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때 쓰려고 카메라 테스트중에 찍은 사진

무슨 증명사진 분위기군요. 뒤에 달력지 등등으로 하얗게 처리하기 전에 찍었는데 이 뒤로 사진 못 찍었어요. ㅜ.ㅜ

 

 

 

기분 좋을때... 만 나오는 표정

 

 

 

업드려 자세로도 몇장 찍어보려고 테스트 해봤지요.

 

 

 

이젠 제법 고개도 여기저기 둘레둘레하고 여유가 있네요.

처음 업드려 시켜줄때는 거의 정면만 힘들다! 나 쓰러진다! 라는 표정으로 바라봤다죠.

 

 

 

이정도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찍어보려다가 보캐고 울다 잠들어서 포기했어요.

 

 

 

 

SLR을 가지고 있으니 왠만한 가족행사 사진은 셀프스튜디오나 삼각대로 처리해와서 윤경이 백일사진도 그렇게 해보려 했으나 안 도와주는군요.

 

벽지가 이쁜 안방 침대위랑 거실에 하얀 종이 뒤에 대놓고 스트로보 천정바운스로 몇컷 찍어봐야지 했는데...

 

사진 찍다가 울고 보채다 젖먹고 잠들더군요.

 

아기 사진 찍는게 힘들다는게 이해가 가요.

 

보통 보면 2번에 걸쳐서 찍는다던가 한다던데 주말에 언제 시간날때 다시 찍어봐야겠군요.

 

아직 혼자 앉아있질 못해서 어떻게 찍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그럴싸한 의자라도 있으면 잘 앉혀보고 찍을텐데... 딱딱한 베개로 처리하려다보니 배경이 우습네요.

 

 

'사진&동영상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경이 100일 사진  (2) 2009.05.25
어머니 칠순때 찍은 사진들  (0) 2009.05.22
철 지난 어린이날 사진들  (0) 2009.05.21
Posted by 파파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