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PDA 장만했습니다.

네이버 까페에서 받은 편집된 롬 다운로딩 중...

다운로딩한 롬을 로딩하는 중...

이전 폰과 크기 비교...

 

 

500원 할인 쿠폰 적용 받아서 가입비 면제, 부가서비스 32일 유지, 3개월간 명의변경 금지 조건으로 개통했습니다.

 

500원에 PDA를 얻는거라고 해야하나 핸드폰 요금이야 다달이 나가는거 3달 쓰고 KTF로 다시 옮길까 싶어서 갈아탔는데 괜찮네요.

 

SKT 쓰다 LGT로 옮겼는데 통화음질이 살짝 이상합니다. 적응이 잘 안된다랄까...

 

이게 PDA폰 특성인지 회선 특성인지는 분별이 안가지만 좀 카랑카랑하게 들리네요.

 

PDA는 SPH-4655 기종인데 모바일 윈도우 6가 탑재되어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엄청 많네요.

 

일단 아이폰처럼 꾸며보기도 했는데 편집된 롬으로 덮어쓰고 순정 상태에서 일정관리랑 전화번호부만 교체해서 쓰구 있습니다.

 

8G MicroSD카드도 저렴하게 하나 사서 음악들이나 동영상 넣어두고 봐야지요.

 

3년 넘게 목에 걸고 다니던 MP3는 이제 책상 서랍으로 쳐박히려나요...

 

별 불편함 없이 시리즈물 애니며 드라마를 잘 보게 해주긴 했는데 Yepp T-9가 액정이 작긴 하죠.

 

인코딩 안해도 동영상이 잘 나오니 좀 편하네요. 대신 핸드폰으로 파일 옮기는게 엄청 느리더군요. SD카드를 뽑아서 리더기에 넣으면 빠른데 밧데리까지 빼가며 뽑아야하는지라 귀찮네요.

 

작은 파일들은 블루투스로 옮기면 되는데 이것도 속도가 세월아 네월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