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세차를 하고 드라이브 겸 해서 선유도 공원에 갔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이 뭘 그렇게 찍나 하구 궁금해했었는데 가보니 수련이 활짝 폈더군요.
몇장 찍어봤습니다. ㅡ_-?
남들 다 찍는데 찍어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ㅎㅎㅎ
6월달부터 선유도 공원에 입장객을 통제한답니다.
선착순으로 몇명까지만 받고 그 뒤로는 입장한 관람객이 나온 만큼만
입장시킨다니 만만한 선유도 공원도 가려면 이제 일찍가야겠네요.
여기저기 밟아대며 사진을 찍어놔서 자주 사진찍는 포인트는 죄다
철사줄로 막아놨습니다.
개방된 잔디밭도 몇군데 안되고 선유도 공원 바깥쪽으로 늘어서있던 벤치들은
가운데로 다 몰아놨고 어김없이 바깥쪽도 입장통제를...
예전이 좋았지만 훼손이 심해져서 내린 처사거니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찾다보니...
오늘 날씨 참 좋았는데 어디들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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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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