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울프의 일상 웹 저장소

이날 준비된 식순중에 USAF Combat Search And Rescue 시범이 있었습니다.

적진에서 탈출한 파일롯을 구출하는 시범정도가 되겠지요.

일정표에는 HH-60, A-10, F-16 이라고 나왔지만 F-16은 못봤네요. 고공에서커버중이었을지도 ^^

처음 A-10 2대씩 2편대가 지역을 제압해 들어갑니다.

먼가 투하하는 척 하고 급선회...

거의 90도 뱅크각으로 이탈하죠. 날개에 수증기가 응결되는게 보이네요.

멋지게 트레일을 만들면서 지나가는군요. 날씨가 습하진 않았는데 유난히 잘 보였습니다.

지상에서 폭발물을 터트리는 효과로 폭탄투하를 대신...

4번정도 터트리는거 같았는데 하늘로 파인더를 향해있다 급히 찍으려니 저런 구름만 ^^

대충 지역이 제압되면 구조헬기가 도착합니다. HH-60 기종이죠.
오른쪽 아래 붉은 건물 뒤에 슬며시 보이는게 파일롯이죠 ^^

구조반 투입.. 패스트로프로 강하합니다.

구조반을 투입하고 헬기는 안전지대로 이탈...

멋지게 관중석 앞을 지나가죠 ^^

준비가 다 되면 다시 태우러...

급제동 플레어 기동으로 헬기가 뒤로 넘어갈 듯 보이네요.

옆에서 보시던 어르신 분들은 왜 저런지 이해를 못하시던데 브레이크 잡는 기동정도로 보시면 될듯...

헬기가 이탈하는 동안 다시 A-10의 지역 엄호가...

파일롯을 구출한 HH-60은 이탈을...

다시 관중석 앞을 지나가는군요.

도어건으로 달린 미니건이 위협적입니다. ^^

시범을 마치고 4 Ship 으로 Rejoin 해서 관중석 위를 지나가는군요.

저 딱딱 붙은 편대비행 ㅜ.ㅜ

예상치 못하게 한대씩 이탈...

프레임에서 조금 짤려 아쉽지만 제일 잘나온게 이 사진뿐 ㅜ.ㅜ

한대씩 랜딩을... ^^

접지순간을 찍었는데 살짝 흔들렸던지 핀이 나갔군요. 아쉽지만 유일한 사진이라 ^^

활주 패닝샷!!!

에어브레이크 펼친 모습이 슬쩍 보입니다.

바로 옆을 지나가고...

드디어 정지.. 택싱에 들어가더군요.

차례로 2, 3, 4번기 모두 내렸습니다.

원래는 헬기도 2대 등장해서그중 한대가 내려서 구조하고 한대는백업하고 그러던거 같았는데

그래도 이런 시범 흔히 볼 기회가 아니니 만족스럽게봤답니다.

주렁주렁 무장을 달고 기동하는 모습을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ㅋ

아쉽네요 ^^ A-10의 폭장능력을 보여줬어야하는데...

LOMAC 하다보면 즐겨 타는 기체이지요.

정면모습... 30mm 어벤져가 참 위협적입니다.

어벤져때문에 살짝 기체 오른쪽으로 치우친 노즈기어가 잘 보이네요.

7연장 30mm 어벤저 포구들...

얼마나 많은 전차와 장갑차를 제물로 삼은 녀석일지...

전체적은 모습 기체가 길어서 다 안들어와서 짤랐습니다. ^^

메버릭 2발과 500lb Mk.82 폭탄들이 보이네요. 더미일까?

AGM-65 메버릭 무슨형인지는 ^^ D형이 아닐까 추측을...

앞에 센서가 적외선 필터같아서 찍었습니다.

ECM 포트 신형인가 생긴 모습이 낯설군요.

A-10에 있는 간이 사다리 ^^

대형인 ECM 포트 신형같군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긴 녀석일지도...

날개 끝단 모습

플랩이 엄청 넓군요.

뒤꽁무늬

메버릭과 사이드와인더 2발

메버릭 로켓모터 부분

뒤에도 안전핀이 있는 것 같네요.

파란색 띠면 더미인지...

사이드와인더 한발에도 무슨 안전핀이 저리 많은지 >.<

승강구 반대쪽. 역광이라 조금 어둡게 찍혔군요.

광각으로 찍은 A-10
정말 날개가 길긴 길구요. ^^

다른 기체들은 17mm에 모두 찍혔는데 ㅜ.ㅜ

설레이는 가슴으로 도착한 오산비행장...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기체가 바로 F15였습니다.

방수포인제 공기흡입구랑 죄다 덮어놓고 안전핀까지 꽂힌 상태의 F15

C형같은제 자신은 없습니다. ^^

연료탱크를 때버린 E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명백한 E형... 주렁주렁 달린 무장이 아쉽지만 실물로 만나니 반갑네요.

훈련용 GBU의 센서부...

레이저 수광부 같지만 훈련용이라 ^^

공대공 훈련용 사이드와인더도 매달려있군요.

암람은 실탄인지 더미인지 모르겠네요. 더미가 파란색 띄가 있던가???

요새 정보습득을 게을리 해서 그런지 모르는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ㅜ.ㅜ

사진에 나온 인물은 누구인고!!! 버럭~

동체의 폭탄장착랙도 자세히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썬더버드 사진을 위해 삭제했답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무장... 훈련용 사이드와인더가 없군요.

정확한 명칭이 있긴 하던데 ^^

순서를 기다려 올라가본 칵핏... 캐노피 좀 개방해줬으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PL필터가 그리워지는 사진 >.<

Janes F15를 해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계기판들이겠지요.

탈론스틱과 정말 흡사한 스틱

멀리 보이는 Pull To Eject 라는 섬뜻한 글귀가...

오른쪽 패널들입니다. 자잘한 스위치들이 많군요.

왼쪽은 각도가 안나와서 못 찍었습니다.

영화배우처럼 생긴 파일롯분이 Any Question? 했는데 땡스만 하구 황급히... ㅜ.ㅜ

마음에 드는 M61A1 20mm 기관포구...

F15E형이 다른 기체들보다 기관포탄 탑재량이 많았던 것 같았는데 자신은 역시나 >.<

노즈기어 수납공간입니다.

커다란 액츄에이터가.. 오옷!!!

공기흡입구를 통해서 본 내부...

내부에 센서가 살짝 튀어나온 것이 보이네요. 흡입된 공기의 유속을 측정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

예상외로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가 안보이네요. 작은 돌맹이라도 빨려들어가면 어쩔지...

훈련용 GBU의 센서

인기있는 기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

어안렌즈 대용으로 살짝

칠면조 깃털이라 불리는 배기구...

엄청 복잡해보이는 저 파이프 배선들 하며 노즐은 열에 의해 변형된 색을...

노즐이 티타늄 합금이라고 하던데 많이 튼튼해보이긴 하네요.

비상용 어레스팅 후크

함재기가 아니더라도 왠만한 기체엔 다 덜려있군요.

쓸 일이 없어서인지 깨끗해 보입니다.

알래스카 주둔 90비행전대의 테일코드

후방 무장관재사 분이 여성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제니퍼라 >.<

알래스카에서 같이 날아온 옆의 기체

마지막 사진 옆의 개방해놓은 기체보단 인파가 적어서 찍었습니다.

새턴이 찍어준 어정쩡한 포즈의 내사진 ㅜ.ㅜ

저게 뭐야 ㅜ.ㅜ

이렇게 해서 F15 편을 마무리...

갈길이 멉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