의 외워서 맞추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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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장보러 가는게 아니라 카트타러 가는거죠~

간단하게 과일 좀 사러 갔는데도 꼭 카트를 끌고...




판매대에서 나눠주는 뻥튀기 얻어왔더니 좋아하네요.

근데 다 먹고 까까달라고 난리를...

끝!!! 해주면 알아듣는데 사달라는 모양새에요.




뻥튀기 먹으면서 행복한 잠시...

얼른 계산하고 과자는 안 사주고 집으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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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퍼즐놀이 한판...

요새 울음이 많아져서 뭐든 떼쓰기 전에 울고 보는군요. 에효효~~~



엄마한테 나무조각 꺼내달라고...



요즘 퍼즐맞추기에 열을 올리는데 뽀로로 종이퍼즐도 잘 맞추네요.

한주만에 스킬업 한 듯...




다 맞췄다고 박수치랍니다.

얼른 잤으면 했는데 결국 DVD 보겠다고 해서 DVD 틀어놓고 잤네요.

전처럼 그냥 안 자네요.

-_-;;;

주말이면 다크서클 생기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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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우산을 사랑하시는 윤경씨...

비도 안 오는데 우산 쓰고 간답니다.

패션에 맞게 장화 신으라고 가지고 갔더니 장화는 또 싫다네요.

양말 새거 사갔더니 또 양말은 신겠다는군요.

바지랑 쌍으로 잘 맞는 줄무늬 양말 -_-;;;




비도 안 오는데 우산 쓴 두 철딱써니들...




이 각오에 찬 표정...

이 우산은 결고 놓지 않으리라... +_+




마트 입구에서도 우산 안 접는다고 떼쓰다가 우산 뺏어서 접었더니 대성통곡을...

비 오는 날 쓰고 나가야지 착한 어린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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