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부 깊숙히 들어가면 상당히 넓은 곳...
여기까지 오기에 수많은 용암거인과 사냥개를 눕히고 왔습죠.
많은 수의 졸개를 대동하고 있는 가르 -_-?
흑마분들이 돌정령들을 추방하고 남은 것들을 전사분들이 맡아서 처리하기로...
처음에 추방할 정령과 탱킹할 정령이 헷깔려서 몇분 눕고 저도 덩달아 누웠지만
하나하나 잡고 가르에 집중해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잡았답니다.

엄청나게 큰 덩치 -_-?
한방 맞으면 그냥 눕습니다.
소환수한테 제대로 맞았는데 9000여의 데미지를 받고 바로 누운 힘없는 가죽방어구의 드루...
오늘 레이드는 여기까지가 목표라 가르 잡고 모두 귀환했습니다. ㅋㅋ

가르 잡고 나온 아이템 중 하나인 세나리온 투구
모든 드루이드분이 가지고 계셔서 처음 갔던 제가 루팅했습니다.
녹템 투구를 차고 있었는데 횡재했죠 >.<

기쁜 마음에 투구차고 한장 -_-?
게임중에 투구는 보이지 않게 설정하고 다니는지라...
에픽이라고 해도 비쥬얼은 별로네요.
근 3시간동안 수고하신 40명의 공대원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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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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