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에 라퓨타가 있을지도...
아주 간만에 찌든 일상을 벗어나 좀 멀리 간 여행...
시작부터 삐걱대고 난리가 아니었지만 일단 떠나면 되겠지 하구 댕겨온..
강원도 산골의 찬 공기도 좋았고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던 리조트 정상도 좋았습니다.
근데 밤에 다들 놀때 혼자 구석에서 자버려서...
내 기억속의 여행은 매우 짧았다는 흑흑~
올때 차안에서도 내둥 자버리고...
아! 잠이 부족한 것인가?
오늘은 일찍 자볼까 크흣~
근데 산나물이라곤 정말 고사리 한잎도 안캐왔네 -ㅅ-
끝으로 여행에 동참해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ㅋ ㅑ ㅋ ㅑ 한명 빼고 -ㅅ-


<빈폴 CF에서 나오는 Both Sides Now.. Judy Collins >
※ 으악! 사진정리 다했다고 좋아라 했는데 일몰찍은 사진이 남았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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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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