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대비행중...
지상 목표 공격중 AAA의 공격으로 무장계통이 손상되서 RTB한 뒤에...
엔진 배겨일이 몸소 느껴지네요.
같이 비행한 분도 무사히 RTB를...
엔진, 전기계통 모두 Off하고 나서...
아직 많이 모르지만 시간 날때 네이버 까페분들이나 울프팩 동생들과 편대비행을 해봤네요.
기초적인 이착륙절차, 무장사용법, 데이타링크 및 ABRIS 기초 사용법(운항지도보기) 정도만 익히고 비행중인데 모르는게 많다보니 매뉴얼 뒤져가며 익히고 있습니다.
블랙샤크가 참 괜찮은게 데이타링크가 잘 구현되어 있어서 편대비행시 아군기체의 위치가 ABRIS상에 나타나는군요.
목표포착하고 편대원에게 전송도 가능하고 편대원이 보낸 목표를 바탕으로 기수를 그쪽으로 자동선회도 가능한거 같습니다. (버튼은 있는데 비행중 못 눌러봤어요)
2개의 4인용 멀티플레이 미션을 대충 만들어서 번갈아가며 비행해보니 수정해야할 점이 많이 보입니다.
그냥 확대한 지도상에 지상유닛을 배치하다보니 실제 게임상 들어가보면 건물 속에 위치할때도 있고 엄한 위치에 놓이는 경우가 많군요.
매번 위치 수정하고 로딩해서 들어가보고 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는데 이런건 개선해주려나 모르겠네요.
전에 Flanker 1.x 버전처럼 유닛을 배치하면 그 유닛크기만큼 지도상에 표현되었으면 좋겠는데 유닛기호만 찍히다보니 가까이 배치하고 싶어도 번거롭네요.
빨리 배워서 미션을 척척 만들어내고 싶지만 시간상, 공간상 제약이 많습니다. ㅡ.ㅜ
멀티미션 제작은 귀찮지만 만들면 기존 LOMAC 시리즈보단 좋군요.
비행중 격추되거나 탈출해도 ESC키만 누르면 다시 처음 지점부터 비행이 가능합니다.
비행거리가 멀면 거의 GG쳐야겠지만 가까운 거리의 타격비행할때는 좋더군요.
줄기차게 비행할 수 있답니다.
비행중에 렉도 거의 없고 서버잡는 PC 사양만 좋다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네요.
LOMAC은 중간에 격추되면 손빨면서 구경만 해야했는데 이 점은 마음에 드네요.
단점은 멀티시 미션에디터로 저장된 스킨, 무장, 연료량을 그대로 타고 나가야 한다는 점인데 이건 이륙전 지상요원한테 교체해달라고 하면 되니 크게 문제는 안되네요.
스킨이 안타깝지만 개성있는 스킨은 못 쓸꺼같습니다.
서버에 스킨이 있으면 클라이언트들에 다운로드가 되는지는 테스트 못해봤습니다.
정리해보면...
장점 : Datalink 사용
비행중 격추되거나 탈출해도 다시 시작점에서 출발 가능
원할한 편대비행
단점 : 미션에디터 사용 불편
멀티시 로비에서 스킨, 무장 변경 불가
Static object 파괴 불가(비행장에 주기된 헬기가 명중탄 맞고도 멀쩡)
멍청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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