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아암도 해안공원...
일몰이 보고 싶으면 월미도보다는 가기 편한 아암도를...

최근에 기변하고 몇번 가봤는데 바로 도로 뒤에 활주로가 생겼더군요. ^^
예전에 안산에 비행장이 있을때 몇번 가서 타봤던 초경량 항공기들...
활주로 없어지고 관련회사를 그만두고 난 뒤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진 않았지만
인간은 역시 날지 못하기에 하늘에 대한 동경이 큰 것 같습니다.

남들이 찍어놓은 일몰사진보단 못하지만 200mm 망원렌즈를 구비하고 처음 찍어본 일몰...
ND필터가 있으면 좀 더 멋지게 나올까?? 하는 고민을 살짝...

해가 수평선 너머로...
아암도가 나쁜점이 수평선 저쪽에 방파제를 쌓고 있다는 겁니다.
아마 몇달 뒤에는 수평선은 안보이고 방파제만 보이겠죠.
다른 곳을 물색해야할텐데...
언제 날씨가 좋으면 강화도라도 가봐야겠군요.






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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