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왕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나면 동부역병지대로 가라고 하지요.
익숙한 지형이긴 한데 다른 곳은 구현이 안되어있는건지 지역이 제한적인건지 몹들이 없습니다.
예배당에 왔는데 퀘스트가 시작이 안되서 갸우뚱 했는데 바로 전에 완료를 해서 조금 대기해야 NPC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더군요.
일단 기다려보기...
퀘스트 시작점에 재생성된 NPC들
준비가 되었다고 말을 걸면 5분을 기다리면서 스컬지 군대를 소환합니다.
살짝 기다리기 지루합니다. 대사들이 나와야함에도 아무것도 안나오거든요. 아직 번역이라든지가 안되어서일지도...
죽음의 기사단 4인방이 모여서 5분 카운트다운을 합니다.
대영주 모그레인의 덩치가 오크보다 더 크더군요. -_-
영웅급이라 그런디 말도 더 큽니다. 핫~
함께 싸울 스컬지들을 소환합니다.
아직 녹음이 안되어서 그런지 채팅창의 대사로만 구현되어있더군요.
동부역병지대에서 늘 봄직한 스컬지들 ~_~
스컬지 군대와 은빛 염병회가 붙었습니다. ㅋ~
모그레인 버프를 받아 플레이어는 피가 깎이지 않더군요. 맘 놓고 몹몰고 패기
죽격이 15000까지 들어가더군요 ~_~
한참 싸우다 스컬지 군대가 밀려서 전투가 휴전상태로...
엄청 긴 대사들이 나오는데 티리온 폴드링은 한글로 더빙되어 나옵니다만...
다른 NPC들의 대사는 자막처리 되어서 나옵니다.
아직 작업중이겠죠??
티리온이 모그레인을 설득중... 이랄까~ 옛 환영까지 마구 등장하는군요.
마지막 순간 리치왕이 나옵니다.
티리온이 죽음의 기사단을 장기말처럼 쓴다는 걸 모그레인에게 일깨워주죠.
여기서 죽음의 기사단이 빛의 편으로 돌아선 내용이 주저리주저리 나옵니다.
리치왕과 티리온 폴드링의 싸움
파멸의 인도자가 없는 티리온 폴드링이 한방 먹지만 모그레인이 죽어가며 파멸의 인도자를 건내줍니다.
자 네임드끼리 1 vs 1
하지만 리치왕은 티리온의 봉쇄 한방에 떡실신 사라집니다.
뭐 노스렌드에서 보자는 얘기겠죠 +_+
자 이렇게 퀘스트를 마치면 보상으로 도끼와 양손검 그리고 낙스로 귀환스킬을 줍니다.
낙스로 귀환하는 포탈을 열었는데 색다르네요.
낙스로 왔더니 패치워크를 잡으라는 퀘스트를 -_-
이부분은 아직 번역도 안되었더군요.
앞에 몹들 정리하면서 풀링해서 포탈 앞에서 잡으면 쉽게 잡습니다.
여기서도 모그레인의 버프가 한몫...
마지막으로 오그리마로 가서 쓰랄을 만나면 호드로 편입됩니다.
오그리마에 갔는데 군마가 소환 안되어서 그냥 걸어들어가는데 NPC들이나 경비병들이 썩은 사과 바나나 침뱉기를 시전하네요.
아직 스컬지 군대라는거죠 ㅡ.ㅜ
쓰랄흉 만나서 편지를 건내주면 평판이 약간우호까지 오르면서 호드로 편입됩니다.
이때부터 오그라마에서 군마도 사용가능하고...
마지막으로 심심해서 오그리마 입구에 새로 생긴 노스렌드 가는 비행선 타는 곳...
언더시티나 그롬골 가는 선착장 반대편에 생겼습니다.
선착장이 새로 생기고 비행선도 약간 다르더군요.
58렙이 노스렌드에 일단 파킹해놓고 접종을 +_+
죽기 퀘스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