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도 보시고 이제 시드니로 가는 길, 중간에 와인농장을 들른다고 해서 뭘 꼭 사야되는
한국식 관광 끼어넣기인줄 알았더니 맛만 보고 안사도 되는거였다.
같이 간 팀 중 유일하게 우리만 사온...
들어가면 잘 정리되어 있는 와인들...
밖에 포도밭에서 한장
포도따던 현지인 분위기 ~_~
이런 포도밭이 지천이다. 직접 따서 와인을 만든다니 믿을수밖에
가면 와인 종류별로 한잔씩 따라주는데 고기 먹기 전에 뭐 샐러드 먹기 전에 뭐 이렇게 알려주던데
그냥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는 화이트와인 2병 사왔다.
선물용으로다가...
세관에서 1인당 1병씩만 되고 기내에는 들고 못 타서 수건으로 꽁꽁 싸서 수화물로 보내고 깨졌을까 조마조마했지만
비행기 내려서 짐 받자마자 풀러봤는데 다행히도 멀쩡...
엑스레이 검사할때도 별 말 안하는거 봐선 많이 사와도 안걸릴듯 싶기도 하고...
담배도 1갑씩만 된다니 뭐 외국갔다고 양담배 바리바리 사오던 시절은 이젠 끝난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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