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고 따분한 일요일...
뭔가 맛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오랫만에 짜파게티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자장면 먹는다니 뭔지는 모르고 까까 사오는 줄 알고 좋아하네요.
아빠~ 까까? 하고 계속 무한 반복 질문...
먹기 시작하자마자 입 주변 꼬질꼬질...
잘게 잘라준 다음 숫가락으로 먹으라고 했더니 몇번 먹어줍니다.
아무래도 수저보다는 손이 편하지요.
손으로 주워먹기 시작 ㅜ.ㅜ
그래도 많이 안 흘리고 한 공기 먹었군요.
후식으로 바나나 먹기...
자장면 맛있어요? 하면 응!!
간결한 대답...
다음에는 실제 중국집 가서 사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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