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 빠진지 2달, 입사하고 적응기간 1달을 포함해 3달만에 가까운곳으로
여행다녀왔습니다. 뭐 워낙 빨빨대고 잘 다녔지만 그간 칩거생활로 못다녀서...
원래대로라면 늘 하던대로 새해 첫 일출을 보러 동해나 부산쪽으로 갔을텐데
올해는 다른 계획이 생겨서 못갔습니다.
언제나 바다에서 뜨는 오메가 일출을 찍을런지...
올해도 일기예보가 안 좋아서 안 가긴 했지만 모르죠 제가 있던 곳은 날씨가 쾌청했는데...

스키장 갔다 온 증거사진 -_-?
눈도 안왔는데 온통 눈밭이더군요. ㄷ ㅏ 돈다발로 만든...
생각외로 사람이 없었는데 그래도 바글바글하긴 마찬가지네요.
보드는 안타고 눈만 실컷 밟으면서 사진만 찍어주다 왔답니다.
둘다 새로 산 12-24로 찍은 사진들...
주변부 광량저하가 꼭 필카사진같은 느낌이 나네요.
후드를 빼고 찍어야하는데 귀찮아서 껴놨더니 저모양 ㅜ.ㅜ
한해에 한번 가는 스키장 가봤으니 올해는 더이상 안 갈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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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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