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평일이라 처가집에서 조촐하게 케익으로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생일케익 사가지고 가자마자 밥은 뒷전이고 케익에 촛불부터 켜라고 성화라...
상에 케익만 놓고 노래 몇번 부르고 촛불 몇번 끄고...
부끄러운지 가운데 서서 노래 부르라니깐 자꾸 빼다가 끌려오는게 초반에 보이네요.
가족끼리인데 스폿라이트 받는 자리는 윤경이 엄청 부끄러워해요.
ㅎㅎㅎㅎ
암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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