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미디어 페스티발

얼마전에 공연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구경가려고 했던 미디어 페스티발인천 남구 주최라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조차 소개가 없다 ㅡㅡ?주안역 앞 3거리중 시민회관쪽 길을 다 막아버리고 공연을...

저녁먹고 어슬렁거리며 갔을때는 이미 많은 자리를 선점한 관객과 2팀은 먼저 내려왔고지금 공연중인 '훌리건' 부터 보기 시작...공연 분위기이다. 서서 보는 스탠딩 콘서트인지 도로가 경사지고 무대가 높아 멀리서나마이런 모습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좀 일찍갈껄 ^^;

열광하는 관객들...무대 앞에서 한 10여미터는 많은 호응을 보내는 반면그 뒤의 관객들은 그냥 구경하기 ^^

훌리건 밴드의 싱어인 듯...처음 들어봤다. 노래 제목도 모름 >.<

이 분도 싱어인가??마이크를 둘이서 잡고 있던데...가자마자 3곡 부르고 내려오던데 한 밴드당 시간이 30분정도인 듯...약간 아쉬웠다.

음악에 관심없는 나도 알고있는 러브홀릭...솔직히 러브홀릭 밴드를 아는 것이 아니라 노래와 동명의 밴드인지라 아는 것 같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계속 보여주던 뮤직비디오...

기타와 반주하시는 분(?)

이분이 베이스인가? 잘 모르겠다.

싱어분 >.<피어싱이 선명히 보인다.

이 사진 찌그려고 한참 파고들었다. 휴~열광하는 중고생 사이에서 몇컷 연사로...ISO가 3200이라 노이즈가 자글자글하지만그래도 흔들린 사진보다야 나은 듯 싶다.자주 있는 공연이 아닌지라 좀 일찍 갔어야하지만그래도 이름있는 밴드 공연은 다 봤으니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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