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 신윤경 (3세)
선생 : 고여은 (6세)
11까지는 잘 가르치더니 12부터는 20, 30, 40 이렇게 나가는군요.
ㅎㅎㅎㅎ
윤경이는 아직 10까지만 알아요.
엘레베이터도 1층만 잘 누르고 18층은 잘 몰라요.(집이 1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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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0 쇼핑나온 윤경씨
- 2011.02.17 윤경이 두돌 생일날...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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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30 그림공부하는 윤경이
- 2011.01.28 윤경이 쌓인 눈 밟기
- 2011.01.28 윤경이 애교 필살기
학생 : 신윤경 (3세)
선생 : 고여은 (6세)
11까지는 잘 가르치더니 12부터는 20, 30, 40 이렇게 나가는군요.
ㅎㅎㅎㅎ
윤경이는 아직 10까지만 알아요.
엘레베이터도 1층만 잘 누르고 18층은 잘 몰라요.(집이 18층)
돌잔치때 사용하려고 만든 영상인데...
하드에서 고이 잠자다가 불의의 사고로 삭제되지 않게
유투브에 백업해놨습니다.
유투브가 상영시간 10분 제한에서 15분으로 늘어나면서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유투브 망하면 윤경이 동영상들 다 어쩌나...
2TB짜리 하드 하나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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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운동할 겸 가지고 간 줄넘기를 뺏더니...
자기도 해본다고 +_+
넘 길다구요
팔만 돌릴 뿐 줄은 안 넘어가고...
민정언니 한복 물려받고 처음 입어봤어요.
멋진 코트까지 한벌...
뒤늦게 똑딱이 사진 백업을 했더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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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부스에서 빵모자 쓰고...
가짜빵이 너무 실감나게 생겼더군요.
가짜 오븐에 빵 굽는 척~
먹는거 아니야~ 라고 설명 중...
같이 간 지수가 스튜디오 부스에서 놀길래 따라가봤습니다.
기타 뺏어서 잡아보는 척~
노래하라고 시키면 부끄러워서...
노란 유치원생 쓰니 이쁘네요.
심벌즈인가... 이것저것 다 쳐보는거다!
마지막에는 북...
이것저것 많이 있어서 좋긴 한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2시간정도 놀면 엄마아빠나 아이나 다 지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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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헤이리에 있는 한립토이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어려서 지하만 관람하는 표를 끊고 지하에 2시간여 놀다 나왔는데 잘 노네요.
들어가자마자 있는 마트 컨셉의 놀이터
엄마따라 마트가더니 눈썰미가 생겼는지 이것저것 마구 담네요.
24개월때 가기는 좀 이른거 같고 만 3살 지나서 가면 잘 뛰어놀꺼 같네요.
엄마아빠는 가면 쉬는 줄 알았는데 넓어서 계속 쫓아다녀야해요.
ㅋ 동네 토이까페가 나은 듯
실내에 조명이 강해서 사진이 죄다 시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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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평일이라 처가집에서 조촐하게 케익으로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생일케익 사가지고 가자마자 밥은 뒷전이고 케익에 촛불부터 켜라고 성화라...
상에 케익만 놓고 노래 몇번 부르고 촛불 몇번 끄고...
부끄러운지 가운데 서서 노래 부르라니깐 자꾸 빼다가 끌려오는게 초반에 보이네요.
가족끼리인데 스폿라이트 받는 자리는 윤경이 엄청 부끄러워해요.
ㅎㅎㅎㅎ
암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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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끄기 딱 좋아할 나이...
세살이라고 할아버지가 켜 놓은 초에 오자마자 관심을 가집니다.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도 안 불렀는데 끄기 시작...
3개를 연속으로 끄기 +_+
맨날 핸드폰에 찍어 놓은 생일축하 동영상 보면서 촛불끄는 시늉을 하더니
많은 연습덕에 잘 끄네요.
생일축하합니다~ 하자고 해도 영 어색한지 눈치코치를 살피네요.
주문한 백설기랑 수수팥떡을 놓고 케익 없이 생일축하 합니다~ 노래부르기...
신나서 또 촛불 끄기 시작
한 3번은 켜고 끄고를 반복하네요.
아빠는 생일케익 없을때라 제사지내고 촛불끄기 좋아했다 +_+
훅~ 훅~ 훅~
3연속 끄기 신공 @.@
이거 다 끄고 밥 먹고 나서...
안방에서 할아버지도 또 몇번 켜주고 끄고 켜주고를 반복했다죠.
이날 자기 생일잔치인줄 아는지 떡도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아빠는 낮잠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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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 오면 늘 하는 그림그리기... 는 아니고 선긋기
아직 무질서한 선들 그리기밖에 못하지만...
엄마아빠한테 색을 바꿔가며 이것저것 그려달라고 합니다.
제일 많이 그리는건 해골바가지~
노래부르면서 그려줘야하는...
칙칙폭폭이나 빠방도 그려달라고 하지요.
언제 동그라미 그리고 네모 세모 그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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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눈이 많이 오고 춥길래 집안에만 있었더니 차타러 나가자고 하니깐 엄청 좋아합니다.
눈이 수북하게 왔는데 안 미끌어지고 잘 밟고 노네요.
어렸을때는 역시 눈이 최고지만 요새 너무 추워서 밖에 못 내보내고 있어요.
언제나 날이 풀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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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1. 이쁜짓... -_-;
애교 #2. 사랑해요~
아직 팔이 짧고 머리가 크다보니...
우아한 하트곡선이 아니라 머리에 손!!!
요새 말도 많이 늘고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제일 중요한 먹고 싶은 까까가 너무 많은 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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