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에 갔을때 할아버지 컴퓨터 책상을 점령하고 쥬니버 동요 듣는 자세...

말년 병장의 자세 그 자체군요.

자주 들었던 동요는 입모양 뻥끗뻥끗 하면서 따라하고 가끔 끝 음절만 크게 소리내곤 합니다.

요맘때(18개월)가 언어적 폭발의 시기라네요.

1주일에 주말만 보니깐 전 주에는 못 하던 단어를 말할때 깜짝 놀라곤 하는데 이번주는 뭘 배워올지 궁금하네요.

저번주는 아스크림이 대박이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아스크림... -_-;;; 결국 잠옷 차림에 티만 걸치고 동네 수퍼행...

아빠는 윤경이 간식 전용 셔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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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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