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묵힌 사진인데...
날이 많이 풀려서 한강 고수부지에 놀러나갔는데...
편의점 가서 연을 샀지요. 무려 8000원이나 주고 ㄷㄷㄷ
윤경이는 연도 연이지만 넓고 탁 트인 고수부지를 마구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다 한강을 마주치곤 강을 바라보는 소녀 모드로...
주머니에 손까지 찔러 넣고...
물이 많이 있는게 신기한지 물~ 물~ 그러면서 끌고 가서 봤는데
정작 물은 무서워하네요.
높게 높게 날린(?) 연...
연줄 다 풀어도 100미터도 안되는거 같아요 ㅋ
고수부지에서 따끈한 두유나 한병씩 마시고
좀 춥길래 얼른 들어왔지요.
포스팅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_~;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지하철 타다 (0) | 2011.04.19 |
---|---|
비누방울 날리기 (0) | 2011.04.17 |
윤경이 평화공원에서 연날리고 왔지요 (0) | 201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