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3.20 빡빡머리 윤경이
  2. 2010.03.20 윤경이 걸어서 자유공원에 가다

 

이틀정도 못 보고 금요일 퇴근하고 데리고 집으로 가려고 윤경이 맡겨둔 처가집에

 

들어갔는데... 머리모양이 저렇네요. ㅎ ㅏ ㅎ ㅏ ~~~

 

머리가 잘 안 자라고 머리결이 안좋아서 밀어줘야지 했는데 바짝은 못 자르고

 

군대 입소할때 머리처럼 밀었어요. 크크

 

 

 

 

아직 뭐 자기 머리 신경도 안 쓰고 머리에 모자나 머리핀 꼽아주면 질색을 하는터라

 

머리 짧게 깎은거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안 쓰네요.

 

나름 털털한 성격의 보유자 윤경...

 

 

 

오랫만에 집으로 와서 그간 못 놀은 장난감이 더 반갑나봐요.

 

 

 

결국 이렇게 놀다가 금요일 밤 11시가 넘겨서 잠자리에 드신 우리 따님...

 

아빠 졸립다구...

 

내일부턴 9시에 자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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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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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개월이 거의 다 되가니 혼자 곧잘 걷네요.

 

점점 놀아주기 힘들어집니다. 이제 육체적으로 몸을 많이 쓰게 되네요 ㅡ.ㅜ

 

인천 할아버지 집에 가서 자꾸 나가자고 보채서 몇번 데리고 나갔다왔지요.

 

 

빨간 치마에 노란 바지 -_-;

 

거기에 빨간 운동화로 구색을 맞췄는데 사진보니 귀엽네요.

 

큰 길까지 막 소리지르면서 걸어갔다 왔답니다.

 

키가 좀 더 크면 허리 안 숙이고 손잡고 다닐만하겠어요. 지금은 허리가... 골골~

 

 

할머니 할아버지 성당간 틈을 타서 자유공원에 오릅니다.

 

공사를 해서 좀 어수선하지만 산책로 한구역 돌구 왔습니다.

 

아직 비포장길 스킬이 낮아서 포장된 곳만 밟고 왔네요.

 

 

계단을 너무 좋아해서 계단 가자고 떼쓰는 중...

 

손 안잡고 혼자나 잘 걸으면 모르겠는데 아빠는 계단 오르면 다리아프다~

 

 

점점 애 보는게 육체적으로 힘들어지네요.

 

종일 놀아주면 거의 녹초가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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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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