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이가 잘 타던 흔들침대는 2개월의 대여기간이 다 되어서 회수해갔습니다.
그 전에 중고로 산 새 장남감 이븐플로 트리플펀 쏘서...
처음 보는거라 낯설어하더군요. -ㅅ-
신생아때부터 4개월 되기 전에 노는 1단계...
누워서 저렇게 만지작거리면서 잡아당기면 음악도 나고 소리도 나는 형태인데 처음 가지고 온 날, 놀라서 울더군요.
멜로디가 낯설은건지 잡아당길때마다 나는 영어단어가 낯설은건지 처음 몇번 울었답니다.
몇일 지나니 잘 잡아당기고 놀구 있네요.
만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허리가누는게 서툴러서 앞 뒤로 수건 빽빽히 넣어주고 2단계 형태로 앉혔습니다.
뭐가 뭔지 구경만 합니다만 곧 적응하겠죠.
아직 팔도 짧고 허리고 못 가누니 그냥 구경만 둘레둘레...
저 턱살 어쩔꺼니 윤경아~
아직 그냥 흔들침대나 한달 더 빌릴껄 하구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2단계를 타긴 이른거같아요.
그냥 앉아서 구경만 하시는 윤경양...
좀 갖고 놀아봐요~ 아빠가 더운 날 힘들게 가져온건데 +_+
아직 키가 작은건지 제일 낮게 해놨는데 다리거 저렇네요.
쭉 뻗으면 발이 바닥에 간신히 닿긴 하지만... 저러고 있답니다.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재미있는 표정들 (0) | 2009.06.22 |
---|---|
최근 윤경이 사진 (0) | 2009.06.11 |
100일즈음 해서 찍은 사진들 (0) | 2009.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