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버전 패치때 새로 열린 혈투의 전장...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가볼 것 없더라, 나락 이후로 무지 긴 던전이다 등등
말이 많았지만 직접 가보고자 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른 인던과는 다르게 5인 파티만 들어갈 수 있어서 상당히 바쁩니다.
뒤에서 자동사격 눌러놓고 채팅만 하던 때와는 다르게 덫도 깔고
천계열에 애드되면 날개절단도 해줘야하고 휴~
시간이 없어서 악마, 나무정령들이 나오는 곳만 다녀왔습니다.
오우거들 나오는 곳이 아이템이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오늘 간 곳에서도
판금 에픽 어깨갑옷이 덜커덩~
저 사슬 입습니다. ㅜ.ㅜ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드워프 10배만한 나무정령들...
엄청난 물리데미지와 독데미지로 자연정화를 켜줬는데도 엄청난 독뎀들 ㅡㅡ^
마라우돈 바알텅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역병구울에 비할만한...

중간에 나오는 악마형 몬스터들 ㅡㅡ?
흑마법사와 가면 살짝 꼬셔서 데리고 노는 센스를 >.<

흑마법사님에 의해 소환된 악마...
우군으로 변해서 상대 몬스터들에 대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다 잡고 마지막엔 파티원들에게 눕습니다. ㅋㅋ 어찌보면 불쌍도 한...
뱅뱅 도는 속박의 체인 >.<

57~59짜리 나무정령들...
다른때와는 다르게 보스급 몬스터 잡을때 바빠서 스샷이 없네요. ㅡㅡ?
전사 없는 파티라 대형유지가 안되거 자꾸 어그로를 흑마법사님이랑 제가 가져가는 바람에 >.<
역시 메인탱커 없이 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음엔 오우거가 득실대는 곳을 한번 뒤져봐야겠네요.
에픽사슬 방어구가 잘나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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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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