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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3 아 정말 재미있는 플래쉬 게임
  2. 2008.11.20 튼튼이 27주차 2
  3. 2008.11.18 사용중인 그래픽 카드들
  4. 2008.11.12 튼튼이 26주차
  5. 2008.11.03 BU0836 보드 4
  6. 2008.11.03 튼튼이 25주차
  7. 2008.10.31 무슨 꿈일까...
  8. 2008.10.30 div 태그에 스크롤바 조절하기
  9. 2008.10.27 튼튼이 24주차 3
  10. 2008.10.23 튼튼이 23주차
http://www.rocksolidarcade.com/games/robokill/

http://www.rocksolidarcade.com/games/dogfight2/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했다.

ㅋ 로보킬은 엔딩 보니 풀버전 사라고 광고가 뜬다.

미션이 더 있나본데 9달러나 하다니 -ㅅ-

독파이트2는 아직 몇판 못깨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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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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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7주
뱃속의 태아는요
- 페포가 발달하며 호흡을 위한 준비를 해요
태아의 크기는 35cm, 체중은 1kg 정도가 된다. 아직 얼굴엔 주름이 많아 마치 노인 같은 표정이며 피부를 덮고 있는 솜털과 같은 배내 털은 모근 방향에 따라 비스듬하게 결을 이룬다.
폐포의 발달로 폐포 주위엔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혈관이 엄청난 숫자로 늘어난다. 콧구멍이 열려 태아는 스스로 얕은 호흡을 하고 소리도 낸다. 사람으로서 기능을 할만큼 성장해 가지만, 아직 그 발달이 미숙하여 조산할 경우 밖에서 생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엄마 몸은요
- 임신선은 더욱 진해지고 밤에 쥐가 나기도 해요
자궁저의 높이는 약 24-28cm로 배가 툭 불거져 나온다. 배가 불러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고 동작이 서툴러 진다. 넘어질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몸무게가 6-7kg 이상 증가를 하며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다리 근육의 피로도가 심해진다. 다리가 붓고 피로해지며 대퇴부 정맥을 압박해 때로 쥐가 나기도 한다.
이 증세는 밤에 잘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종아리 부분을 꼭꼭 눌러주면 한결 좋아진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소변 량이 줄고 두통, 현기증, 목마른 증세가 지속되면 병원에 가세요
임신중독증은 고혈압과 단백뇨를 동반하게 된다. 고혈압은 최고 혈압이 140mmHg,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하는데 두통이나 현기증이 느껴진다.
단백뇨는 이상하게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으며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목이 마른 증세가 보일 때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가서 임신중독증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혈액을 만드는 코발트, 엽산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태아는 혈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철분을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흡수한다. 때문에 임신 중에는 철 결핍성 빈혈이 일어나기 쉬운데 적혈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영양소로 코발트,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가 있다. 코발트는 적혈구 세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이며 엽산, 비타민 B6와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과 재생에 필요하다. 이런 영양소가 함유된 간, 모시조개, 굴, 대합, 육류의 살코기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조미료 사용에 주의하세요
거듭 강조하거니와 이 시기에는 소금 사용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물도 많이 먹게 되어 부종을 일으키고 이것은 체중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흔히 중국 음식을 먹고 나면 갈증이 나는 것을 경험하는데 그 이유는 중국음식에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 집에서 요리를 할 때도 조미료에는 화학물질과 염분의 함량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
중점 태교
- 다양한 음악 체험을 통해 오감과 청각을 길러줘요
오감이나 뇌의 기능이 눈부시게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전래 동요나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악기 소리를 들으며 태아에게 음감을 길러준다. 바빠서 태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아빠의 경우,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노래를 녹음했다가 들려주어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하게 하는 것도 태교의 한 방법.
생활상의 주의 사항
- 가벼운 정도의 임신중독증은 집에서 치료가 가능해요
이 시기에 조산할 경우 아직 밖에서 생활하는 것은 무리가 되므로 임신중독증이 있다면 서둘러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최고 혈압이 140mmhg,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이고 단백뇨가 나오고 심하게 붓는 경우라면 입원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증상이 가벼우면 집에서 휴식과 식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잠은 적어도 8시간을 자도록 하고 낮잠을 1시간 정도 자는 게 좋다. 이때 옆으로 누워 자면 신장이나 태반에 혈액 량이 늘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육체적인 과로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혈압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가능한 숙면을 취하고 편안한 전신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출퇴근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서 있는 시간이 아무래도 많기 때문이다. 오래 돌아다니는 일, 하복부에 힘을 주는 일, 장시간 서서 하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좋다. 점심 시간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 5-10분 정도 누워 있거나 이것이 여의치 못할 경우에는 의자에 잠시 발을 올려놓고 쉰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아내가 위로 앉는 전좌위가 바람직해요
남편이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아내가 그 위로 다리를 올리고 앉는다. 전좌위는 임신부가 결합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좋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편해요
이 시기가 되면 부른 배 때문에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힘들게 된다. 똑바로 누운 자세는 초기에는 괜찮으나 중, 후기에는 좋지 않다. 커진 자궁이 척추를 따라 대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기 때문이다. 옆으로 누워 위쪽 다리를 구부려 바닥에 대거나 다리 사이에 베개를 기운 자세는 배가 바닥에 닿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엎드려 자는 것은 목이 장시간 한쪽으로 돌려진 상태가 되어 목에 통증을 일으킬 뿐더러 임신 중기이후에는 뱃속의 아기에게 압박이 되고 임신부 자신도 배가 눌려 불편하므로 좋지 않다.
수면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잠자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베개의 높낮이, 바닥의 쿠션 정도이다. 베개의 높낮이는 안락한 수면을 결정한다. 높은 베개는 목 주위의 근육과 어깨 근육의 과도한 긴장상태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목을 움직일 수 없다거나 두통이나 현기증을 가져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베개의 높이는 옆으로 누웠을 때 목의 경추 굴곡이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 12cm정도가 가장 적당. 임신부는 자주 허리 통증을 느껴 바닥에 딱딱한 판자나 하드보드 등을 바닥에 깔고 자면 좋은지 묻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못된 것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지 못해서 오히려 통증을 더 많이 가져온다. 그렇다고 너무 푹신한 것도 좋지 않다. 정상적인 S커브의 척추를 유지하기에는 인대와 근육에 너무 무리가 가기 때문.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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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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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주자 2003년도에 구입한 내 데스크탑용 FX5950 Ultra 250MB VIVO

성능이 초라하군

살때만 해도 최고가, 최고성능이었는데 @.@

저거 살때 대부분 메인메모리를 512MB 넣고 게임 좀 하는 사람들이나 1GB 넣던 시절인데...

지금 보면 참 안타깝다. -_-

몇년동안 고생했지만 몇달 더 고생해야할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실 HTPC용으로 장만한 HD 2600XT

정말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CPU인 E2140에 저렴한 메인보드인 945G 보드로 국민오버해서 잘 쓰는 제품

단점은 유통사인 에버탑이 어제 문닫았다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심심해서 돌려본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데탑 그래픽카드

LG에서 나온 PC인데 성능은 모르겠다. 늘 2D 환경에서만 작업하므로...

언제 업그레이드 해보나 @.@

환률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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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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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6주
뱃속의 태아는요
- 호흡을 위한 연습을 해요
머리카락도 많아지고 척수, 심장, 간장이 발달하여 내장기능도 확실해 지고 뇌는 더욱 발달한다. 지각과 운동을 관장하는 부분이 발달하며 몸 전체를 컨트롤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폐 속에서 폐포가 발달하기 시작하여 호흡을 위한 연습을 한다. 청각이 더욱 좋아져 바깥 세계에서 들려오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다. 피부엔 지방분비가 많아져 지방으로 덮인다.
엄마 몸은요
- 갈비뼈가 아프고 소화불량이 심해져요
태아가 성장하면서 모체의 갈비뼈를 밀어낸다. 자궁저의 높이가 5cm 정도 위로 올라와 맨 아래 갈비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갈비뼈가 아프게 된다.
자궁근육이 늘어나면서 하복부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위장을 압박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대장을 눌러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 때때로 자궁이 잠시 단단해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커진 유방에서 초유가 흘러나오는 임신부도 있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필요하면 빈혈 검사를 받아요
임신 중기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빈혈. 임신부 빈혈은 철분의 절대적인 부족이라기 보다는 태아로 인해 모체의 혈액이 묽어지는 것이 최대 원인이다. 배가 불러 가는데 몸무게가 늘지 않고 얼굴 색이 창백하고 자주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임신부는 빈혈검사를 해본다. 만일 빈혈이 있을 때는 철분제의 용량을 바꾸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효소와 보조효소, 유산균 등을 적극 섭취하세요
임신 중에는 태아의 대사활동이 활발하여 효소와 보조효소의 기능이 중요하다. 효소나 보조효소가 부족 되면 열량 원이 연소되지 않아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효소가 많은 대두 식품과 녹황색 채소는 물론 비타민 B군, 마그네슘, 아연 등의 보조효소 역시 충분히 섭취한다. 또 몸에 이로운 상재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산균의 섭취를 늘린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2~3일 간격으로 체중 증가 그래프를 그리세요
몸무게가 급속하게 늘어나 이 시기가 되면 최고조에 이른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특히 이 시기에는 비만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임신부가 지나치게 비만해지면 자궁 주위 근육에도 필요이상의 지방이 붙게 되어 순산이 어려워진다. 체중계를 옆에 두고 2~3일 간격으로 그래프를 그려 지나친 체중증가가 되지 않도록 한다.
중점 태교
- 동화태교를 시도해 보세요
태아가 엄마나 아빠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태동으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엄마나 아빠가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루 5~10분씩 아름다운 동화책을 들려주면 태아가 무척 행복해 할 것이다. 아름다운 글이 많이 들어있는 전래 동화나 동시를 선택해 들려주면 태아의 뇌 발달과 잠재력도 쑥쑥 키워 줄 수 있을 것이다. 태아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때는 동화 주인공의 이름과 태아의 애칭을 바꿔 읽어주면 사랑하는 내 아이만을 위한 동화가 될 것이다. 다음은 이 시기에 들려주면 좋은 동화.
  백만 마리 고양이(완다가그) / 자장자장 엄마 품에(임동권) / 지혜로운 까마귀(이솝 이야기) /
  커다란 사과(다다 히로시) / 떡 잔치(강인희) / 개구쟁이 해리(G.자이언트) / 인어공주(안데르
  센 동화) / 선녀와 나무꾼(전래동화) / 아기 코끼리 넬리(브라운) / 아낌없이 주는 나무(쉘 실버
  스타인)

생활상의 주의 사항
- 몸이 차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몸이 지나치게 차가운 상태가 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조산이 일어나기 쉽다. 아무리 더워도 양말을 항상 신고, 비가 오는 날이나 바람이 심한 날은 배와 무릎에 얇은 모포를 두르면 체온 손실이 줄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벽에 기댈 때도 쿠션을 받쳐 차가운 기운이 등에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배를 압박하지 않는 측와위를 시도해요
이 시기에는 등뒤에서 하는 측와위를 시도해 볼만하다. 측와위는 아빠, 엄마 두 사람 모두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남편이 아내의 등뒤로 가서 삽입을 하는 것. 임신부의 배를 압박하지 않는 체위로 권할 만하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임신중독증 방지에 최대의 과제를 삼아요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신장과 혈관계에 부담을 주게 되며 정상적인 분만이 어려워진다. 조산이나 사산을 일으킬 확률이 정상 임산부에 비해 두세 배 높다. 증세가 심해져 혈압이 올라가면 신장이나 태반에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레닌, 안지오텐신이라는 물질이 많이 나와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그렇게 되면 자궁에 흘러드는 혈액이 적어져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의 기능이 떨어져 태아는 만성적인 산소결핍과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게 되고 태아 발육이 지연, 미숙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태반 조기 박리를 일으켜 자궁 내에서 태아가 사망할 수 있다. 
또 뇌와 신경계의 흥분이 고조되어 전신 경련인 자간증을 일으키게 된다.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으며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뇌에 부종이 생기거나 혈압이 올라 뇌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일어나는 증상이다. 더욱 심하면 뇌출혈을 가져오고 시신경 손상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99% 치료할 수 있으므로 빠른 발견을 위해 검진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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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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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of BU0836 PCB 

서핑하다 발견한 물건인데


에서 판매하고 있다.

구닥다리 F22 + TQS를 이녀석을 거치면 디지털로 바뀔 듯 한데

쿠거가 있어서 +_+

그리고 저 작은 보드 가격이 가뜩이나 환률때문이 달러도 비싼데 만만치않다.

한번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F22에 달린 수많은 버튼들이 다 들어갈지...

그냥 저가형 USB 스틱 하나 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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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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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5주
뱃속의 태아는요
- 눈꺼풀이 위, 아래로 갈라져요
상하가 붙어있던 눈꺼풀이 위, 아래로 갈라진다. 아직 눈은 보이지 않지만, 엄마가 보내주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의 증감을 통해 뇌에서 명암을 느낄 수 있다. 아직 몸통은 가느다랗지만, 팔, 다리가 길어져 머리와 몸통의 비율이 어느 정도는 정상적으로 변한다.
입을 벌려 양수를 마시고 뱉는 일이 자주 있으며 탯줄이나 손가락이 입 근처에 있으면 반사적으로 얼굴을 돌린다.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엄마 몸은요
- 배와 유방 주위에 보라색의 임신 선이 생겨요
양수가 증가하여 배가 갑자기 불러지면서 몸 구석구석에 보라색 임신 선이 생긴다. 임신 선은 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피부 밑의 모세혈관이 터져 피부 밖으로 보이는 현상인데 대부분 출산을 하면 사라진다. 배가 불러오면서 호흡이 점차 가빠지고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정기검사 잊지 말아요
정기검사를 통해 체중 증가가 순조로운지 체크한다. 체중이 1주일에 500g 이상 증가하면 임신중독증이나 비만의 신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혈압도 최고 혈압이 140mHg, 최저 혈압이 90mHg를 지나면 임신중독증 여부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혈압을 잴 때는 식사 직후는 측정을 피한다. 위에 혈류가 몰리고 말초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 있기 때문.
식후 1시간이 지난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 또 혈압 측정 직전에는 숨이 차도록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 
문진을 할 때는 이상 증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아랫배가 아파요"하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삼일 전부터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것처럼 아파요"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혈압을 낮춰주는 식품과 미네랄을 듬뿍 섭취해요
녹황색 야채, 해조류, 콩류, 오트밀, 전갱이, 꽁치, 고등어 등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매일 식단에 이용해서 임신중독증을 막도록 한다. 또 지나치게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전해질 밸런스가 깨져 몸이 붓기 시작한다. 평소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 전해질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임신중독증을 막는 방법.
효과적인 체중 관리
- 저칼로리 식사법에 특별히 신경을 써요
조금만 방심하면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 저칼로리 요리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
  + 같은 육류라도 칼로리가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쇠고기는 등심, 닭고기는 가슴살 부위가 칼로리가 낮은 부위. 
  +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내고 요리한다. 
     닭고기의 껍질을 벗겨내면 100g당 80kcal 정도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 구이요리는 석쇠를 이용한다.
     육류나 생선을 석쇠에 구우면 기름이 밑으로 떨어져 칼로리가 낮아지고 맛도 담백해진다. 
  + 튀김 재료의 물기를 잘 닦아내고 튀김옷은 얇게 입힌다. 
     튀김용 재료에 물기가 묻어 있을 경우 기름을 더 많이 흡수한다. 마른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
     낸 후 튀김옷을 얇게 입혀야 기름의 흡수가 줄어든다. 
  + 고기류에 곁들일 야채는 데쳐서 쓴다. 
     스테이크나 햄버거에 곁들이는 야채는 튀기거나 볶지 말고 데쳐서 이용하는 것이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
중점 태교
- 끊임없이 말을 걸고 교감을 나눠요
두뇌의 발달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엄마가 영양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삼림욕을 자주 하고 뇌호흡 태교나 기태교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것도 좋다. 이 시기의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에 발 차기 등을 통해 반응을 보인다. 아기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교감을 나누기를 권한다. 또 태교는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임신부의 건강하고 바른 생활이 바로 태교하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임신부는 수면 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엄마가 잠이 부족하면 태아의 발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샤워를 한 뒤 잠을 청하도록 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유의한다.

생활상의 주의 사항
- 부종이 자주 나타나면 생활 전반에 경계 경보령을 내려요
임신중독증은 중독증이라고 하지만 어떤 유해물질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원인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혈관계가 손상을 입었거나 면역 반응 체계 이상으로 보는 설이 있다. 주 증상으로 부종이 나타난다. 임신 중기가 되면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손발이 붓지만 휴식을 취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고 일어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다음날까지 부어 있거나 손과 발뿐만 아니라 배와 얼굴까지 붓는다면 임신중독증의 초기 증세라고 볼 수 있다.
반지가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거나 다리의 무릎 아래 정강이 부분을 약 20초 정도 꾹 눌러 보아 눌린 자국이 그대로 있으면 부종이다. 이는 태반에서 나오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 안에 체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생긴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30세 이상의 고령 출산, 비만한 임신부, 빈혈이 있는 임신부, 다태임신, 가족력, 임신성 당뇨가 있는 임신부는 특히 조기에 예방 조치를 받아야 한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성생활을 스킨십의 범위까지로 확대해 보세요
임신 중에 부부간의 섹스를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고 평상시처럼 관계 맺기가 걱정스럽다면, 서로를 마사지와 쓰다듬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본다. 섹스를 삽입과정으로만 한정짓지 말고 좀더 폭넓게 스킨십의 범주로 확대시킨다면 부부사이에 새롭게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
남편이 손에 오일을 조금 따른 후 임신부의 배와 등허리 부분을 마사지 해주면 기분이 매우 좋아지게 된다. 몸 안에 있을 태아의 모습을 그려가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임신부의 긴장을 풀게 해주고 아빠, 엄마, 태아의 유대감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튼 살 방지를 위한 보디 마사지를 꾸준히 실시해요
이 시기가 되면 피부가 팽창되면서 배 주위에 튼 살이 생긴다. 특히 복벽이 분리되면서 배꼽을 중심으로 자줏빛의 선이 나타나기도 한다. 
엉덩이와 허벅지에도 비스듬히 또는 수직으로 나타난다. 급격히 불어나는 체중으로 인한 튼 살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한 보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 약간 미지근한 물로 매일 샤워 마사지를 한다. 
     수압을 이용해 가슴과 복부, 허벅지, 둔부 등에 자극을 주어 탄력을 준다.
  + 오일 또는 크림을 발라 마사지를 해준다. 
     수건으로 물기를 대충 닦고 약간 젖은 상태에서 전용크림이나 오일을 부드럽게 발라 주는데
     브러시나 기구를 사용하면 훨씬 효과가 있다.
  + 크림이나 오일을 바른 상태에서 튼 살이 예상되는 부위를 꼬집어 주는 동작을 해준다.
     임신 개월 수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꼬집기가 힘들어지면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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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꿈을 자주 꾸지는 않지만 또 깨어나서 꿈 생각이 또렷히 나는 경우도 드물다.

밤새 꿈 안꾸고 잘 자다가 핸드폰 알람이 차례로 2개(내꺼, 집사람꺼) 다 들리도록 깨어있다가

알람 다 끄고 빗소리 들으면서 누워있어야지 했는데 잠이 들었나보다.

꿈 속에서 기차표를 끊고 있었다 누군가의 결혼식(친구 결혼식이 8일에 지방에서 있다)에 가려고...

기차표를 끊고 여자친구라고 여기는 현재 집사람 집에 놀러갔고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같이 갈

회사 과장님을 기다렸는데 과장님이 가방만 두고 볼일 보러 잠깐 나가셨다.

시간이 남아서 기차표를 다시 같이 동석으로 가려고 바꾸러 다녀오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거다.

근데 그 고양이가 은신 스킬이 있어 깔아뭉갤뻔했다.

색시가 키우는 펫은 70레벨 고양이류다. 당근 은신스킬이 있는 ㄷㄷㄷㄷㄷㄷ

암튼 그 고양이가 여기저기 똥싸질러서 투덜대다가...

갑자기 시계를 봤는데 기억상 10시 18분 기차였는데 10시 30분이 다 되가는 시각이었다.

그때 회사 과장님이 아직 안오고 가방만 있는 방 안을 보면서 색시한테 투덜대다가

깼는데 일어나보니 7시 37분이더라 -_-

집에서 7시 30분에 보통 나가는데 오늘 8시에 나와서 9시에 회사 도착했다 ㅜ.ㅜ

이게 무슨 꿈일까...

와우상의 설정도 등장하고 주변인물 나오고 친구 결혼식 기차표 시간과 꿈속의 기차표 시간도 동일하다.

흐흐 -_-

그리고 꿈 속 내용도 아직까지 선명하다.

지각하지 말라는 꿈일까 ㄷㄷㄷㄷ




그래도 오늘 금요일이라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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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panel1" style="height:150px;width:100%;OVERFLOW-X:hidden; OVERFLOW:scroll">
<table id="tblList"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d5e9f1" border="0" border="0" style="border-width:0px;width:100%;">
<tr>
<td></td>
</tr>
</table>
</div>

세로 스크롤만 설정한 스타일

닷넷 1.1은 판넬 스크롤 설정이 안되서 태그로 스타일 정의해서 설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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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4주
뱃속의 태아는요
- 불투명해진 피부는 표면이 쭈글거려요
태아는 양수에 둥실 떠서 손발을 자주 움직이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 추켜든 물구나무 자세를 취한다. 피부는 투명감을 잃고 완연히 불투명해지며 불그스름한 빛을 띤다. 그러나 아직 지방이 축적되지 않아 피부 표면은 쭈글거린다. 성기가 발달하지만 아직 남아의 고환은 복부에 있고 여아의 대음순은 아직 미완성 상태.
엄마 몸은요
- 태동이 훨씬 넓은 부위에서 느껴져요
아랫배 근처에서 희미하게 느껴지던 태동이 훨씬 넓은 부위에서 느껴진다. 배가 점점 불러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빈혈이 되거나 현기증을 느끼기 쉽다. 피부 착색 등 피부에 변화가 오고 복부가 심하게 가렵다. 유선의 발달로 겨드랑이 아랫 쪽이 붓는 일도 있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해요
24주에서 28주 사이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한다. 임신성 당뇨는 건강한 태아의 분만을 어렵게 하고 분만 후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이 검사는 공복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포도당 50g을 마시고 받는데 이상 소견이 나오면 이번에는 공복상태에서 다시 포도당 100g을 마시고 재검을 실시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질 높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고 염분을 줄이는 식단을 짜요
이 시기 식단의 중심은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데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콩, 등 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또 염분 섭취 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부종이나 고혈압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김치의 양은 평소 먹던 양의 반으로 줄이고 젓갈 등의 염장류 식품과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인다. 간장 1큰술에는 3.5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간장 2큰술 반을 넘지 않도록 한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단 것을 자제하세요
임신 중의 체중증가는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 설탕을 비롯한 과자, 쿠키, 사탕인 만큼 단 음식을 피한다. 특히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은 살을 찌게 할뿐만 아니라 혈압을 높여주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중점 태교
- 기억력이 생기는 시기, 진동이 강한 음악을 들려주면 좋아요
뇌 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태아의 뇌 세포 증식을 도와줄 수 있는 진동이 강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으로 태교를 한다. 음악 진동은 사람의 뇌를 진동 뇌파인 α파로 이끌어 준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이나 작품 71a '꽃의 왈츠',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작품 101의 7이나 교향곡 제 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 95 제2악장 라르고 또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현악세레나데 G장조 K525) 제 2악장 '로만스' 등이 적합한 작품.

생활상의 주의 사항
- 복부가 가려우면 로션을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세요
임신부의 배는 개월 수가 지날수록 더 가려워진다. 배 위 부분의 피부가 팽창해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려운데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그렇다. 될 수 있으면 손으로 긁지 않는 것이 좋고 로션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가려움증이 가라앉는다. 
임신 중에는 흔히 튼 살이라고 부르는 피부 파열증상이 잘 나타난다. 튼 살은 임신기간에 분비되는 호르몬과 체중 증가와 관계가 있으며 특히 처음 임신한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는데 2단계를 거쳐 나타난다. 
처음에는 피부 팽창 부위가 홍조를 띠면서 가려워진다. 이때는 이미 탄력 섬유가 피부 속에서 팽창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끊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첫 단계에서 예방 크림을 이용해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표면에 살이 트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튼 살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것으로,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띠다가 점점 색이 옅어지면서 진주 빛의 가는 선이 된다. 아직 붉은 기가 남아있을 때 부지런히 마사지하면 상당부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진주 빛으로 변했다면 매끄러운 피부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가볍게 피로감이 덜한 포즈를 취하세요
태동을 느끼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임신부는 자신의 몸과 태아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실히 갖게 된다. 그러면서 태아를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마음에 남편과의 성 관계를 거부하려는 심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삽입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다면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1개월에 1kg 이상 증가하면 주의하세요
많은 임신부들이 임신 중에 부종은 늘 따라 다니는 것으로 태평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부종은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심장, 신장에 이상이 있을 때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부종이 있으면 진찰을 받는다. 
오랫동안 서서 일할 때 저녁이 되면 가볍게 부었다가 아침에 사라지는 정도는 태아의 무게에 의해 혈관이 압박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체중이 1개월에 1kg 이상 증가할 때는 발의 부종이 눈에 띄지 않아도 체내에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 시에 소변 검사 등으로 체크를 해 본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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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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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3주
뱃속의 태아는요
- 자궁 밖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들어요
태아의 키는 약 28-30cm, 체중은 약 650g이 된다. 전체 모습이 서서히 균형 잡혀가고 골격, 관절이 발달하여 X레이를 찍어보면 두개골, 척추, 갈비뼈, 팔, 다리 등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다. 눈꺼풀이 움직이기 시작해 눈을 뜬다. 청력이 발달하여 엄마의 심장 뛰는 소리, 음식물이 소화될 때 위에서 나는 소리, 혈관에서 혈액이 흐르는 소리 등은 물론 자궁 밖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엄마 몸은요
- 허벅지, 종아리, 외음부 등에 정맥류가 생기기 쉬워요
자궁의 무게는 1.5kg, 자궁저의 높이가 20~24cm가 된다. 임신 전보다 5~6kg 체중이 증가하여 등이나 허리가 아프고 발이 붓거나 다리가 저리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혈액의 양이 늘어나 혈관이 확장되고 자궁이 커져서 정맥을 압박해 외음부나 허벅지, 종아리 등에 정맥혈관이 꼬불꼬불, 시퍼렇게 확장되는 정맥류가 생기기 쉽다.
무얼 검사해야 하죠?
- 충치 치료는 이 시기에 마무리하세요
임신을 하면 침의 산도가 변하면서 치석이 생겨 잇몸이 붓고 아프다. 피의 양이 증가하면서 잇몸에 피가 많아지고 붓기 때문에 잇몸이 들뜨거나 피가 나고 통증이 온다. 그래서 임신 중에 치아나 잇몸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충치는 임신 중에 치료해도 좋으나, 분만시기에 악화될 수도 있으니 응급수단 정도로 이 시기에 치료를 끝내고 출산 후 완전히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엄마 몸의 컨디션을 위해 아연과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요
임신부가 즐거운 임신생활을 한다면 뱃속의 태아도 즐겁고 편하다. 모체에게 안정을 주는 영양소에 아연과 마그네슘이 있다. 아연은 체내의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면 임신부의 기분과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생선, 굴 같은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은 신경이나 근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 시키는 역할과 정신 안정에 기여를 한다. 두부, 해조류, 바나나, 무화과 등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체중 관리
- 틈날 때마다 걷기를 하세요
걷기를 자주 하면 분만할 때 필요한 등이나 복부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요통이나 부종 등 임신으로 인한 특유의 불쾌감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컨디션이 좋고 날이 좋은 날을 택해 하루 20-30분씩 걷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만일 배가 당기거나 피로감이 심할 때는 당장 중지하고 쉰다.
중점 태교
- 엄마, 아빠가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춰요
엄마의 몸이 리듬을 타고 기분 좋게 흔들리면 태아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안정된다. 부부가 왈츠 곡 등의 부드럽고 조용한 음악에 맞춰 함께 손을 잡고 춤추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 춤을 추면서 뱃속의 태아도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상상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생활상의 주의 사항
- 몸을 자주 움직여 허리와 등의 통증, 부종을 예방하세요
오랫동안 한 가지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자세가 불안정한 상태로 오래 일할 경우 허리에 부담이 되어 요통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므로 허리와 등이 아플 수 있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리기도 한다.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말고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팔다리 관절을 움직여 주고 허리를 가볍게 돌리는 체조도 좋다. 밤에 잠들기 전에 발이나 등을 마사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쉴 때 다리를 조금 높은 곳에 올려두면 부기도 빠지고 피로도 풀린다. 
또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피하고 대신 일을 할 때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한다.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하복부나 허리에 무리를 주므로 피하고 하이힐을 신고 외출하지 않는다. 꼭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입지 않는다.
아빠, 엄마 사랑은요...
- 제한 받을 필요 없어요
태동을 느끼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임신부는 자신의 몸과 태아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실히 갖게 된다. 그러면서 태아를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마음에 남편과의 성 관계를 거부하려는 심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삽입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다면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스페셜 어드바이스
- 치질이 되지 않도록 변비관리에 힘써요
변비에 걸리면 단단한 변이 되기 쉽고 배변하기가 어려워지므로 아랫배에 힘을 주게 된다. 그러면 항문의 정맥이 울혈이 되어 심한 통증이나 출혈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치질'이라 한다.
임신후기에 접어들면 골반의 근육이 느슨해지고 항문 근육 또한 느슨해지게 되는데 만일 출산 때까지 치질을 방치하면 항문의 전체 조직이 늘어나 밖으로 튀어나오는 탈항이 될 수도 있으므로 미리 미리 변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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