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에서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왔는데 날씨가 -ㅅ-?

유리창 안에서 찍어서 색도 더 칙칙하고 비가 올꺼같은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시드니로 가면 날씨가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드니에 갔으니...

멜버른에 처음 도착해서 호텔까지 택시를 이용 엄청난 딸라가 나와서 다시 공항갈때는 저렴한 교통편을 알아보았는데

Skybus를 타면 싸다길래 이용...

멜버른역에 가면 매표소가 있고 멜버른 공항에 내렸을때 왕복으로 예약했으면 더 싸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라 멜버른역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편도로 타고왔다.

역시 공항들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택시로 이용하긴 다들 비싼가보다.

아침꺼리로 거리에서 산 1달라짜리 사과

국내사과처럼 크질 않아서 살짝 아쉽지만 요기를 하기엔... 더더욱 버거먹고 느끼한 뱃속 달래기엔 좋다.

멜버른에서 기대를 하고 왔는데 시드니도 날씨가 이모양 ㅡ.ㅜ

정녕 이번 여행에서 날씨운은 안따르는 것인가??

시드니에서 호텔로 이동할땐 멜버른의 교훈을 되살려 전철을 탈까 하다 버스 왕복으로 예약하고 이용했다.

호텔에 짐풀고 바로 근처에 있는 모노레일 정류소에서 모노레일 타고 시드니 시내구경을...

모노레일이라고 해봤자 요놈이다.

정말 작다. 그냥 시티주변을 빙빙 순환선으로 돈다.

트램도 돌아다니던데 달링허버 근처만 구경하기로 하고 도보로...

투숙하고 있는 호텔에서 가까이에 있던 건물

뭔지는 이미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SGA면 서바이벌 게임 어쏘시에이션 밖엔 모른다. ㅎ~ (구 하이텔에 있던 동호회, go sga 하면 갔던듯)

살짝 멀리 고층빌딩들이 보이고 달링하버 앞에 있는 공원...

산책로인가 -_-?

코엑스 같은 전시관 큰것도 이동네에 있었다.

호주와서 처음 본 보라색 꽃이 피는 나무

색이 신기해서 한장~

멋진 요트들을 배경으로...

이거 타면 한국까지 갈 수 있을까 ㄷㄷ 미래소년 코난이면 가능할지도~

달링 하버 건너편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이 밑으로 배들이 지나가긴 한다. 다리 가운데로 모노레일도 지나다니고 해서 튼튼한 다리일줄 알았더니

밑에서 보면 통나무들로 지탱하는 오래된 다리

달링하버에 있던 아쿠아리움. 구경 못해봤다 $가 아까워서...

이날 찍힌 유일한 사진이 이모냥~

저 머리 어쩔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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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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